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 글엔 댓글이 항상 적던데...한번 봐주세요ㅜ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89128
제가 논술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올해 1월부터 했어요;;;) 논술을 막 퍼펙트하게 잘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선선발만을 노리고 있는데
낮은 과를 쓸 경우엔 우선선발 충족시키는 사람이 없어서 상위과보다 경쟁률이 낮다고 하더군요.(정말인가요?)
그래서 그 말을 듣고 과를 좀 낮춰쓸까 생각하고 있는데 ㅠㅠ
과를 낮춰쓰자니 뭔가 찝찝하고...가고 싶은 대로 쓰자니 경쟁률이 부담스럽고.....
원래 꿈은 고대 미디어학부 / 연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에서 낮춰서 학과지원을 아예 최 하위과를 쓰려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엄좀 부탁드립니다.
올해엔 6회제한 걸려서 뭔가 잘하면 빵꾸같은게 난다는 희망의 말도 있던데 그런건 안믿는게 좋겠죠??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등의 성적인가요 3등의 성적인가요
-
모르겠다
-
초월함수 방정식의 근 구하기,(나) 해석할 때, 방정식의 실근에 대한 조건을 해석할...
-
환승당했네 0
죽고싶네
-
기출 푸는데 작수 20번만 독보적으로 어려움
-
...
-
-
배식조 겹쳐서 연락안되는거 개빡친다
-
ㅇㅂㄱ 0
사실 안잠ㅋ
-
밖이 밝아졌네 3
생활패턴 망했다..
-
아파ㅠㅠ
-
순수하게 재밌구만
-
왜 5시임 2
아.
-
한의학도 뭐 별게아니라 15
한의학이 가장 강조하는건 '조화'와 '평형'임 그니까 열이나면 열을 내리는...
-
자자 4
버스안에서
-
와 18
9시간반잠
-
잇올 자율날이라 일요일부터 패턴 다망가졋음 어제 새벽3시에자서 10시에 일어났다가...
-
커피를 마신다 술을마신다 반복
-
밤새서 수면패턴 7
고쳐본사람있음?? 지금부터 안자서 21시쯤 자려구 하는디..
-
날개를 찢기고 추락하고 있어요
-
레어 사가세요 9
네네네네
-
될거같은게 굳이 9월까지 기다린다고 뭐가 바뀔까 더 힘들기만 할거같은데
-
개쳐놀고 나니까 0
슬슬 반수생각이 나네 과가 미래가 없기도 하고...
-
그대는 모래성 0
그게 난 분했어
-
술과 수면제와 0
번개탄을 대령하라
-
군인 칭구힌테 px에서 싸게 좀 공수해달라고 해도 되겠죠
-
딱 9월까지만 살아보자 11
그이후까진 힘들듯
-
군대 갑자기 그립다 13
나름의 재미는 있었는데 보직특성상 자유도가 높아서 좋았던 기억이 크네
-
복수면허 가지고 병원하는곳 있었는데 ㄹㅇ 돈 쓸어담던데
-
이 되나 아니 물론 머리쓰는데 수학풀때 먼저 내가 나한테 설명을 안하고 튀어나와 걍...
-
일단 학문자체가 해부학적 지식없는 과거 동양에서 한의술을 귀납적으로 설명하기위해...
-
쉬싸러가야겟다 4
내방광건강을위해서
-
꼬우면 정형외과에서 더 효과 좋은 치료를 해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퍼센트 격리하고싶음
-
쉬마려운데 2
움직이기 귀찮다
-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임임..
-
아니면 새로운 여친 사귀거나 시간지나면 괜찮아짐? 후자가 좀 많이 궁금하네
-
결론 0
찬우쌤 = 겁나 잘생겼고 심차은우가 아니라 걍 차은우를 넘어버림. 그리고 결론이라서...
-
순공시간 막 10시간, 16시간 이렇게 되는거 인강 보는거 포함이죠...? 9
인강 제외하고 16시간은 말도 안되는것 같고 순공시간 10시간은 인강 보는 시간...
-
현우진 6평대비 킬캠 사긴 샀는데 언제 푸는게 좋을까요? 5월 학평 끝나자마자...
-
자 다음2 1
기현쌤.?? 하.. 이 쌤은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알고...
-
졸려.. 4
잠이나 잘래
-
문학은 유튜브에 올라온 것만 봐도 어떤 느낌으로 가르치는지 알겠는데 독서는 무슨...
