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수리모의고사를 40~50분만에 다푼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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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멘붕오네요..아... 난만한님만 그런게 아니었네...-_-;;
보통 모의고사 1시간 20~30분쯤에 다푸긴 하는데.. (제작년 9평같은거 뺴고)
그러면서도 실수많이하는게 더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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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모의고사 1시간 20~30분쯤에 다푸긴 하는데.. (제작년 9평같은거 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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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학과 와서보니 현역재수생들 2011수리가형 92~97점 많고 다들 40~50분에 한번은 풀었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만큼 점수맞을 실력되면 대부분 속도가 되니 그만큼 나오는듯합니다.
시간 촉박할 정도면 애초에 그만큼 점수가안나오는거죠..
'다푼다'는 말에 변별력을 위해 출제한
헬난이도 문제도 포함이 되나요?
그냥 뻔히 나오는 거 익숙한것들 28개를 40분정도 내에 다풀고
남은 시간은 검산 & 헬난이도 문제에 투자하는 줄 알았는데...
위의 경우가 맞다면 얼마든지 가능한데
그게 아니고 30개 다 4~50분내에 푼다니...
9.10월동안 실전모의로 훈련꾸준히하면
시간 줄겠죠?
30개 4.50분에 다 푸는건 불수리에선 거의 불가능한데..
쉬운 문제 27,8개를 다 풀고 나머지 킬러에 남는 시간
투자하는 형태이면 몰라도..
당연히 2~3개정도 빼두고하는 이야기에요~~~~!!!
그니깐 체크해두는 1~3개빼고 30번까지 다돌리는데 50분이내로 끝낸다는말이죠~
그리고 11학번에는 연세대 수학과가 워낙 폭발이었으니 저런 애들이 많은듯합니다..
저런사람 재수학원서 보면 가끔 있던데...
많이 없어서 다행..
괴수들입니다 그건
저도 기본적으로 50~60분이면 풀긴하는데.. 작년 수능 다풀고 검토 한번 하니까 30분정도 남더라구요....
시간이 남으니까 자연히 다른 풀이로 검토도 할 수 있고.. 웬만하면 수리는 100점은 절대 안놓치게 되던데요...
근데 사람마다 자기가 자신있어서 하는 과목이 다른거니...;;;
저같은 경우는 작년에 그 쉽다는 외국어를 (EBS를 제대로 안보긴 했지만..).. 시간부족해서.. 한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찍었다는;;; 90점은 넘긴 했는데 결국 3등급 -_-;;
옆에서 너무 쉬워서 독해 30분만에 풀었다느니 그러는데...
참..수리 풀때마다 느끼는게 쉬운문제라고 해도 28개정도를 40~50분에 푼다는건 너무 어려운 일ㅠㅠ
그 28문제를 모두 최적의 풀이법을 순간적으로 파악해서 풀어야 그만한 시간에 풀 수 있을텐데 꼭 3~4문제는 시궁창으로 풀어제끼니 시간이 남을수가 없지 ㅋㅋㅋㅋ
실력의 부족을 매번 느낍니다
진짜 50분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