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학년도 예비평가 손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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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예비평가 문제지 (수학).pdf
2022학년도 예비평가 손해설지 by 파급효과 (수정본).pdf
저녁에 더 자세한 코멘트와
풀이과정으로 재업로드하겠습니다.
(미적 30번 부분에 오류가 있으니
게시글 맨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수정본 올렸습니다.
자료 받아갈때 팔로우, 좋아요 한번만 박아주십쇼.
진짜 은근 힘이 많이 됩니다.
풀이과정에 질문이 있다면 댓글(답변 불확실)이나
https://cafe.naver.com/spreadeffect (답변 확실, 질문 카페)
에서 하시면 됩니다.
미적분 편집본이 완성되었고
다음주 정도에 예판 시작할 듯 합니다.
수2 역시 다음주에 편집본이 완성되고
다다음주 정도에 예판 시작할 듯 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 22학년도 예비평가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총 30문항이며
22문항은 공통범위인 수1, 수2이며
8문항은 선택과목(미적분, 기벡, 확통)입니다.
공통범위인 22문항에서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
왜냐면 그냥 주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게 3점입니다. 4점은 어떨지 예상가시죠?
22문항 중 킬러로 보이는 번호는 15, 22번이었습니다.
(21번도 킬러에 근접했구요)
15, 21번은 준킬러에 가까운데 22번은 확실히 킬러로 보였습니다.
이제 선택과목입니다.
먼저, 확통입니다. 8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의 우려와 달리 과거 스티커 붙이기 기출처럼
너무 어려운 문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3점이고
28, 29, 30 모두 현재 평가원 기준 가형 20번 급이었습니다.
문과 학생들이 주로 확통을 선택할 것을 고려하면
1컷이 그리 높지 않을 듯 싶습니다.
다음은 미적입니다. 8문제입니다.
미적 범위가 넓은데 8문항 밖에 출제 못하여 정말 엑기스만 물어봅니다.
29, 30이 킬러로 보입니다. 나머지 문항은 술술 풀립니다.
역함수 적분법(기출 파급 기준 chapter 7),
미적분 기본정리 꼴 (기출 파급 기준 chapter9)
을 제대로 학습하시면 2~3분 내에 풀 수 있습니다.
수식적으로 역함수 적분을 뚫을 수 있는지 묻는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이전 기출에서는 도형만 잘 활용하면 풀렸었습니다.)
미분없이 그래프 개형 그리기(기출 파급 기준 chapter 5)
정도마나 잘 보고 쫄지 않으면 어렵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29, 30도 기존 기출 학습만 잘되어 있으면 준킬러에 가깝습니다.
기출이 잘 되어 있다면 오히려 확통, 기하 선택자보다 유리해보입니다.
수2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베이스가 탄탄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기하입니다. 8문제입니다.
28, 29, 30이 준킬러, 킬러입니다.
30이 완전히 킬러로 보이구요.
기하 문제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문항입니다.
공벡이 사라진만큼 평면벡터 내적 이용이 심화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기출 파급 기벡에서 충분히 커버되는 문항입니다.
사실 저는 이 문항을 푸는데 3~5분 정도 걸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도회(공간벡터 회전) 도입하여 풀었기에
공벡회 없이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 중입니다.
15학년도 수능 29번이 떠오르는 문항이며 킬러일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세 과목 모두 밸런스 패치가 매우 잘 되어 깜짝 놀랐고
수능 수학이 앞으로 시간이 더 빡빡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미적분 vs 기하를 물어보신다면 전 그래도 기하라고 답할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다른 업무가 있어 그 이후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 답변 포함)
팔로우, 좋아요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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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해설지에서
미적 30번 풀이에 오류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위처럼 그래프를 가정하여도 답은 동일하나
b<1이기에 그래프 개형은 위가 아닌 아래와 같은 형태입니다.
이게 손해설지라기 보다는 제가 풀 때 끄적거리는걸 담아서
혼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류 지적해주신 '초등기하'님 감사합니다.
저녁 쯤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통범위, 미적, 확통, 기하 전부 급하게 푸느라 실수가 있었네요.
이외에도 언제든 실수가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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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지나고 나오나요?
믿고 있었다구
수능 절대평가를 막고자 하는 평가원의 몸부림
+문과 사망
수1이 나오고 나서 세트로 판매되나요???
세트 관련해서는 제가 나중에 여쭈어 보고 공지드리겠습니다
수1 수2 부분에서 시간이 확실이 많이 먹는걸로 바뀌었나요?
수1수2 부분도 빡세고 선택과목도 빡셉니다
근데 약간 완전히 죽여버리는 난이도가 아니라
서서히 시간을 은근 빼앗기는 구조입니다. 이제 5문항정도 제외하면 n제 준킬러 푸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올해 못가면..미적 30번 개형 저게 맞나요?
옙 아마 맞을겁니다. 0+ 갈 때 무한대로 가고 무한으로 갈때 0으로 수렵하는 형태인데 극점이 아예 안생기면 박스 안 조건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 짚은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이거 아닌가요
아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b<1이어서 그래프 개형이
0+일 때 -무한으로 가는 형태니까요.
제가 너무 성급하게 풀었네요.
전 그래프 개형을 저대로 일단 두고 풀었었는데 아니네요
저녁 쯤에 수정하겠습니다. 오류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어...그럼 문과는.......ㅠ
문돌돌이 3등급인데요 12번 있잖아요 f1이 0보다 같거나 작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x 축 위치 조정해보시면 f1<0이면 적분값이 음수이니게 발생합니다.
아 인지 부조화가 왔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올해 수능 응시하는 학생인데 풀어봐도 되나요? 이과 가형이에요.
넵넵 당연하죠
저 그 빨간색 점찍은거는 뚝배기 포인트 맞나요?
그건 제 교재에 넣어두려고 표시한겁니다.
그만큼 좋은 문제이니 2번 이상 보시면 좋을겁니다
아하 그렇군요 근데 이번에 지수록 함수가 너무 약하게 출제 된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래 그렇게 나오는게 맞아요
기출 파급이라는게 기출의 파급효과를 말하는 건가요? 아직 확통 기벡만 있던데 어떤 책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넵. 곧 수2 미적도 나옵니다
기출 파급 기준이라는게 어떤 책을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올해 수능도 예비평가와 기조가 유사할까요?
약간 다를거예요. 올해 수능은 작년 수능 형식일 듯 싶습니다. 근데 예비평가 문제 개별은 기존 평가원 문항과 기조와 유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v(5)=k+20<=0 인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k<=-20이라면 (위치 변화량)=-(움직인 거리)이기에 ㄷ의 반례가 될 수 없습니다.
위치 변화량에는 +, - 부호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리는 항상 0이상이구요)
선생님 22번에(공통 마지막)
f(-2)가 0보다 크냐 작냐로 케이스 분류하셨던데
그 이유가 (나) 때문은 아니죠?
어떻게 케이스 분류를 하신건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용?
조건 (나) 때문입니다.
f(-2)가 음이냐 양이냐에 따라 절댓값 벗길 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앆앆ㅜㅜ
바쁘신데 감사합니다ㅠㅜ
파급님 오타요 저거 a3 마이너스 7이아니라 마이너스 4에요!
오 감사합니다 ㅎㅎ
오타는 정말 잘 찾아냅니다 ㅋㅋㅋㅋ
해설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