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연계교재 학습법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25703
좀 막막하네요 .. 수많은 문제집들을 다 공부하고 숙지하려니까여;;
특히 언어 비문학;; 지문이 수백갠데 다 숙지해야 하는지도 막막하구요.
수학은 1등급은 안정적으로 나온는데, 연계교제랑 기출 둘다 아직 못풀었거든요
ebs를 굳이 다 풀어야하는지 , 기출을 먼저 해야 할지 , 기출은 평가원에서 나온거만 분석하면되는지 이 3가지가 궁금합니다.
영어는 어떤식으로 지문 숙지를 해야하는지 , 도표도 공부해야하는지 ..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Day 5 업로드 합니다. 문장력의 시작은...
-
반수 고민중인뎅 2
화작 미적 사문 지구 생각중입니당 백분위 80 96~98 1 99 99면 어디까지...
-
머가 더 어려움?
-
미뤄둔 언매 듣고있는데진ㅉ ㅏ ㅈㄴ귀엽네 웃음밖에안나오네..
-
아이묭보고옴 5
7년간의짝사랑성불
-
공부에서 서번트는 축복이다. 국어로만 생각해봐도 구조독해 독해법 이런거 다 한번에...
-
약대 희망인데 내신이 1.8정도고 올려야 1.6정도라 정시 노리고있는데 의대...
-
빡세게 할건 아니여서 n제 하나만 딱 풀거 같은데
-
2차원 평면운동 (이것도 어디서 보니까 벡터딸깍 하시던데) 전자기장 계산
-
내가 잘못알고 있던건가 성이 왜 바뀐거같냐 아빠를 바꿨나 뭐지
-
시력이 안좋아서
-
으아아아아ㅏ
-
. 5
.
-
문학 특 1
학교 쌤이 맘대로 -어, -력, -적, -화 붙이면 다 개념어 됨;
-
울며 겨자먹기 전 후자
-
이명학 션티 2
영어 2~3등급 진동하구요 무조건 1등급 목표입니다.. 어떤 쌤 들을까요ㅠㅠ
-
앞으로 군대가기 전까지 민주누님 또는 유연누님 써클돌립니다.
-
ERA 2.73 102 1/3이닝 6승 4패 12세이브 WAR 4.16다른 사람이면...
-
고2 3개년치 기출 풀어보면 국 1초~2후 수 2후~3초 영3~4 뜨고, 이번 3모...
-
연료 충전하기
-
1등급은기대안합니다 졸다가 2,3번을틀렸네여 퓨
-
국어(화작) 90 수학(미적) 81 영어 80 생윤 40 사문 44 등급은 어느정도...
-
한국을 상징하는게 일본에 비하면 ㅈㄴ 적지만 리거중에 한국인이 가장 많고 뷰어쉽도...
-
이문세 - 봄바람(feat. 나얼)[2015]
-
오랜만에 카카페 보관함 보는데 예전에 연재 중이 던 게 꽤 많이 완결 남 하긴 웹소...
-
서울대 정시로 문과 하위과 갈려면 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하나요? 12
내신은 전교과 2.7 국영수사한 하면 2.3 정도입니다아마 bb아닐까 싶은데언 확...
-
인원ㅈㄴ모아서 쪽팔려게임 왕게임 진실게임 이런거하고싶음 도파민ㅈㄴ필요
-
너무허무하게풀림....
-
군수생 확통으로 넘어가기로했습니다 미적은 이제 이미지 미친개념 절반 수1 수2는...
-
힘드네
-
줄서요 줄
-
1. 난이도 지인선 n제 > 이해원 2026 > 이해원 2025 2. 특징...
-
교수님을 기다리는 나 25
물론 동아리의 이예린 교수님..
-
수분감 해야되나요… 10
고2 모고는 3 6 9 10모 다 100점이고 고3 3모 21틀 96점입니다. 수1...
