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 400여명 학교로부터 받은 학업장려비 기부

2020-05-09 13:06:18  원문 2020-05-09 12:21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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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계명대는 학부와 대학원생 400여명이 학업장려비 명목으로 받은 20만원씩을 학교 측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기 위해 재학생 2만1천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모두 42억원의 학업장려비를 지급했다.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은 봉급의 20%, 그 외 보직 교직원은 봉급의 10%를 반납받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 모금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20만원이 누군가에는 작은 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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