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사가 부족해서 군의관 복무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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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줄인다면서요????
과거에는 의대에 남자가 입학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 군의관 수급에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남녀 비율이 5:5가 되어 군의관을 수급하기가 힘들어진겁니다.....
차라리 의치한 여자들에 한해서 군복무를 하게 합시다. 공보의 힘든일 하나도 없는데 이건 여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공보의 인력 다 여자들로 채워넣고 남자의사들 군의관으로 보내면 인원수급이 널널해져 복무기관 줄일 수 있게 될꺼고 지방에 부족한 공보의 문제도 덩달아 해결될 겁니다.
(물론 아~주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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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이게 합리적인 생각인데 절대 안될듯 ㅋㅋㅋ
전 의대보내주면 일반군대도 갈것같아요
이건 너무 당연한가..
여태보았던 의견중 최고입니다.....
문재앙은 페미편
일단 남자만 군대가는게 1차적인 문제긴 한데 군의관 제도가 특혜가 아니라 대채복무라면 군의관이 손해라 생각하면 육군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의대를 못가봐서 모르시겠지만 육군갔다오면 2년아래학번하고 동기되는건데 엄청나게 손해보는 짓입니다
할짓이 상당히 없어보이는데 제가 인턴이든 본과생이든 예과생이든 뭐가 그렇게 중요하죠?ㅋㅋ
그냥 ㅈㄴ 님이 제정신 아니어 보인다는건데 ㅋㅋ
ㅋㅋㅋㅋㅋ의대 가보고, 전문의도 따보고 병역도 해결해본 30대 중반 아재로서 말씀드리면 20대 초반에 육군 다녀오고 2년 아래학번하고 동기 먹고 지내는게 손해 볼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문의로서 사회진출하는 것 1년 더 앞당기는 것 감안하면 그닥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육군 안가는 이유는 보통
1. 기존 선배들이 잘 안갔었다.
2. 주변에서도 잘 안갔었다.
3. 남들 안가니 막연한 두려움
4. 의대 졸업하고 공보의나 군의관 가는 것도 딱히 나쁜 것도 아님
5. 그래서 그냥 남들이랑 같이 움직이자~
이래서 잘 안가는거지 4급으로 공익 나온 경우에는 공익으로 다녀오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지금까지 인생경험 기억한 채로 그대로 20대 초반 의대생으로 간다면 현역 입대를 진지하게 고려해볼 것 같네요. 그런데 20대 초반에는 1년 세이브 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잘 몰랐어서 재수해서 수시 1학기 합격했었고 입학하기 전 11월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라는 통지서 받았지만 입대하지 않고 다음해 입학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1학년 1학기 생활 같이 하는 친구들이랑 동기 먹고 지냈었으면 재수하면서 손해본 시간 1년도 세이브하고 좋았겠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ㅎ
별개로 본문 내용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방안입니다.
특정 직군에 대해서만 소위 강제 징용을 하는 것인데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거죠.
물론 과거 70~80년대의 경우에는 수련과정중 무의촌에서 6개월간 의무적으로 근무를 했었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곤 하는데 요새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참고로 군의관 복무기간은 병사 복무기간과 비교할게 아니라 다른 단기 복무 장교와 비교해야합니다. 학사장교나 군법무관과 비교해야하고 이들도 훈련기간 제외하고 임관 후 36개월 의무복무이기 때문에 군의관 기간 줄여주려면 이들 단기 복무 장교 자원 의무복무기간도 줄여줘야합니다. 군 입장에서는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지요.
보충역인 공보의도 훈련기간만큼은 장교에 준용하는게 문제죠.. 병가는 공익과 같게 해놓고
혹시 졸업하고 공익도 가능한가요 그 인턴 들갈때 쓰는 서약서 쓰기전에 가면 가능하다고 들었어여
1. 의대 졸업하고 나면 그때 신분은 미필 민간인데 불과합니다. 의사면허증 보유 여부는 신경 안씁니다. 신검 4급인에 병역 관련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공익 가라는 영장 날라올겁니다. 또는 공익 지원도 가능하구요. 실제로 의대 졸업하고 공익으로 가는 사람들 요즈음 들어서 점점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2.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서는 인턴, 레지던트 근무중에 군대로 끌려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병역 연기를 위한 수단으로 병원측에서 요구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닥선생님 수갤에선 눈팅만하다가 여기서뵐줄은 몰랐네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있었는데요 본4 졸업하고 국가고시 본다음에 공익갈려했더니 누구 말로는 의무사관서약서땜에 못간다하던데 그 서약서를 쓰는 시기가 정확히 언젠건가요?
아 그리고 원래는 본3 pk들어가기전에 본2끝나고 공익 가려고 했는데요 후배들이랑은 같이듣는것은 상관없긴한데 중간에 공부하는게 흐름끊길까요? 아마 시청에서 할것같아서 공익2년동안 퍼시픽보면서 복습하고 영어공부도 해두고 헬스도 하면서 좀 휴식기간을 가지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형님 존경합니다ㅠ
수갤에 간 적도 없는데 도대체 누굴 본건지 모르겠네요 ㅎ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는 인턴지원할때 쓰는 것이며 인턴 지원하지 않는다면 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아무것도 안하면 미필 민간인이고 병역연기할 사유가 없으니 영장 날라오겠죠.
본2 마치고 공익 가는데 중간에 공부흐름 끊기고 말고는 저는 해본적이 없으니 답을 드리긴 어렵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혹시 1년 세이브의 장점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냥 일개 수능을 앞둔 고삼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재수/반수 생각중인데 궁금해서요!
사회 진출이 1년 더 빠르니 그만큼 빨리 돈을 벌기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같은 연배 대비 1년치 연봉만큼 자산 차이나는거죠.
아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무시할 만한 돈은 아닐 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또 왜 일반과여자들은 안가고 의치한 여자만 가냐고 난리쳐서 절대 안됨 ㅋㅋ
의료법에 여자나 군필도 공보의 보내는 법이 있긴 한데 사실상 안쓰죠. 통일되면 모를까
ㄹㅇ 다똑같은 의사인데
서울대는 남녀비율 확연하던데 의대는 왜 5대 5가 찍히는 거에요?
5대5 아니지 않나?
남자 의사가 부족해서 군의관 복무기간 못 줄인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사실임?
병역의무 이행 방법 중 '전문연구요원'은 전부 3년인데... (군의관 포함)
근데 우리나라 한남 없으면 순식간에 망하는 유사국가라 공보의 한남들 없으면 노인들부터 풀독 오르고 뱀에 물리고 농약 마시고 나라꼴 볼만할듯
5:5안나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