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별'-' [92039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5-22 13:56:09
조회수 5,662

4월 교육청 Schema [생명과학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244191

앞선 게시글에서


8.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교육청 문항 Schema를 제공


이라는 말씀을 드린적 있습니다.


개정된 해, 가장 중요한 Contents는

1. 교과서 / 2. 당해 평가원, 교육청, EBS 문항 이라고 생각하기에


교재 내에도 올해 문항을 단권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단권화할 수 있는 수능완성, 올해 교/평 자료는 책임지고 추가 자료로 전달드리겠습니다.


4월 교육청 분석 시작합니다.




[1번 - 실험 문항의 방향성]


생명 과학의 역사와 연구 방법 부분(1단원)이 신설됨에 따라

실험의 순서와, 과학자 분들의 업적이 출제될 수 있다고 본 교재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 바 있습니다.



[생명과학2 실험 정리 & 연구 방법]


 [실험의 순서 파악]




이렇게 본 교재 내에 실험들을 쭉 정리하고, 순서를 제시하였으며

해당 내용을 공부하였다면


(가) -> (나) -> (다)의 순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 교육과정만 공부하시고 접하셨다면, 실험의 순서를 묻는 ㄱ 선지에서 당황하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ㄷ 선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 바 있습니다.




왓슨과 크릭은 귀납적으로 X선 회절 사진, 샤가프 법칙, 화학적 구조 등을 종합하여

DNA 구조를 입증했습니다.


개정되며 실험이 다른 방향으로 출제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1번 문항이었습니다





[17번 - 오답률 1위 문항]




EBSi 기준 오답률 1위 문항입니다.

매력적인 오답이 있었던건 아닌거로 판단되며, 아직 교과 내용에 대한 익숙도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판단됩니다.


ㄱ 선지에서 

비순환적 광인산화 용어가 비순환적 전자 흐름으로 바뀌어 서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6평 대비 모의고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본 교재에도 비순환적 광인산화 용어가 비순환적 전자 흐름으로 바뀌어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본 교재에는 다음과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실험 정리에 수록되어 있으며

해당 실험들에 대한 상술은 뒤에 제시됩니다.


암반응 이라는 용어가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탄소 고정 반응 으로 바뀌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ㄴ 선지 같이 분수의 값을 비교하는 선지의 경우

하나씩을 Fix해서 관찰하시는 게 좋습니다


조효소의 양이 특별한 변이가 있지 않는이상 변하지 않으므로

NADP+ 와 NADPH의 총량은 일정하며

즉, 분자와 분모가 서로 반비례합니다.


이런 경우 분자 or 분모 중 주어진 상황에서 관찰하기 편한 하나만 보시는 게 좋으며


~가 ~보다 크다

이러한 선지 구성도 역시 

비교 대상과 주어 중 관찰하기 편한 하나만 보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시험 시간이 정해져 있는 시험을 보기에

이러한 실전 Tip들은 모두 교재에 상술했습니다.


ㄱ, ㄷ 선지는 교재 내용과 교과 내용을 숙지하셨다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19번 - TCA 회로 용어 변경]


기존 교육과정과 달리

일부 유기산들의 직접적인 명칭이 4탄소 화합물, 5탄소 화합물로 뭉뚱그려져 출제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미리 인지하고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한 바 있습니다


조심스레 예언하면

TCA 회로에서 4탄소 화합물이 지칭할 수 있는 유기산은 2개입니다.


이렇게 두 개가 지금까지 출제되던 TCA 회로 문항의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인지하고 교재에 반영하였습니다.

위 문제는 6, 9, 수능에 출제될 문항에 비하면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판단됩니다.




[20번 - 유기물 용어 변경]



기존 교육과정에서 G3P로 제시되던 물질이

현재 교육과정에서는 PGAL로 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교재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당 용어 변경에 대해 서술한 바 있습니다.



교육청 문항이라 단정적으로 PGAL로 바뀌어 있으나

올해 첫 실시되는 개정 6월 평가원 시험에서는 위와 같이 두 용어를 모두 제시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육청 20번 문항에서 제시된

루비스코가 작용한다 라는 조건은

탄소 고정이 일어난다와 같은 조건입니다.


이는 루비스코가 탄소를 고정하는 효소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탄소 고정에서는 ATP가 사용되지 않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ㄷ 선지는 본 교재에서 정확히 적중시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선지는 평가원에서 빈출된 바 있어서 당연히 수록해야하는 내용이었고


빈출된 선지에서 얻어가셔야 할 점은 모두 본교재에 반영하였습니다.




제가 4월 교육청에서 드릴 생각 도식(Schema)는 없습니다.

생명과학2에서 4월 시험은, 3단원까지만 출제 범위가 설정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4단원이 포함된 6월 평가원 시험부터 논리 추론형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명과학1으로 비유하면, 유전 단원이 생명2에서는 4단원입니다)


다만 개정의 방향성과 개정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겠습니다.



제 교재의 진가는 평가원 시험 즉 6, 9, 수능에서 진정으로 드러날 거라 생각하며

어떠한 등급대의 분들이 보셔도 생명과학2 선택자분들께 도움드리고 싶어 강박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6월 평가원 Schema or 6평 대비 모의고사(미확정)로 찾아뵙겠습니다.


추가적인 자료나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재 설명 & 이벤트]

https://orbi.kr/00030233562/%EC%84%A0%EB%AC%BC%5B:%20Present%5D%20%EB%B0%9B%EC%9C%BC%EC%8B%A4%20%EB%B6%84%20%EA%B5%AC%ED%95%A9%EB%8B%88%EB%8B%A4!%20%5B%EC%83%9D%EB%AA%85%EA%B3%BC%ED%95%99%5D



[주간지]

https://orbi.kr/00028088393/%EC%A3%BC%EA%B0%84%20Present%5B:%20%EC%84%A0%EB%AC%BC%5D



[교재 링크]

https://atom.ac/books/7383/




감사합니다.



이샛별(닉네임 : 여우별)

이카루스팀 소속

마더텅 검수 및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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