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 [97064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6-06 11:30:03
조회수 7,165

성희롱의 기준.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495266

맨 밑에 세줄 요약 있어요

왜 예쁘게 입고 왔어? < 발언으로만 보면 절대 성희롱이 아님내가 데려다줄게<발언으로만 보면 절대 성희롱이 아님 222
전형적인 꼰대
전형적인 꼰대 222

성인지감수성 ㅇㅈㄹ




3줄 요약

1.실장 직급을 단 공무원이 성희롱,폭언으로 파면 징계(확정X)

2.성희롱 발언 보니까 그냥 전형적인 꼰대의 발언

3.에스비에스가 판단 ㅈ같이 해서 성희롱범 행




아 ㅋㅋ 이제 말도 하면 안되겠네



폭언은 잘못했는데 성희롱은 선 씨게 넘었지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음?

왤케 수상한 냄새 나냐 흠터레스팅

0 XDK (+500)

  1. 500

  • 양파깡 · 966761 · 20/06/06 11:31 · MS 2020

    성희롱이 뭔지 모르는 스브스

  • 한량임 · 886597 · 20/06/06 13:23 · MS 2019

    철구가 성희롱은 상대방이 성적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이라고하던데요...저분이 성적수치심을 느꼈으면 어쩔수없는거죠...

  • 사반수가자 · 815265 · 20/06/06 14:02 · MS 2018

    님이 저한테 훤칠하다했는데 제가 성적 수치심 느끼면 님 그대로 성희롱범햄임 ㅇㅋ?

  • 한량임 · 886597 · 20/06/06 15:06 · MS 2019

    변호사가 그렇게 말했다고하더라고요 ㅠㅠ..

  • 짱르비부끄 · 907243 · 20/06/06 15:15 · MS 2019

    법률상 맞음. 상대방이 수치심느끼면 성희롱 되긴해요 근데 굳이 걱정안해도 되는게 법원서 판례가 있어서.... 그 여자의 몸에 대해 직간접적인 얘기해야 성립함. 예를들어 남자들끼리 혼자 ㄸ친다거나 그런얘기하면 수치심이 성립하지않는다고 법원판례가 있어요

  • 사반수가자 · 815265 · 20/06/06 15:28 · MS 2018

    형사처벌 안받으면 뭐함? 그지깽깽이같은 인식수준으로 직장에서 파면당하는 일이 허다한데 ㅋㅋ

  • 혁.. · 970641 · 20/06/06 15:29 · MS 2020

    이게 제일 억울한거에요 누명 씌인거 풀리면 뭐함 제대로 된 보상도 못받는데

  • 짱르비부끄 · 907243 · 20/06/06 15:59 · MS 2019

    그래도 빨간줄 끄일만큼 나라가 인식을 못하진 않는다는거죠.. 물론 사회적인 이미지는 복구불가능합니다만 그거는 법률상으로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 사반수가자 · 815265 · 20/06/06 17:15 · MS 2018

    뭐가 어쩔 수 없어요 부당한 건 목소리내서 바꿔야지 아 그렇게 돼있으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이런 태도가 사회악임

  • 짱르비부끄 · 907243 · 20/06/06 20:35 · MS 2019

    제 말은 냅두자는게 아니라 사회적이미지는 법률상으로는 막지못하는 사각지대같은 범위란뜻이죠 그건 법이 아니라 사람들 인식이 바껴야가능하니까요

  • YOSEI · 920179 · 20/06/06 11:32 · MS 2019

    ㅋㅋㅋㅋ 스브스 언론플레이 잘하누~

  • Festiva · 864732 · 20/06/06 11:41 · MS 2018

  • 수능갤러리 · 896439 · 20/06/06 11:54 · MS 2019

    스브스 성희롱 모르네

  • 마음의소고기 · 921359 · 20/06/06 11:56 · MS 2019

    이제 꼰대짓도성인지감수성 없이하면 성희롱이군 조심해야지

  • 슬기로운 젖지대머리생활 · 970472 · 20/06/06 12:17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야채곱창 · 971199 · 20/06/06 12:33 · MS 2020

    걍 꼰대같구만 어휴 ㅋㅋㅋㅋ

  • 아망했따 · 893827 · 20/06/06 12:36 · MS 2019

    그냥 개꼰대새퀴인데 이게 왜 성희롱임

  • xylo · 953724 · 20/06/06 13:34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치의오차도없이의치한 · 894330 · 20/06/06 14:07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체링이 · 624615 · 20/06/06 14:58 · MS 2015 (수정됨)

    동일한 행동을 하더라도 '기분'에 따라 죄의 유무가 결정되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인게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진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더라도 사람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게 되겠죠.

