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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기가 시기인 것도 있어서 반수 중인데
메디컬 노리는 거면 학벌 높이는 거 아닌가여
단순히 sky서성한 같은 학벌이라기보단 전문직을 하고 싶어서였는데 의미전달이 이상하게 됐네요 ㅎㅎ
Cpa가 워낙 호흡이 길어서 정말 메디컬 노리시는거면
수능 노리시는게 날 것 같아요 둘 중 하나 딱 고르시는게 좋을 듯
전문직이 하고 싶으 신건데, 의치한약수가 하고 싶으신건지 cpa가 하고 싶으신건지만 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cpa도 어차피 따면 학벌이야 뭐 중앙대 경영 편입은 거의 확정적으로 될 거에요.
다만, 두 시험다 어렵고 힘든길이기 때문에 뭐가 자기가 그 힘든 과정을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은 직업인지만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학벌이야 뭐 요즘은 딱히 관심 없어진지 오래같아요. 중앙대 편입 된다해도 별로 갈거같진 않고요..
의치한약수랑 cpa를 정말 현실적으로 고민해봤을때,
1. 리스크 : 의치한약수<<<씨파
cpa는 공부한걸 바탕으로 금융공기업, 기업 재경팀으로 입사할 역량 챙기는게 가능한데. 의치한약수는 수능이니까 아예 불가능
2. 제 적성
이건 아직 정확힌 모르겠다인데, 일단 수능은 과탐 생지로 하고 수학은 미적분으로 하면 그나마 할만할듯 싶긴해요. 문과였지만 미적분은 꽤 좋아하면서 잘했고, 지과 생명이라면 고등학교때 재밌게 했거든요. 회계사 공부도 잘 맞구요.
다만 국어가 문제네요.
3. 직업적 소신
작년부터 이 고민을 조금씩 해왔어요. 메디컬이 더 하고 싶긴해요. 회계사도 제가 회계를 잘하면서 관심이 있어서 하는정도이지 '내 천직이 회계사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전문직이니까 하고싶다 정도.. 개인적으로 느낀바가 있어서 메디컬 계열쪽에 뜻이 있긴해요. 꼭 전문직이라서 그런것 뿐만 아니라
정리하자면 리스크 때문에 cpa를 준비하는게 맞는듯 싶기도 하고, 제가 정말 더 하고싶은건 메디컬 같아요. 물론 제가 그 실력이 되야 이런 고민도 실효성이 생기는 거지만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하고 싶은게 메디컬이고, 본인이 정말로 그걸 하고 싶다면 메디컬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단, 하고 싶은 정도라는 게 "실패를 하더라도 성공을 할 때 까지 계속 도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인지를 묻고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아시는대로 cpa를 준비하시는 게 맞는 선택이겠죠.
저는 스스로 무척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군수+24수능까지도 안된다고 가정하면 이후는 '아니다'일 것 같아요. 부모님 뵐 낯짝도 없고, 나이도 나이니깐요.. 보통 이런거엔 '붙는다고 생각해야지 안그럼 하지마라. 자세부터 틀렸다' 이러시던데 솔직히 그렇게 자신있게 붙을 수 있다고 말할 자신은 없어요. 인서울 중위권 문과에, 이과 공부도 내신으로 한번 빡세게 해본게 끝이니까요. 그래서 자꾸 리스크도 생각하게 되구요
리스크가 큽니다. cpa가 맞네요. 메디컬이 더 하고 싶다는 건 일종의 선망의식이었을 수 있어요. 로망이었을 수 있고. cpa 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진지하게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수하고 과제나 하러 가겠습니다ㅜㅜ
집안에서는 물려받을수 있는 가업도 있구요.. 참 피곤하네요
의사 아들들 그런 분들 많습니다.
본인 아버지가 메디컬 개원의시면 도전해보셔도 됨
아아 그런건 아니에요 ㅎㅎ 병원이 아니라 회사.. 회계사 따서 커리어만 잘 쌓으면 CFO까지 노려볼 수 있거든요.. 흠
Cpa ㄱㄱ
하려면 늦기전에 하세요... 후회없게
혹시 전문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무거나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취업쪽에는 아무래도 저보다 더 아는게 많으신 고학번이신거 같은데 한번 말씀좀 듣고싶어서..
가능성을 잘 따져보는게 젤 중요할 듯 저라면 수능침
현실적으로는 CPA, 꿈 따라가면 메디컬
현재 회계 잘하고 관심 있으면 충분히 회계사 준비할만 한듯
회계에 관심있는건 맞는데, 나중에 개업까지해서 홀로서기할땐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영업력이 정말 중요하다는데, 사회성이라던지 친화력에서 남보다 뛰어날 자신이 없거든요..
일단 요즘 시간 틈틈히 날때마다 수특가지고 과탐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과 적성부터 확실히 파악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