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보다보면 대한제국 빠는 사람들 꽤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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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은 세도정치 60년 동안 나라 꼴이 말이 아니게 된 와중에 허구한날 외국 군대에 전 국토가 조리돌림 당하고 민비년과 고종은 씹무능하고 재정 상황도 개노답이라 채굴권,채벌권,부설권도 다 외국에 팔아넘길 정도였음. 이건 ㄹㅇ 올림포스 12 신들 전부 데려와도 되살리는게 불가능한 노답 오브 노답 국가였는데 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반도가 19세기에 나름 버텨서 목소리 좀 낼 수 있는 위치에 갈려면 걍 임진왜란 때 털리고 조선을 싹 다 리셋시켜서 새로 시작하는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인거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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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필요없고 소현세자가 왕 됐으면 이런일 없었음
ㄹㅇ 씹폐급 왕이었는데 빨림
더킹인가 뭔가하는 드라마의 영향이큰가봄
제국이 먼가 있어보이니까 좋아하는건가..
영조 정조때까지는 무난했는데 하필 그 다음이 세도정치....거기서 이미 무너질기미가 보인건가
드라마,영화 구한말 표현 특징. 조선시대 사람이 포마드 비스무리하게 하고 화려한 제복을 입는 것으로 바뀜.
고종은 거의 뭐 세종이나 정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재능을 갖췄으나, 주변에 매국노 간신들 뿐이라 뜻을 펼치지 못하는 비운의 사나이. 조선이 나름 평화롭게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일본군이 학살하고 다니면서 헬게이트 오픈. 잘생긴 독립투사가 쫌생이 친일파 처단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훗날 평화로운 조선에 사는 후손들에게 음성편지 남기며 결국 전사.
(좀 과장한거 맞으니까 진지충 사절)
영화 하나 뚝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