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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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현주해 월요일 질문조교 Sunny side up입니다.
*19학번 서울대 재료공 20학번 카톨릭대 의대생
*20수능 수학 하나 빼고 다 맞음(물1화2선택)
*사교육 받은적 없음(인강, 과외, 학원 X)
*수능 2주 전에 전치 4주 사고 나서 휠체어 타고 시험 봄
*오르비에 전자책 집필한 경력 있음
*현재 강남 대성 수능 연구소 직원임
*유현주T 컨텐츠 연구원
갑자기 생각났는데
*영재고 준비 경력 있음. 인천영재고 합격했지만 그냥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 감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시까지 질문해주시면 오늘 안에 답해드립니다.
인강 관련 질문은 제가 잘 몰라서 못받아드립니다... 국어 선생 커리도요..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되고 비밀스럽게 하고 싶은 질문은 프로필의 오픈채팅방을 들어오셔서 해주시면 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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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독서 1
피램 문학사고 좋아서 독서도 궁금해져서 살려하는데 피램 독서는 별로인가요?? 유독...

제가 휴르비 할 수 있을까요아뇨

진짜 하러갑니다본문 속의 닉네임은 언제 바뀌나요
일단은 계속 하고 싶어서...
옾챗도 계속 써니 사이드 업이라서

전왜이렇게귀여울가요?!???에휴

한숨의의미는긍정인가요올뺌 킬러왔다 ㄷㄷ
반숙좋아하십니까
사실 계란 후라이 자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학을 읽으면서 파악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시를 예로 들면 화자의 태도와 시적 상황만 판단하면 대부분의 선지가 풀리고
소설은 갈등 상황을 중점으로 사건 전개를 확인하고 또 인물의 태도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기출 분석을 하실 때 제가 말한 부분들을 체크하며 작품을 읽으시고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옳게 파악했는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그것이 문학 기출분석의 의미라고 볼 수 있어요
자신이 올바르게 문학을 파악하고 있는가를 보는 거죠
질문1. 현주간지는 4주에 한번씩 배송이 오나요?
질문2. 이번달 현주간지부터 구독해도 유현주 선생님 강의 전부 다 들을수 있나요?
질문3. 현주간지는 그냥 간쓸개 같은 주간지이고 강의교재는 거미손이랑 문법의 끝, 문학 개념어의 끝인가요?(=현주간지는 수업때는 안쓰나요?)
질문 1은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컨텐츠 연구원의 마감 속도에 따라 조금 달라질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나머지 질문은 제가 모르는 사항이네요...
며칠전 매일현주해 조교님께서는 유현주 선생님께 제 질문 전달한 후 답변 받아서 댓글 달아주셨는데, 혹시 그렇게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2번 질문에 대해서는 인강은 언제부터 구독해도 구독기간동안 1월부터의 모든 강의를 보실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3번은 현주간지는 복습용 숙제로 제공되는 주간지가 맞고, 강의 교재인 거미손과 문법의 끝, 문학 개념어의 끝의 내용을 기준으로 해서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다고 하셔요
저는 중학교 때 영재고 준비하면서 물2까지 다 해놨고 물리 문제 출제진으로 일하는 처지라 물리의 여러 야매식 풀이라든가 빠른 지름길 풀이같은걸 거의 파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것을 저처럼 스스로 생각하면서 만들어내는게 가장 좋지만 불가능하므로 가장 좋은 대안은 물리 인강을 듣거나 혹은 좋은 독학서의 내용을 체화하는 거지요
파이널렉처라든가가 좋은 독학 역학 n제의 예시입니다.
네 화이팅하세요
수학 문제를 풀 때 몰라서 틀리는 것 보다 실수를 해서 틀리는 문제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실수를 하는게 공부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혹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실수를 하는 포인트를 적는 노트를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실수 노트라고 하죠
오답노트랑은 별개로 자주 틀리는 부분을 써서 수학 문제 풀기 전에 그 노트를 한번 보고
문제를 보면서 실수 포인트가 혹시 있는지 확인하고 신경쓰면서 푸는 방법이죠
탐구 과목으로 물1 화1을 하고 있는데, 물1 화1 과목 같은 경우들도 실수 노트를 만들어 둔다면 도움이 될까요?
오 그렇습니다
물리 화2는 자주 쓰이는 꿀팁도 적어서 자주 읽어봤었습니다
실수하는 포인트도 표시하고
감사합니다 ~

