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누가 유출했는지 몰라' 교육부 '보안사고' 불감증

2020-05-12 10:28:23  원문 2020-05-12 10:26  조회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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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각급 학교의 등교 날짜를 1주일씩 순연하는 것을 골자로 한 11일 교육부 공식 발표에 앞서 관련 자료가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서 나돈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대외비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일이 최근 반복되면서 교육부 보안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11일 오후 5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 개학 날짜 변경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기자들에게도 브리핑 시작 직후 보도자료를 배포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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