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훌리 보면 빡치는 시인 [862632] · MS 2018 · 쪽지

2020-06-10 22:35:22
조회수 495

영어에 대한 나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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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딴거 없음


그냥 눈으로 읽고 바로 답 체크하는 스타일임


그리고 듣기할때 독해까지 같이 푸는데 한 30번까지는 항상 풀어놓고 많이 나가면 31? 32? 이렇게 까지 푸는 스타일인데


수특 수완 한번도 안봤지, 시간도 항상 30분 이상 남지


이러고도 2019 69수 2020 69는 전부다 1등급 중후반대였음


근데 내가 왜 2020 수능때 떨어졌냐고?


ㅅㅂ 2등급으로?


그야 당연히 ‘자만’했으니깐.


난 당연히 영어는 1등급을 받을거라고 생각하고


수능 직전까지도 영어 공부를 한개도 안했으니깐


망하는게 당연하지.


자만? 공부할때 진짜 최악이다.


물론 대학 가서 하는 영어 관련 시험이나 과제는 올 만점이지만, 


무려 수능때


나는 너무 자만에 차 있었다.


어떻게 공부를 하나도 안할 생각을 할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어떤 과목이 ㅈㄴ 잘나오든


자만하지 않기를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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