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방법론에 약한 애들 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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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저인듯..
특히 비문학
지문 유형, 읽는 방법 이런거 하나도 못알아듣겠고 못써먹겠음
그냥 마음을 비우고
키워드 찾고 화제 잡고 문단간 연결성 파악하면서 지문 따라감
그리고 지문의 흐름만 딱 봄
이 내용이 왜 나왔고 앞 문단이랑 어떻게 연결되는지
A를 얘기해주면 이게 A' 혹은 B랑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런식으로요
과외할때도 이렇게만 수업해요
3년 독학으로 찾은 방법인데
가르칠 때는 한편으로 날먹같기도함(열심히하는데도.. 별거 없어보임)
이게 글을 읽고 반응하라 이런건가
방법론 체화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함 ㄹㅇ 진심으로
전 그래서 인강도 못듣고 맨땅에헤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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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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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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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사실 그게 제일 좋아보이긴 해요그런가용 그렇다면 다행인디..
국어황ㄷㄷ 방법론도 결국 그걸 위해서 하는거 아닐까요?구거황은 아님미다
마자여 결국 체화해서 자연스레 읽을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죠
근데 저는 멍청해서 그게안되더라구요..
방법론 이강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심멘 말고 다른분들 강의를 들은적이 없다보니 구조독해 얘기나 스키마? 이런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찬우t는 어떤식으로 가르치시나요?
음.. 심프님 쓰신대로? + 단어의 의미로 정의된 개념 잡으면서 쭉 잘 끌고간ㄴ..?
일단 수업들으면 몰입력에 너무 쎄서..
ㅇㅎ 찬우T 비문학 들어보고싶네여.. 센텀러셀 가야하나 ㅋㅋ
유툽에 해설 올리셔요 공감연구소 들어가시면 있슴다
ㅇ오옹ㅇ 꿀팁 감삼다
국어 인강강사들이 하는 말들이 결론 적으로 님이 하시는 방법이죠
방법론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깨우쳤다니 정말 전경합니다
아님미다 ㅠㅠ 칭찬 감사해용최종점은 같을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19수능 만점자분도 줄 하나도 안긋고 푸시던데... 국어황분들은 그냥 읽으시는군요ㅘㅜ.. 그건진짜 금머리분들만 가능한 일이네요
잉 키워드 찾고 화제 잡고 문단간 연결성 그것도 방법론 아닌가요? 저도 줄그으면 헷갈려서 그냥 사람,정의 같은거만 동그라미침ㅠㅠ나름 방법론이라면 방법론인데 엄청 간소하잖아요 ㅋㅋㅋ 약간 체계적이지 않은느낌?
저랑 비슷하시네용
궁금한게 있는데 약간 추상적인 문장이나 설명이 부족한 문장은 뒷 예시를 통해 이해하잖아요. 또 중간에 갑자기 딴소리하다가 다시 얘기하는 흐름도 있고요. 이럴 때도 줄을 안치고 기억하실수있나요? 이런거에 줄안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할까요..?? 저는 그래서 이런문장은 뒤에서 병렬적으로 구체화되니까 1번 2번적는데 이렇게 표기를 안해놓으면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표기하는 습관을 줄여나가는게 좋을까요..
저도 내용에 밑줄은 당연히 긋습니다. 지문 내용을 완전히 기억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구요!
중요한 내용에 표시하는 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요즘 이렇게 지문 읽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도구나 방법론은 뭔가 찾아야 한다는 강박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담담하게 읽고 있어요
오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수능1ㄱ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