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ho100 [904713] · MS 2019 · 쪽지

2020-05-09 21:11:46
조회수 685

오르비언분들 중 INFP형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987249

제가 진로고민에 빠지던 중 오랜만에 MBTI검사 해봤는데 INFP형이 나왔더라구요 특징도 저와 거의 다 맞아떨어지고 제가 계속 현실적으로는 통계학과-취직을, 이상적으로는 음악프로듀서 또는 싱어송라이터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래 예술가를 끌려하고 실제로 아이유님,BTS정국님 등등 연예인분들도 많더군요 어디로 진로를 잡아야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ㅜㅜ 조언해주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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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차지원하는 최연준 · 822589 · 20/05/09 21:15 · MS 2018

    저 인픞인데 저도 진로 고민 엄청 많이해요 근데 진로는 엠비티아이가 정해주는건 아닌거 같아요ㅠㅠ 사실 뭘 선택해도 100 만족은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해결해주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더 많이 경험하고 부딪히는게 답인거 같습니다ㅠㅠ

  • hyho100 · 904713 · 20/05/09 21:22 · MS 2019

    작성자님은 지금 목표를 정하셨나요??

  • 교차지원하는 최연준 · 822589 · 20/05/09 21:23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DD&ENDS · 965661 · 20/05/09 21:22 · MS 2020

    MBTI는 그저 참고용이고 무작정 신뢰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ㅠ 비용 내고 검사할수있는 더 체계적인 진로 검사나 스스로 하고싶은걸 생각해보는게 더 좋은것같습니다

  • hyho100 · 904713 · 20/05/09 21:27 · MS 2019

    MBTI 해보기전에 이미 제 진로는 둘로 나뉘어져있었는데 현실적인것과 하고싶은것 사이에 고민이 많네요..

  • ODD&ENDS · 965661 · 20/05/09 21:30 · MS 2020

    개인적으론 집안의 여건이 되신다면 조금이라도 젋을때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잘 안 풀려서 현실적인 길로 다시 되돌아가더라도 처음부터 타협 해버리면 내가 해보지 않은것에 대한 미련이 상상보다 훨씬 괴롭거든요

  • hyho100 · 904713 · 20/05/09 23:01 · MS 2019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부모님 두분다 50대후반이셔서 일단 경제적 여건을 위해 회사 다니면서 취미로 음악 하다가 어느정도 여유생기면 본격적으로 프로듀싱 해보기로 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