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연기 시 학사일정 대폭 변동"...방학 없애는 방안도 검토

2020-05-12 17:09:05  원문 2020-05-12 16:14  조회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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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또 일주일씩 미뤄졌습니다.

학교 측은 일주일 연기는 아직 감당할 수 있지만 추가 연기 시 사실상 학사일정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주밖에 되지 않는 여름방학을 없애야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학교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

학교 현장의 혼선이 예상되는데,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학교는 일단 일주일 연기까지는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학생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인데, 문제는 등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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