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 문 전과생 OIS 모의고사 나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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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문 전과한 사람입니다 ㅎㅎ
바로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95분 소요(마킹시간 제외) 30번 틀 96점 입니다 ㅎㅎ 이 -> 문 전과해서 100점 목표인데... 확실히 30번 급은 아직 잘 못푼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ㅠㅠ 연습 많이 해야겠네요..! (pdf로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점~4점 초반부까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많이 느낀 것은 여기서 잘 풀린다고 천천히 풀면 뒤에서 힘들어진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ㅎㅎ
시간이 많이 걸렸던 문항은
18번 - An + An+1을 5평 수능 30번 처럼 2n의 관점으로 보면 처리할 수 있다는 걸 생각못해서... 일일이 다 계산했습니다 ㅠㅠ.. 수열을 더하고 빼고 더하고 빼서 a1-a15를 구하고, 다 더해서 구했네요ㅜㅜ 여기서 15분 가량 써서 30번은 거의 건들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21번 - 모양은 쉽게 생겼는데 발상을 하지 못하면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bn < 8 이라는 조건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거 수능장에 나오면 멘붕되서 못풀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다들 꼭 풀어보세요!
29번 - {1, 2, 3, 4} 교집합인 것이 공집합이 '아닌 것'인데 '인 것'으로 봐서 시간 많이 썼습니다... 다들 문제 잘 봅시다.. 조건부로 푸신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경우의 수로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답이 170p로 써져 있는게 큰 힌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을 분모 분자 p+q로 주었으면 등급컷이 내려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0번 - 18, 29번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요해서 30번은 거의 못건들이긴 했네요.. k값 까지는 구했는데(이 것도 그냥 k가 0<x<2 사이일 것이다, 닫힌 구간에서 답이 결정되니 g(a) = g(0) 일 것이다. 이렇게 일단 막 두고 풀어서..) b값을 잘 못 생각해서 틀렸습니다. 진짜 좋은 문항 같고 문과 100~96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뚫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열을 단순히 등차, 등비, 귀납법 이정도 공부하는 선에서 만족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문항들 이었습니다. 어떻게든 풀었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간결하고 빠르게 푸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좋은 문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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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글은 이전에 읽었지만, 바빴단 핑계로.. 조금 늦게 댓글을 답니다.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모의고사 감사드립니다~ 실전연습하는 느낌 많이 났네요~ 수능은 이정도 난이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좋은 출판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