  • 영화쟁이 시메트라 · 632868 · 20/06/06 14:29 · MS 2015

    이제 예쁘다라면 성희롱이니까 걍 못생겼다고 하자

  • 아이유무지하게(냥대21학번) · 953027 · 20/06/06 15:35 · MS 2020

    인격 모독 모욕죄 고소

  • ✨✨✨ · 792086 · 20/06/06 15:50 · MS 2017

    여혐한다고할듯

  • marsh멜로 · 918644 · 20/06/06 14:31 · MS 2019

    근데 성희롱범 된게 sbs 판단 때문임?

  • 혁.. · 970641 · 20/06/06 14:37 · MS 2020 (수정됨)

    https://youtu.be/Y0VkF8R2WWc
    0:25 에서
    '남자친구가 없다는 걸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약속도 없는데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다니냐 라는 발언을 성희롱 발언으로 판단하여 뉴스에 내보냈습니다 이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설명 하지 않고 단순히 '왜 예쁘게 하고 다니냐' 라는 발언을 성희롱이라는 발언으로 뉴스에 내보냈기 때문에 이는 sbs 쪽의 잘못임을 입증해줍니다

  • 아프로디테❤️ㄷ · 965716 · 20/06/06 14:46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이과통합황 · 898229 · 20/06/06 14:48 · MS 2019

    대한민국 법이 그냥 ㅈ같음 ㅋㅋ

  • 혁.. · 970641 · 20/06/06 14:54 · MS 2020 (수정됨)

    위의 2번째 3번째 사진을 SBS에서 성희롱이라고 내보냈습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https://youtu.be/Y0VkF8R2WWc 0:25 부터 보시면 됩니다

  • 방광일타강사 · 894909 · 20/06/06 14:58 · MS 2019

    갈데도 없는 데 왜 이렇게 이쁘게 하고 왔어는 기분 나쁜데 내가 불편한건가?

  • 교차지원하는 최연준 · 822589 · 20/06/06 15:00 · MS 2018 (수정됨)

    불편한 발언 맞음 ㅇㅇ

  • 혁.. · 970641 · 20/06/06 15:0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악어새지망생 · 896196 · 20/06/06 18:03 · MS 2019

    회사는 일하러 오는 공간이라는 뜻도 있지 않을까

  • 뉴잼잼이 · 839535 · 20/06/06 20:05 · MS 2018

    불편한거 맞고 병신꼰대는 맞는데 성희롱인지는 애매하다는거 아님? 일단 꼰대상사인건 맞음 ㅇㅇ 말섞기 싫어지는 꼰대 ㅋㅋ

  • 혁.. · 970641 · 20/06/06 20:39 · MS 2020 (수정됨)

    이거임 인터뷰에다가 발언 전 상황이나 분위기 등을 표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중립 아니면 노답인건데 스브스놈들 지들 이득볼려고 멋대로 판단한다는게 참...

  • 안델센 · 690165 · 20/06/06 16:24 · MS 2016

    응 180석이야~ 한남들이 뭔데 성희롱이고 아니고를 논해?

  • 혁.. · 970641 · 20/06/06 16:3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QWT · 955665 · 20/06/06 17:48 · MS 2020

    남자한테도 장가가라고 ㅈㄹ하는데 오히려 성평등감수성 씹상타치네

  • NickAyoung · 951064 · 20/06/06 17:53 · MS 2020

    어이없긴한데 와중에 태워줄까는 좀오바싼듯

  • 누룽지 · 912279 · 20/06/06 17:58 · MS 2019

    저중에 몇갠 불편함

  • 시간의바깥 · 941141 · 20/06/06 18:19 · MS 2019

    태워줄까 ?이쁘게하고왔네?선 씨게넘는데.

  • St. Bacteria · 908356 · 20/06/06 18:24 · MS 2019

    남친도 없는데 왜이렇게 이쁘게 하고 왔어? 이 말을 싫어하는 사람한테 들으면 존나빡치고 괜히 입고 왔네 다시 후줄근한 옷으로 갈아입고 싶을 정도로 짜증남. 남친대신 지 보여주려고 이쁘게 하고 왔나; 텍스트로만 적으니까 밋밋하지 실제로 겪으면 그 분위기나 어투 무시 못함 성희롱까지 간 건 단순히 이쁘다는 발언때문만은 아닐거임

  • ㅁ.ㅁ..ㅁ.. · 967969 · 20/06/06 18:46 · MS 2020

    그냥 남자가 혼자 썸이라고 생각해서 지 혼자 되지도 않는 늑대짓? 나름 끼? 부리면서 찝적댄 것 같은데,, 남자 애들 중에 가끔 연애고자에 개찐따인데 어줍잖게 연애고수 흉내내는 그런 느낌있잖아 ㅋㅋㅋ 연애를 드라마하고 페북으로 배워서 .. 뭔줄 알음?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1) 남자친구도 없고, 오늘 약속도 없는데 왤케 이쁘게 입고 왔냐

    남자: " 겉으론 아닌척 하지만 사실은 너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꾸미고 오는 거지? 하긴 내가 이렇게 물불 안가리고 들이댔는데 이쯤이면 넘어올 때 됐지 ㅎㅎ 크 .. 그럼 또 내가 너의 그 이쁜 성의를 무시할 순 없지 ㅎㅎ 칭찬해주면 좋아하겠지?

