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로나發 교육격차 현실로…상하위권 수학·국어 성적차 5년래 최대

2020-06-09 17:07:15  원문 2020-06-09 17:06  조회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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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올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등교한 이후 처음으로 치른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결과 국어와 수학 나형 등에서 상·하위권 격차가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학 나형의 경우 100점 만점에 30점 미만을 받은 저(低)득점 학생비율이 전체 절반에 육박하는 등 최근 5년간 치른 시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개학연기와 온라인 수업이 교육 격차를 유발할 수 있다는 교육계 우려가 일정 부분 현실화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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