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질문 드립니다.한번씩 들어오셔서 보기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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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권 남고 재학 중인 고2입니다.
1학년 내신 4.6정도입니다.
방학 때 2월부터 코로나로 인한 개학연기로 현재까지 3달 간 주말 포함 5-7시간 정도 매일 해서,
방학 시작 전 국영수 2, 1, 5~6 에서 1, 1 , 3~5 정도로 올렸습니다.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 거의 대부분 모의고사 문제집 풀어서 3~4 정도가 나오고 국어 영어도 1이 거의 나옵니다.
질문은
1. 내신 버리지 말라고 하시는데 1학년 내신 4.6 정도라도 버리지 않는 게 좋을까요. 그러니까 버린다기보단 현역 정시러 느낌처럼 대충 하는 정도로 질문드리는 거에요..논술은 쓸 수 있을 정도 등급 유지하는..
2.정시 공부로 가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하나요?
방학 때 3달정도 매일 하다보니 이제 공부에 오기가 생겨서 열심히 하긴 할 것이구요.
3.인강을 들어볼려하는데 국영수 인강 추천 부탁드립
니다.
쪽찌 주시면 정말 아주 감사합니다.
답글 달아주시면 XDK 원하시면 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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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내신 버리는 사람이어서 대답을 못하나
후회중입니다 ㅠㅠ
2. 정시는 가능성이 무한합니다
잘 될 가능성도 무한하고
저처럼 시데인재노예가 될 수 있서요
3.문과인지 이과이신지도 몰라서 수학은 추천이 힘들고,
국어 처음한다고 하면 전 유대종t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유
영어는 저도 못해서 ㅋㅋㅋ
우선 답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수시 버린 후 어떤 점이 후회되셨는지요..?
수시라는게 생각보다 널널하다고 생각함
(이건 문과 수능이 너무 빡빡해서 그렇기도 하고)
결과론적이긴 한데
6-9평 sky각 나오다가도
수능성적이 외대로 떨어지는 경험을 한 쪽이라...
불안정하다고 느낌
주관적이지만
수시를 그냥 무작정 버리는건 영 아닌듯 해요
물론 저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수시각을 잡는게 더 낫구요
저는 이과이긴 합니다만 비슷하겠죠..
정말 고민되네요. 내신이 23학년 21 정도 맞아야 원하는 대학 학과 평균 등급 정도 되는데 수시 버리는 건 또 수면님 말대로 애매한것 같기도 하고..
그냥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학교선생님을 맹신하지 마세요.
원래부터 정시로 보내는 학교가 아니면
수시만 말하실 경우가 높구요...
상당히 안정적으로 대학을 말할 경우가 많을거에요...
저는 아니지만 제 친구가 그런 경험을 해봐서요.
그리고 한번 더 경험해본다음 수시를 포기하실지 말지를 결정하는게 나쁘지 않아요
저처럼 무작정 선생님하고 대판싸우고 생기부에 이상한 말이 가득 적힌게 아니라면 뭐..
심지어 그런 일이 있고,
1학년때 4등급이니까 넌 안될꺼야, 하고 2학년때
1등급대 성적을 그냥 버렸던 기억은 정말
아직도 후회중이니까요.
그리고
노력하면 무슨 길이든 성공할 수 있음
전 성공하지 못하였기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제 친구들은 다들 좁은 정시문 잘 뚫고 들어가더라구요
저처럼 한심하게 재수하지 마시고
한번에 대학가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자님도 꼭 원하시는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재수 하시는 거 전혀 한심해 보이지않아요!!
아시겠지만 말씀드려 봅니다.
수학 현우진 추천드려요 지금 고2입니다
같이 파이팅해서 성공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