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15 18:18:16
조회수 475

예전에 설대 나온 분들은 요즘 분위기 적응을 못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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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진짜 배치표 같은 곳에서도


서울대 모든 과가 다 나오고 그 다음에 연고대 경영대 법대가

나오고 하던 시절이 정말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도 서울대 모든 과>>>>>>>>>연고대 경영대

이런 시절이었죠. (법대는 그때도 미묘한 위치긴 했죠)

연고대와 서성한 관계도 마찬가지였구요.

연고대 모든과>>>>>서성한 경영대 이랬구요.


근데 요즘은 서연고 서성한 관계가 그렇게까지 간판 위주로 돌아가지는

않더군요. 예전엔 간판의 힘>>>>>>>>>>>>>>>>>>>학과의 힘이었다면


요즘은 간판의 힘>>>학과의 힘 이정도?

더 시간이 흐르면 간판의 힘>=학과의 힘 이정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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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효성 · 345881 · 10/12/15 18:19

    별개의 얘기지만 학교선생님이 "예비고사 전국 2퍼했었어 ㅎ" 이러면서 자랑하시던데 수업때.... 이분 연대독문과... 요즘 대학가기 넘 힘드네영 ㅠ

  • sgi7374 · 323898 · 10/12/15 18:20 · MS 2009

    아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요즘 2%면 중경외시라인이죠 ㅠㅠㅠ

  • spatium · 318175 · 10/12/15 18:20 · MS 2009

    지금 전국 2%면 연고대는 일단 ㄲㅈ....;;

  • rnlqnd · 356493 · 10/12/15 18:27

    이분 쬐금~ 수상 하네요.... 고대 문과/ 연대 문과 바꿔 가며 글 적으시는 것도 그렇고...... 최상위권이 모두 연경 쓴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또 지금은 서울대를 걸고 넘어 지려 하시려는 것도 보기 좀 그렇고...작년 한해 고득점자가 연경에 몰렸을 뿐인데.... 너무 일반화 시키시는듯.... 보통때는 고경=연경 비슷하게 나눠 집니다...... 아직 일어 나지도 않는 일을 섣불리 속단하는건 좀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