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의대 안좋다는 사람 엄청 많은데,,, 왜그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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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면 고생 직싸게 하고 고생한 것에 비해 돈도 많이 못벌고, 사람의 삶이 아니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이,,,, 그게 사실이라면 왜 이과 상위 1%부터 전국 수석까지 거의 모두가 의대에 목을 메는 거죠?
지금 의대가 이공계열에서 넘사벽적인 과가 된 것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안좋다면 점점 떨어져야 맞잖아요?
게다가 아빠가 의사인데, 아들이 의대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정말 안좋다면 아버지가 바보가 아닌이상 의대에 또 보낼까요?
의대 전망이 안좋다, 의사 너무 힘들다,,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끄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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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어디를 가든 불평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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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S대 의대인데 공부량이 많아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사람 취향타는 이유가 있을순 있겠지만 그래도 만족하더군요
켁,,,, 대단하시네요,,,,,,, 전 아직 S대 의대 실물로 한번도 못봄,,,
외과는 좀 3D 끼가...
안철수가 저번에 한 케이블방송에서 그러더라구요. 수많은 공부해봤지만 의대공부만큼 공부량 많고 힘든 공부없었다고,,본과 4년동안 엄청난 공부해야되고, 인턴 레지던트 생활 5년동안 주 100시간 뼈빠지게 일해야되고 남자라면 군의관 3년....사회나가는 나이 빨라도 30대 중반..거기서 개업한다면 개업비용 복구하고 실질적으로 돈벌수 있는나이는 40대부터.. 그런데 요즘은 개업하면 망하는 확률도 높아서 쉽사리 개업못하고 페닥(월급의사)하는 게 대다수...물론 돈 많이 벌지만 나이많으면 못하게 됨..대학병원남기는 정말 힘들고,,,,,주 5일제도 아닌,, 대다수 의사가 주 6일제.......
뭐,,,이상은 의사의 어두운 면만 써놓은거고 입결이 높은만큼 장점도 상당하죠...
일정 이상의 고소득 보장, 전문직이라 안정적(가장 큰 장점인듯요), 의대입학과 동시에 의사로 가는 길이 한 길로 정해져서 힘들지라도 주어진 길 충실히 밟으면 의사 자격증 획득
사실 고등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뭘 많이 알겠습니까??
일단 군대도 편하게 갔다오고, 돈많이 번다고 듣고, 뽀대도 나고, 안정적이니까 선호하는거지요...그래도 몇 년전에는 지방의대>서울대였던거같은데 그래도 요새는 서울대 상위과가 지방의대보다 높더라구요...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가고싶은데 못가서 부러워서// 내 인생은 똥인데 의사는 외제차끌고 잘나가니까
이 이유도 클거 같네요~~
전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온갖 방송에서 의사가 마치 신의 직업인냥 홍보하니 그렇게 보일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