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인데요..성적이 안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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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수능공부, 특히 언수외에서의 특징이죠.
공부 조금한다고 계단식으로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거..
사실 수능이란게 일이년 준비하는게 아니고, 어릴때 부터 쌓아오는건데 올리는게 힘들수 밖에 없죠.
그래도 참고 꾸준히 해서 공부량 임계치를 넘기면 점수 진동폭이 한단계 올라가더라구요.
참고로 조언드리자면 언어수리탐구는 철저히 기출중심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남은기간 힘냅시다^^
역시 기출이 핵심이었군요! 생각해보면 제가 작년에도 이비에스에 시달리다가 기출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아하..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방향을 조금 바꿔야겠네요 ㅎㅎ
공부법에 왕도는 없다지만 확실히 잘못된 공부법은 있어요 매주 공부법같은거 찾아보면서 자기가 제대로 하고잇는지 자기가 어디를 소홀히하는지 그런거 매주 체크하면 진짜 도움되요 그렇다고 매주 공부법을 바꾸거나 그러면 좀 곤란하고 조금씩 수정해나가는식으로.. 그리고 마인드를 그냥 바꾸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자신감없이 공부하면 진짜 말그대로 밑빠진독에 물붙기식으로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삼수생활 누구한테나 떳떳하게 했다고 말할수있도록만 하자고 다짐하면 성적은 자동적으로 오를거같네요 화이팅!
장승수님이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에서 성적정체기가 길면 도약도 높다고 하셧어요 이걸 되뇌이면서 공부해보세요 화이팅!
저도 재수를 하는 입장이라서 뭐라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작년에 현역때 성적폭발한 케이스를 많이 봐서 한말씀드립니다.
한 5명정도 본것같아요. 9월까지 2~3에서 진동하다가 10월모의에서 백분의 거의 96~97 찍고
수능에서 올1받은애들 .
수능치고 분석해봤죠. 이애들은 어떻게 공부했나 공통점이 1개더군요. 꾸준함
공부가 잘됄때도 열심히 하고, 성적이 안올라도 열심히 하고, 실력이 안오르는것 같아도 열심히 하고.
친구말로는 안오르는것 같을때가 가장 성적이 많이 오르는 시기라더군요. 실력이요. 점수는 안보이지만
저도 이말을 중심으로 삼고, 매일매일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좋은결과있길 바래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