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적과 기하 중 어떤 것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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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미적분을 선택할거라고 하는데 기하가 개념량이 매우 적고 N수생들이 고인물들이 미적분을 선택하기 때문에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이라는 평가가 있더군요
현우진이 기하 쏠림을 예측했던 일이나 기하를 선택하는게 좋다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상당히 솔깃하기도 하고요, 물1의 상황을 연상해보니까 더 그럴듯하기도 하네요
반면 기하 30번을 어떻게 출제할지 생각하기가 두려운 수준이라면서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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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가 20
서울과기대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근데 뭔가 서울과기대는 에리카 산학협력빼고는...
저도 재수하면 미적분할것같아요
근데 공대는 기하볼것겉은데 원하는과에 맞춰야하지않을까요?
저는 지금부터라도 기하책을 사서 봐야하냐는 생각도 들었는데 물1이랑은 다르게 보장된 것이 없어서 접었어요
님이 원하거나 그나마 잘하는 과목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다 실력이 비슷하면 그나마 미적분이 낫지 않을까요?
기하는 도형적 감각이 우선이고 맘만 먹으면 학살 당할 수 있어요.
마자요,,! 기하 재밌긴 했는데 그걸로 수능치면 점수도 재밌을것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중등기하는 재밌었지만 고등기하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 저도 그냥 미적분을 하고 있어요
기하책 한 번 정도는 사서 보기는 할 거 같은데 역시 미적분으로 계속 할거 같아요ㅠ
저는 어렸을 때 책에 환장해서 국어는 좀 되는데 수학적 재능이 있으신 분들이야말로 정말 부럽네요
기하 선택이 낫다는게 강사들 대다수의 의견임
유튜브에 강사들 설명회 꽤 올라와있는데 참고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재수생이라 작년에 둘 다 했었는데 기벡이 더 쉬워요 시간이 오래걸려도 어떻게든 문제를 풀 수는 있음 그리고 제일 어려운 내용들이 다 빠져버려서
내년 수능을 노린다면 지금 시중에 살만한 기하책이 있을까요?
배성민 빌드업 기하 작년강의 편집본정도?
하ㅠㅠ 다들 말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모 강사분은 현강 시작할 때마다 19수능 본 인원들이 벡터로 풀어제껴서 따라잡기 힘들거라고 말하고 다니신다던데
어차피 멀선택해도 공통과목에서 변별할 확률이 높아서..
작년 수가 100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수학 난이도가 미적>>>기벡>=확통이었어요. 어느정도 감 있으면 기하가 더 편하실거에요.
황밸ㄷㄷ
기하 미적 이렇게 하시는거 추천 ㅋㅋㅋㅋ
미분기하학 배우면 고민해결
흐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