-
작화도 지림 맛봐보세유~
-
믿음이 안가네
-
재밋음?
-
녹아있음 그런의미에서 내가 짧게 tv광고를 구상해봤음 첫 고등학교 모의고사 준비,...
-
ㄱㅁㄸ
-
D-192 4
오늘도 열심히 공부했다 저 좀 멋진거 같네요 :D
-
사형제도파트인데 이거 벤담인지 베카리아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작수1인데도 구별을...
전공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 타이틀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를 위해서 맞지않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일인 듯하네요.. 제가 님이라면 학과중심으로 학교를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님이 제가 아니므로 학교를 우선 선택할 수도 있겠지요..^^] 정 성적이 걱정되시면 서강대나 성균관대는 어떠신지..
제일 좋은 것은,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공부하셔서 고려대 미디어학부에 가시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새로이 독립적인 미디어관을 완공했다고 하는데, 최첨단 방송제작시설과 스튜디오, 온오프라인 미디어 편집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최고의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가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로열블루님 질문에 댓글 한번씩 달아드리고 가세요..
님 덧글보고.. 하나 쓰고 갑니다;^^
다양한 정보나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로열블루님을 대신해서.. 검고_논술공님께 감사. ^^
두분 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1.
우선선발 충족인원은 작년과 비슷합니다.(수능에서 111 맞추는 학생은 3500명 내외라더군요)
그런데 연대에서 글로벌리더전형이 폐지되고 그 인원이 논술로 이월됨에 따라
어문계열, 상경계열 선발 인원이 작년대비 2~3배 증가했습니다.
선발인원이 는다고 111 학생의 수는 그대로니 결국 경쟁률이 작년대비 2~3배 낮아지는 것이죠.
2.
어문계열이나
인문학쪽의 선발인원은 좀 많은데 비인기인 과는 이번년도 우선선발 빵구 날 것입니다._이에 언수외 합 4 학생도 우선선발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건 6회제한의 영향과 글리폐지로 인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3.
이번년도 지원전략:
학과는 고대 높은과or 11중 높은 과,연대 낮은과 가 정석입니다.
4.
오히려 역발상적으로 111을 맞출 자신이 있다면 경영대학을 지원해도 좋습니다.
올해 연대는 경영_논술전형에서
매머드 급으로 111학생들을 뽑아가니까요
눈물이....나네요 ㅠㅠㅠㅠ
이렇게 친절히 답변해주시다니....
덕분에 고민하던게 좀 풀렸습니다^^
정말....너무너무 감사해요 Ra09님, 검고_논술공님 ㅠㅠ
도움되는글 감사합니다.
내신이 워낙 안좋아서(6등급인데다 9등급도 하나 있어서) 논술준비 안할라 그랬는데
111은 늘~ 나오니까 논술도 해봐야겠군요.
전부 페로즈 선생님의 덕(德) 입니다.
페로즈 선생님이 분석해주신 것을 읽고,듣고
이분의 상황에 적절한 것을 뽑아
따라서 몇자 적었을 뿐입니다 ^^.
혹시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왜 올해에 고대는 높은과를 넣고 연대는 낮은과를 넣는게 정석인가요?
궁금합니다ㅠㅠ
정확히 말하자면..
연대의 ㅇㅇ문학과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2배이상_ 우선선발 빵구날 가능성 多 = 언수외합4 학생도 우선선발 가능.
따라서 평소 111 학생이 수능에서 털려서 112 나오거나 211 나온 경우 연고대 광탈인데. 연대 중위과를 쓸 경우 구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111이 나올시, 고대 경영 논술을 잘봐서 고대로 탈출.
대신 언수외 고정적 298~300 학생같이 극상위권 일 경우인경우.. 연대 중위과로 납치 가능(고대 논술 out시.)
물론 문과이야기.
이과는.. 의치한 설포카 있으니까 연대 고대 안전빵 쓸 필요가 없겠죠
아...역시 연대는 하위과를 넣어야겠네요ㅠㅠ
연대는 가고 싶지만 어문쪽은 싫었는데..ㅠㅠ
그러면 고대 높은 과로 너무 몰릴 수도 있지 않나요?
눈치작전이 중요하겠죠.!
올해 연대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보니 '작년엔 왜 이렇게 안 해줬냐....'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쩝....
정시로 뚫었기에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