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돈 잃고 사람 잃어 인생 포기” 암호화폐 대박 신화의 그림자

2020-06-07 17:06:01  원문 2020-06-07 16:56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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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코인 사기로 극단적인 선택에 내몰리는 피해자들 표적이 된 기술 취약 중장년층 “노후 막막” 울상

사기 판치는 코인 시장 관리·감독 절실다단계 코인 사기 피해자 김모(55)씨는 지난해 1월 딸의 옛 담임교사인 박모(63)씨 앞에서 손목을 자해했다. 오래 전 이혼 후 경남의 한 중소도시에서 홀로 딸을 키우며 마련한 아파트 담보 대출금 4000만원을 코인 투자로 날린 후였다.

김씨는 투자를 권유했던 박씨가 보상하지 않으면 분신하겠다고 했다. 퇴직교사인 박씨 역시 막다른 상황에 내몰렸다. 그도 ‘인공지능(AI)이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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