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드는생각인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93399

작가가 "난 그런말로쓴시가 아닌데"라거나 "내가쓴시인데 내가다틀림 ㄷㄷ;;"라 한다고해서 수능문학이 잘못됫다고말할수잇나요?ㄷ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같이 담군담에 한명탈릅하는 게 옛날 낭만의시대였는데 지금은 다들 교양있ㄴㅔ요
-
가형 시절 1주에 1회 승리 7만원 / 패배 실모값만 지원 5전 전승
-
Q1.이 문제는 사설일까요 기출일까요?
-
메타 확인도 어렵고 찾아보려니 차단한 회원의 댓글도 아주 많네...
-
1. 주식에 큰 돈을 넣는다 2. 잃는다 3. 혼비백산하며 오만가지 경제 공부를 하게 된다
-
최소 1박 7만원 개ㅅㅂ 양심없나
-
난 탐구 3
모든 과목의 기댓값이 10점인디
-
후기 4
메인글 도배로 덕코 쌓일거 생각하니 부러움
-
싸우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
-
사면 안됐는데 근데 맛있어 아 살 것 같아 아 아 .. ㅏㅇ아
-
기하 이차곡선 빼고 다 재밌었음
-
근데 물1 고정 50 물스퍼거가 물2가면 1까지 얼마나 걸릴까 11
2달컷가능?
-
대충 보아하이 1
수능 망치고 멘탈 터졌다가 경제 공부 좀 하고 성적 잘 나오니까 희망회로 돌아가서...
-
대학가는게 우선아님? 입시를 잘 몰라서
-
내가 모의고사 4
탐구 17도류 돌린 다음에 정리 해줄게 좀만 기달려
-
국수영치고 심란하게 보는거라 다 어려움 ㅇㅈ하면 개추
-
이라는 말은 하지 맙시다
-
경제 패스 받음 생물 C- 받음
-
일단 솔직히 저능라이팅하는거 좆같음 뭐 본인이 과탐 망친거에 대해서 위안으로...
-
무엇
-
탐장연엔딩임
-
지듣노 2
https://youtu.be/slt_Bav8nsQ?si=0grvoB-WS7lVRwz...
-
그냥 속상하다 11
제가 님한테 기분 나쁘게 한게 있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릴게요 그치만 전 진심으로...
-
사탐 난이도 1등은 경제임 이건 ㅇㅈ해야함
-
저는… 12
이만 얼버잠.. 오늘은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네요 현 메타와는 별개로 많은...
-
ㄹㅇ임ㅋㅋ
-
할 말이 없네 0
저런 식으로 대화할거면 디씨를 가지 왜 오르비에서 싸움
-
그랫다고 걍
-
센스쟁이
-
거리곱 7
그리고 그 바리에이션들.. 상당히 유용해..
-
기존 사탐러들은 사탐 그래도 어려운데? 수능때는 다른데? 싶겠지만... 과탐 높3이...
-
오르비언 관중 8명불러놓고
-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
아니 이 사람들 12
악마네 진짜인 줄 알고 낼 편의점 갈 뻔 했잖아요 ㄹㅇ로 어디다 쓰는거예요
-
존나웃기긴한데 궁금하네
-
오르비가 멈췄다 5
다들 글 썻다 지웟다 반복중?
-
근징근질거리네
-
난 개쫄보야 그냥
-
잠이안옴 6
사실 걍 샤워햇음
-
오르비망할때까지안없어지겠노
-
아무리 생각해도 40
새벽 두 시까지 쿠팡 뛴 나는 고생한 게 맞다 이 글을 본 오르비언들은 나한테...
-
싸우지마.. 0
ㅠㅠ
-
진사람 탈릅
-
경제 일주일만 공부했으면 만점이었을텐데
-
어디에다 쓰는건가요?? 제 능력 부족인지 검색해도 안 나와요ㅠㅠ
-
이번에 군대 못가면 지게차따야지
-
질받글에 이런식으로 올리는데 UFC 거는줄 알았지 아니었음?
수능문학 괜찮지 않나요?
객관적인 것 같은데
사실 말로야 문학작품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게 정말 그렇던가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 평가원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힌트줄게 맞춰봐.~" 요런 문제 같아요.
평가원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객관적으론 이렇게 해석합니다 갠관적으로 풀어보세요 지용 ㅋㅋ
시인은 자기주관적으로 쓴거고..
근데 펭귄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가요?
사슴이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어릴적 동물원에서의 기억에 따르면 사슴은 냄새가 나는데 펭귄은 안나니까요 ㅋ
남극의 눈물 보시면 펭귄이 얼마나 똥을 뭍히고 사는지 아실텐데ㅠㅠ 사슴의 눈망울과 바디라인은 사랑입니다.
펭귄은 뒤뚱거리는게 긔요미 ㅎㅎ
사슴은 긔엽기보다는 뭔가 순수하달까 자연적이랄까 'ㅅ'..
저 저번에 등산하다가 사슴은 아니고 노루가 서있는걸 봤는데 그것조차도
뭐랄까 신비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
님 지금 뭐라 그랬음?
펭귄맛이 좋나요 치킨맛이 좋나요
ㅋㅋㅋㅋㅋ
시는 시대를 반영해요. 이육사 시나 한용운의 시가 지금 나왔다고 생각해보세요. 별로 반응이 없겠죠.
작가와 독자가 그 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히 달라요.
하지만 그 시가 가지는 의미는 작가 혼자 감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저거 황제펭귄인가요?
저번에 ebs다큐할때 새끼펭귄들이
얼어죽는거 보고 참 마음이 아프던...ㅠㅠ
문학 그냥 문맥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찾기 아닌가요? 전 그렇게 푸는데...
당연히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져 작품하나에 대한 해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 다르고 수험생이 객관적인 올바른 해석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데 그 중 하나의 해석에 대한 길을 <보기>같은 매뉴얼을 줌으로써 열어두고 그 매뉴얼에 맞춰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냐는 것이니까여 그런 맥락에서 보면 아예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수능에서 똑같은 시를 두 번 출제했는데 첫번째 출제된 해랑 두번째
출제된 해에 시의 해석이 서로 다르거나 첫번째 해에 이미 그 시가 출제되어서 수험생들이 그 시에 대해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게
두번째 시험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난다거나 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
이것 때문에 하도 말 많으니까 평가원이 말 바꿔서 한게 있었는데... 그... 본인들이 묻는건 '정황상의 답'이라나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문항이 '옳은 것을 고르시오'가 아니라 '최대한 옳은 것을 고르시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