    여자: 아 뭐야 왜저래 왜 챙겨주는 척이야 진짜 내가 싫은 티 개많이 냈는데 왜 못알아먹어

  • ㅁ.ㅁ..ㅁ.. · 967969 · 20/06/06 18:47 · MS 2020

    2) 차에 태워주겠다고 했지만 거절, 이유는 야근 하지만 남자는 야근 끝날때까지 기다림

    남자: 튕기기는 ㅎㅎ 여자의 '아니야'는 곧 ' 너 진짜 내가 아니라고 했다고 진짜 가버리면 진짜 죽일거야' 라구. 기다려줘야지 또 ㅎㅎ 내가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여자 맘을 너무 잘안다니깐 진짜 ㅋㅋㅋㅋ

    여자: 아니 거절까지 했는데 왜저러는거야 진짜 ㅜㅜㅜ 피곤해 이젠 진짜 될 수만 있다면 신고해버리고 싶다 진짜 ㅆㅂ

  • ㅁ.ㅁ..ㅁ.. · 967969 · 20/06/06 18:47 · MS 2020

    3) 여자가 30대인데 무기직이면 결혼해라 부모님이 너 무기직 시킬려고 공부시켰냐

    남자: 하 존나 죽을래?? 아니면 나랑 사귈래?? 급으로 박력있었다. 진짜 이런식으로 살짝 살짝 결혼 얘기 흘리는 스킬로서 심쿵을 유발하는거지. 개듬직해보였겠지
    ㄴ 이쯤돼서 예상가는 남자의 망상 (나름 시나리오? ㅋㅋ):
    1.여자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다고 힘들다는 걸 강조해서 현타를 오게 하고,
    2.부모님의 노고를 언급하면서 여자의 처지의 허무함을 좀 더 고조시키면
    3, 여자는 갑자기 일을 때려치고 그냥 남자 한 명 잡아서 그냥 주부로 고분고분 사는게 편할 거라는 충동이 들 것이라고 생각(이걸 위해 1,2를 무한 반복)
    4. 그렇게 된다면 결혼할 남자를 찾을 거고 , 주변에 남자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여자도 나이가 좀 있으니 새로운 남자 찾기는 힘들 거기 때문에 ,그 결혼할 남자는 계속 옆에서 말걸어주고 신경써주는 내가 되겠지 ㅎㅎ 라는 지 혼자만의 결론을 냄
    5. 이미 머리속으로는 결혼골인

    여자: 와 진짜 미쳤나봐

    이런 상황일 수 도 있지 않을까 ,, ㅋㅋ

    핵심은 여자는 남자가 저 짓거리를 하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뇌내망상이라서 화는 못내고 그냥 거절로써 계속 표현하는데 , 남자는 그걸 계속 여자어 번역한답시고 거절을 안받아들이니깐 이게 점점 불편함에서 불쾌감을 바뀌어서 저렇게 성희롱으로 신고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듦 ,,

  • Raneu · 963503 · 20/06/06 20:0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뉴잼잼이 · 839535 · 20/06/06 20:08 · MS 2018

    뭐 나는 저 발언들 중 몇몇은 완전히 성희롱이 아니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또 저 말들 이외에 어떤 말이 또 있었을지, 또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는거니까 제 3자가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봄. 하지만 이 사건과는 별개로 성희롱의 범주가 상상 이상으로 넓어졌다는건 인정..

  • 민초존맛탱 · 874423 · 20/06/06 20:46 · MS 2019 (수정됨)


    남자들이라 공감이 안 될 수도 있는데
    차 태워준다고 하고 싫다니까 야근 끝날 때까지 기다린 거 개무서운데?
    생각도 없는 꼰대쉑

  • 나는 간다 대학 을 · 945088 · 20/06/06 23:07 · MS 2019

    아니 근데 ㄹㅇ 왜저래 이쁘게 하고 왔어라고하면 뭔 대답을 해야험,,?
    저런 꼰대는 후줄근하게 가면 또 안꾸몄다고 뭐라항거면서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워준다고 기다리는거는 진짜 무서운데 ㅠ

  • 잘될거여좌 · 740014 · 20/06/07 19:03 · MS 2017

    게이 남자 존못새끼가 남자한테 저렇게 말해도 성적수치심 느낄거같은데...

  • 잘될거여좌 · 740014 · 20/06/07 19:04 · MS 2017 (수정됨)

    게다가 상사가 저렇게,,;;일개 사원이면 되게 곤란했을듯 강제회식도 빠지기 어려운데 나한테만 집중해서 저런발언 했다고 생각하면 존나 소름끼침..예전에 학원앞에서 기다리면서 지하철역어디까지 가냐고 따라오던 사람생각나서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