-
이건 현장에서 어캐 맞췄는 지 몰겠네 존나 어렵네 진짜 ㅋㅋㅋ
-
전 노란색
-
영어 내신 4
그냥 서술형 다없애고 본문 외부지문 변형으로 40문제 꽉꽉 채웠으면 3년 연속 100 자신있는데ㄹㅇ
-
화작런 해야됨? 1
3 모 턱걸이 3인정도로 국어 못하는데.. 언매는 하나 틀리긴 함. 상담 받으니까...
-
화작 86 확통 72 영어 2 (81) 사문 47 지1 41 집모인데 이러면 재수하게 생겼네..
-
물리 문풀 질문 0
학교 기출인데 21번에서 탄퍼 최대라는게 B랑 분리된 상태에서 최대로 늘어난걸...
-
포기했음 0
-
기숙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과민성이 너무 심해져서 장음이 하루종일 들려요 ㅠ 예전에는...
-
이성적으로 메디컬 아무데도 못갈거같은데 그냥 처버리고 정시만 편하게 하고싶다 하...
-
부울경은 부산치20명도 들어왔는데 비슷하지 않을까요?
-
ㄹㅏ우ㄴㄷ 6 2
나주ㄱㅇ
-
연립방정식 가스라이팅(250629, 4월 더프 13번) 15
중학교 시절 연립방정식을 배울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있다. '식이 2개면 문자가...
-
난 여잔데도 페이커 닮았다는 말 많이 듣는데... 오빠는 윙을 닮았구나...
-
작년까지는 선천적인 수학적 감각이 부족해서 수학을 엄청 못했었는데 바짝 수학공부 좀...
-
개념을 빼놓고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이써요
ㄷㄷ.. 작년 언어 1등급 종자로서.. 한마디드리면 저 ebs연계세대인데.. 원래 4등급뜨는 종자요.. 허나.. 비문학을 외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음.. 한번 이해 제대로 하고 넘어가면.. 다시 읽을 때 이해가 됐기때문에 읽힘; 그 시간에 정말 지문을. 통째 씹어야되는 외국어를 하세요..
올해 마지막이라 독기품고들 외국어함.. 괜히 안일하게 골고루 평타치듯 공부하면 .. 님만손해
님 작년 비트겐슈타인 한번 풀어보셔유 작년교재있으면 비교도 해보시구요. 외워서 효과 볼 시험이 아님..언어는..
간단하게 전적으로 제 의견을 적어드리자면,
1. 수학 : ebs 전혀 볼 필요 없습니다. 기출문제(평가원)만으로도 충분...
2. 언어 : 시간 남으면 보면 도움되긴 하나, 굳이 안본다고 손해보는 것도 아닙니다. 역시 기출문제로 충분..
3. 외국어 : 많이 볼 수록 좋습니다.그리고 외국어 도표, 그림 나오는 것들은 숙지할 필요 없습니다.
외국어 ebs지문 읽기.
1. 일단 문제 풀고 채점해본다. 틀린문제 복습.
2. 책 다 풀어봤으면 다시 읽어본다. 해석위주. 해석 안되는거 형광펜쳐놓기.(모르는 단어 체크는 기본)
3. 형광펜 다 쳐놓았으면 형광펜 쳐놓은것만 무한반복. 그러면서 모든 문장 해석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
이정도면 도움이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4인4색 EBS 실전적용편 저자 수바라기입니다.
