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98sh [958588] · MS 2020 · 쪽지

2020-05-27 03:08:55
조회수 399

가능성을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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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얘기인 거 압니다만,,


저는 정말 공부에 대해 감이 없어서 감히 질문드립니다.


현재 군인이고 공부는 하루 6시간은 가능합니다. 주말은 하루종일,,


전적대는 전남대 하위공대이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해서 인하대 공대, 최소 광명상가 까지 가능한가 궁금합니다.


전남대간거는 재수한건데 솔직히 갈 성적은 아니였는데 운좋게 붙었습니다,, 운좋게 붙은거면 그냥 다니라 하실 분들 있는데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저보다 뛰어난 집단에 있다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추가로 집이 서울이라 미련을 못버리겠습니다. 타지생활 힘듭니다. 학교에서 생활할때는 재밌게 잘 노는데 가끔씩 집가서 동네친구들 보면 타지생활 너무 힘들다고 느껴졌었습니다. 과 특성상 후에 취업도 비슷한 동네로 할 것 같은데 어디공대가든 그럴걸로 알고있고 대학생활이라도 서울에서 하고 싶습니다.


이런거 쓸 시간에 공부하라는 분들 있을텐데 저보다는 여기 계신 분들이 경험이 많다고 생각되어 객관적인 여러분의 판단으로 가능성을 따진 후에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전공공부에 전념할겁니다. 지금 학교가 싫은게 아니라서,, 많이 아쉬울 뿐


참고만 할 예정이니 부담가지지 마시고 편하게 답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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