林秀晶 [396726] · 쪽지

2012-09-15 21:38:21
조회수 806

수시를 늘리고 정시를 줄인 국가적차원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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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이 늘면 국가적으로 손해니까(좀 더 좋은 대학가려고 삼수,사수 하는거랑 석박사 딸려고 2년 더 공부하는거랑 차원이 다르잖아요?) 국가에서 "현역때 대학가라. 그래야 노동력이 확보되니까"

와 같은 이유에서 수시를 늘린것 같다는 저의 단순한 생각입니다아.



뻘글이긴한데
(조선시대에도 매회 6만명이 과거시험을 치뤘는데 모두가 양반자제로... 5살부터 평균 30년이상 공부한 초장수생인데,  하루종일 공부만 했으며, 양반전이 나온것도 괜한 이유가 아닐것같은[양반들도 일하라는?]... 그리고 6만명중 매회 32명수준에 불과한 인원만 관직을 부여 받고 나머지는 재수인데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해일것 같아요. 솔직히 조선시대에 글을 아는 양반이 관직부여 받지 못하면 할일이 없잖아요? 농사도 못짓고 전쟁에도 안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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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쪽 · 411727 · 12/09/15 21:58

    매년 과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죠 ㅋ

  • 林秀晶 · 396726 · 12/09/15 23:23

    아이구 제가 미쳤군요. 매회인데.. 수능생각해서 그런지 매년이라는ㅋ 실은 3년에 한번인데. 정정합니다.

  • 좀생이 · 302817 · 12/09/15 22:10 · MS 2009

    소신을 택한 N수생을 박대하는 건 제대로 되먹은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현역으로 대학가야만 하나요? 자기가 준비가 미진하거나 막말로 운 없어서 일년 더 할 수도 있는거죠. 그런 재수생의 의지를 깔아뭉게고 그걸 노동력 공급시기로만 해석하는 가카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저기 청와대 2MB는 재수생은 국민 취급도 안 하는 듯...

  • 一切唯我造 · 92531 · 12/09/15 22:43 · MS 2005

    근데 정작 가카는 4수생 나이로 대학을 갔.....

  • 좀생이 · 302817 · 12/09/16 08:38 · MS 2009

    머 6.3. 의거 주도해놓고도 저 모냥 저 꼴짝이니 패쓰...

  • ★연자전합☆ · 370157 · 12/09/16 00:25 · MS 2011

    재수생을 무시하는 가카 OUT!

  • ♥pediatrician♥ · 411149 · 12/09/15 22: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잉이 · 382527 · 12/09/15 23:11

    제 생각엔 수시생들이 학점이 대체적으로 잘나오고
    또 수시생들이 애교심도 높아서 그런것같아요
    편입도 내년부터 제한한다는걸 보면..

  • 좀생이 · 302817 · 12/09/16 08:43 · MS 2009

    누가 그러시나요ㅋㅋ 애교심 이런 건 주관적이니 제껴두고 학점만 고려해보면
    1. 논술 일반 선발(대신 쪽수가 적죠...)
    2. 정시 및 논술 우선 선발(최저 쎈 거)=수능 주력군
    3. 특기자
    4. 내신=:식충이(?)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