저도 간단하게 의견 적어보자면, 기본적으로는 EBS 자체보다는 기출문제를 잘 분석하고 자신만의 방법론을 확립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때에는 지문, 수학의 경우 문제를 분석하고 여기에서 평가원이 생각하는 정답이 왜 정답인지에 대한 근거를 생각해보는 과정, 오답을 분석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 수학의 경우는 기출을 착실하게 풀어보고 분석하셨다면 EBS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EBS와 기출을 병행하기보다는 '기출'부터 열심히 풀고 분석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2. 언어의 경우도 지문을 모두 숙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문의 내용이 심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문당 한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활용해서 푸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죠. 지금 기출을 덜 풀어보셧다면 기출부터 어떤 방향으로 나왔는지, 시간이 없다는 생각가지지 마시고 근본적인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3. 외국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기출이 중요합니다만, EBS가 연계되어 나오면서 외국어의 경우 많은 분들이 EBS지문 자체에 대한 해석, 암기를 많이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와는 달리 지문당 한문제가 나오므로,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면 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 와중에도 기출을 분석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EBS의 문제와 평가원이 출제한 문제들은 그 질에 있어서 반드시 차이가 있고, 지문의 난이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지금 제 위에 분이 말씀하신 방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70%라는 비중은 무시할만한 비중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따라서 우선은, 앞서 치뤄진 6월 평가원, 그리고 이제 곧 치룰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서 먼저 기출을 분석하고, EBS를 분석하기에 앞서 문제를 풀 때에도, 단순히 푼다는 데에 의의를 두지 마시고 근본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스타크래프트, 수바라기님 두분의 글, 현재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기출을 많이 못 푼 상태에서 현재 2-3등급정도나오는데 6월 모평 79점(표점119) 3등급 나왔습니다.
이 상태에서 턱걸이라도 1등급안에 들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학습하는것이 좋을까요?
올 6, 9월 기출먼저 분석하고( 이 분석하는 방법도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전년도 6, 9, 수능 기출 풀어야겠지요.
먼저 풀고 오답체크하고 다시 풀때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요?
다시 문제지 전체를 다 풀어야하는지 아님 오답만 묶어서 풀어야 하는지요?
수학이 정말 고민입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만 더 질문드립니다
모두들 파이널 인강 들으시는데 언어, 외국어 파이널 인강 필요할까요?
혼자서 기출문제분석에 집중하려하는데 다들 듣는 분위기라 좀 불안하네요
수학을 많이 고민하고 계시네요.. 외국어영역 관련 책을 썻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전문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일단 수험생활했던 경험을 통해서 간략히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본인이 틀렸던, 아니면 스스로 약한 부분(분명히 스스로 알고 계실겁니다)의 원인을 생각해봅시다. 시간의 부족? 계산의 실수? 개념의 부족? 응용력의 부족? 계산의 실수, 시간의 부족과 같은 경우에는 병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고치기 쉬운 문제점이죠. 지속적으로 문제풀이와 분석을 병행하신다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이니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개념의 부족과 응용력의 부족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가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죠.
기출문제를 분석한다는 것은, 여기에서 어떤 개념들을 응용해서 풀어야할지 '스스로' 찾아본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던지 간에 누군가의 해설없이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수능'은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니까요... 이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과정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해설을 봤을때 드러납니다. 스스로 고민하다가 해설을 보면 분명히 다음 문제에서 이를 봣을때, 아니, 다음 문제가 아니라 그 다음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분명히 좀 더 개념들을 응용하는 응용력 자체가 길러지는 것이죠. 분석하는 과정에서의 사고를 통해서 이런 사고능력을 기르는 것을 바랍니다 저는.
따라서, 채점 뒤에 다시 풀때에, 저는 맞는 문제는 한번 문제를 슥 보면서, 내가 이 문제를 이렇게 풀어서 풀면 되겠구나 하는 사고과정을 머리로 정리해봅니다. 구체적인 계산과정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맞는 문제일지라도 이런 사고과정이 잘 그려지지 않는 문제는 오답처럼 다시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말할것도 없이 기출을 분석했듯이 다시금 풀어보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아요ㅎㅎ;
파이널 인강의 경우,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시간에 기출을 한번 정리하시고 외국어의 경우는 EBS까지 한번 훑어보심이 더 나을듯합니다.
늘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한 답변 드리는 것 같은데, 좀 더 상세한 답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쪽지나 댓글로 질문해주시고요, 제가 한 답변은 어디까지나 제가 찾은 저만의 의견, 즉 절대적인 공부방법은 아니기에 참고하시고, 휴.. 꼭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아까 길게 답글 썼다가 정전되는 바람에 날라갔어요 에휴~~
쪽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