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휘를 떠나온 현역 [966974] · MS 2020 · 쪽지

2020-06-04 20:49:43
조회수 474

매우 늦은 OIS 6모 대비 모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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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93

틀린문항: 6, 30

전반적으로 확실히 5모 이후로 기출 킬러들 복습 위주로 해서 그런지 준킬러들 푸는데 평소보다 좀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네요. 


틀린문항이랑 풀면서 좀 뇌절쳤던 문제들은 6, 12, 15, 21, 29, 30


6번: 저번 5모때 데여놓고도 정신못차린건지 이번에 9분의9를 3이라 써주는 미친짓을 시행해버렸습니다 ㅋㅋ.... 


12번: 사인제곱과 코사인제곱 합이 1인거 안쓰고 계속 이차식들 돌려보려다가 일단 패스하고 21 29 30 3개 빼고 나머지 다 푼담에 와서 알아채고 풀었네요. 


15번: 사인법칙 1번, 코사인법칙 1번 써놓고서 코사인법칙 풀어줄때  사인제곱 앞에다가 20안곱해서 한 1~2분정도 더 소요된....


21번: 상당히 직관적으로 때려맞춘 문제, ㄱ은 볼록성 이용해서 풀고 ㄴ은 AB기울기 구하고나서 평행한 접선과 비교하면 될것 같아서 풀고 ㄷ은 느낌이 접할때가 최소같아서 그냥 설정하고 값 구했네요. 곧 복습할때는 좀 더 엄밀하게 풀어보겠습니다. 


29번: 시간이 많이 안남았다면 시도하지 않았을 방법인 숫자 일일히 다 넣어보기 사용해서 풀긴했는데요. 한 5, 6쯤 가보니까 공차 2인것 같아서 뒤로는 그냥 그렇게 가정하고 풀어냈는데 해설지 보니까 그 방식은 상상도 못했네요 ㄷㄷ....


30번: 해설지와 방향 똑같이 맞추어서 다 해놓고 계산틀린 머저리 ㅋㅋㄱㅋ.... 처음 식 극한값 구할때 분자 실수로 s로 놓고해서 다시 계산해서 제대로 된 값 구해놓고 아까 잘못 구한 극한값을 곱해줘서 오류난 ㅋㅋ.... 좀 더 정신차리고 풀어야겠네요. 


전반적으로 좀 신기한 문제도 몇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네요. 낼이나 모레쯤에 제헌님이 첨 올린것도 풀어보고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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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수회원 · 431691 · 20/06/22 14:34 · MS 2012

    ㅎㅎ글은 이전에 읽었지만, 바빴단 핑계로.. 조금 늦게 댓글을 답니다.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