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을 쓰지 않겠습니다.

중간고사 없는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교수님들이 수많은 과제를 선물해주신 바람에 홍보글이나 칼럼을 못썼네요...

다음주부터는 제 교재인 이배이도 틈틈히 홍보할게요.

이배이는 'EBS 배경지식의 이해'의 줄임말으로, 독서 영역 배경지식을 준비하는 교재입니다.

https://atom.ac/books/7388/

토픽당 최소 1.5시간, 최대 7시간까지 걸려가며 직접 분석하고 조사하고 학습하고 그랬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홍보 조금 시작하고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렇게 수특 전지문하고 보기를 담고, 여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본래 목표인 배경지식도 이렇게 넣고요.

사실 원래 과제까지 다 끝낸 이 시간에 칼럼을 쓰며 책도 홍보하고, 5월(4월)모의고사 점수 피드백 이벤트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떤 유튜버가 이상한 영상을 올리더라고요. 저도 방금 봤네요...

그래서 지금은 잠시 쉬고, 이번주부터 홍보를 하겠습니다.

뭐.... 좀 되긴 했지만, 3월정도엔 칼럼 나름 열심히 쓰고 그랬는데....

사실 친구가 위선적인 유튜버라면서 저한테 보내준 영상이에요.

오르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뭐 저를 저격한건 아니지만, 저도 비판의 대상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내용없거나 비현실적인 내용을 까는거에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워딩이 정말 어그로를 잘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보는데 그냥 싸그리 잡아서 존문가라고 까고 있네요. 당연히 내용은 아니지만, 제목 그리고 도입부를 저렇게 해서 욕하고 있네요.

제목을 과하게 어그로 끌고 있고 저를 포함한 불특정다수에게 돌을 던지고 계신데 그리 기분 좋지만은 않네요. 

알찬 칼럼을 준비해도, 존문가는 존문가라는 것을 전제하고 시작하고 있네요.

국어 5월 풀이랑 6월대비 칼럼 등 준비한게 많았고, 과제때문에 홍보를 미루면서 죄송한 마음에 

여러 자료를 준비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정말 무기력해지네요.

본인도 6등급이 수학 못했다가 잘해졌다며 공부법을 어그로 끌면서 소개하고 있는데다가, 갠톡저격당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는데...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온갖 악플이나 그런건 큰 지장이 없었는데, 이건 좀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앞으로 한동안 칼럼/이벤트는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