국어 주간지 해야 되나 고민중이에요 국어 기출은 3번 정도 봤고 지금 4번째 보고 있는데 슬슬 지겨워지는 단계고 새로운 지문 읽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마닳+주간지 병행하는게 맞을까요현주간지 하실래요?
근데 현주간지보다는 거미손 심화편 같은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릿딧밋 찬성파에 속해서 국어 공부할 때 리트 지문을 읽고 분석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입장입니다
이원준 300제나 그릿 혹은 거미손 심화편처럼 릿딧밋 내지 어려운 지문들을 담은 교재로 공부해 보세요
오르비할 시간에 짱구 사자성어 만화 같은거 읽으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사정이생겨 현주쌤현강을그만뒀는데 4월호는현장다녀서다해버렸고 5월호올때까지많이기다려야하는데 그 사이에뭘하면좋을까요?ㅠ(기출은 너무많이봐서잠깐쉴생각이에요ㅠ)
답변감사합니다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해봤는데 릿딧밋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저는 릿딧밋이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입장이라서
거미손 심화편이나 그릿 혹은 이원준 300제 등 기출이 아닌 새로운 낯선 문제를 접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물1화2 하는데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세요!
화2는 자이밖에 기출문제집이 없습니다.. .흑흑
물1는 저는 마더텅을 했습니다
워낙 해설이 자세하고 좋아서
그런데 종이 질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하니 참고해주세요
비문학 공부할때 문장 단위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음... 딱히 그렇게 공부를 한 적이 없지만
먼저 문장을 읽을 때는 문장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법에서 일반적으로 조약은 국가나 국제기구들이 그들 사이에 지켜야 할 구체적인 권리와 의무를 명시적으로 합의하여 창출하는 규범이며, 국제 관습법은 조약 체결과 관계없이 국제 사회 일반이 받아들여 지키고 있는 보편적인 규범이다."
이런 문장이 있을 때 읽어보고 자기 식대로 문장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산스러운 수식어는 쳐내버리세요
그리고 어려운 단어도 바꿔주세요
"국제법에서 조약은 국가나 국제기구들이 권리와 의무를 합의하여 만드는 규범이며, 국제 관습법은 조약과 관계없이 국제 사회가 지키는 규범이다."
이렇게 주요 내용만 잘 이해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이 이해 과정에서 내가 쳐내는 지엽 중에 문제로 나올 만한 것들을 생각해주세요
제가 저 문장을 쳐낼 때 '보편적인'같은 단어를 없앴는데 후 지문에 보편성 어쩌구 하는 단어가 나온다면 바로 기억해내서 이 문장과 연결하여 독해할 수 있도록

오 좋은 방법이네요 연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현주간지에 수록된 이베이 부분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부분인가요??
한수 모고나 주간지 풀고 틀린거는 물론이고 맞은 지문의 선지도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습니다.
문학은 작품 여러번 접할수록 더 숙지도 잘 될테고 헷갈리는 개념어 파악도 되어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비문학은 상대적으로 분석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요즘따라 종종 틀린선지나 맞았으나 헷갈린 선지 있는거 위주로만 할까 생각만 하는데, 계속 해왔던대로 모든 문제 선지 체크 꼼꼼히 하는데 아무래도 옳겠죠?(쓸데없는 생각한거겠죠?)
혹시 과학지문이나 기술지문이나 경제지문에서 문항중에 그래프나 비율? 계산이 요구되는 문제들을 마주할 때마다 문제풀기도 전에 겁을 먹게 되는데 어떤 태도로 접근해야할까요? 저런 지문유형 풀때는 반비례 관계 같은 정보는 꼭 메모해야 하나요?
이베이 부분은 보는게 좋죠... 수특 연계 소재를 다뤄주는 부분이니
선지 분석은 언젠가 한번은 다 봐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꼭 지금일 필요는 없긴 합니다
지금은 헷갈린 선지나 틀린 선지만 해주다가 나중에 9월에 기출 한번 더 볼 때 선지 체크를 모든 선지 꼼꼼히 하셔도 되고요
지금 다 꼼꼼히 체크해서 나중에는 틀리거나 헷갈리는 것만 하는것도 괜찮을겁니다
과학이나 기술이나 경제 지문에서 비례 정보만 체크해놔도 큰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서 꼭 선지 1개 이상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그런 주요 정보를 꼭 표기해 주시면 마음에 안정이 됩니다.
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잘 적용하겠습니다!!
국어 기출문제집 홀수랑 마닳중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둘다 안써봤네요...
먼저 정신을 차리고 풀면서
자신이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를 잘 숙지해 두시다가 문제에서 그런 부분이 등장하면 바로 거기에 주목하면서 풀어주세요
저는 실수 노트라는 것을 만들어서 제가 실수하는 것들을 적어 둔 노트를 만들어서 자주 읽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약점을 익히고 다른 문제가 나왔을 때 그 약점을 신경쓰면서 풀어주었어요
수학 기출분석의 목적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기출 문제를 대할때 어떤 마인드로 해야할까요?
자이같은 양치기 기출을 할때도 기출분석의 의미를 가지고 풀어가는게 맞을까요?
기출 분석을 하면서 필요한 것은 사실 크게 없습니다 그냥 풀이만 익히셔도 됩니다
비킬러 같은 경우 그 문제들의 유형을 한번씩 접해보고 풀이를 익히는 것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특히 처음 보는 소설을 읽는데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요 (한인물을 다른 언어 여러개로 부르거나 고전언어 같은거 나올때 읽는 속도 개느림) 시 같은경우에는 1연 읽고 다음 연 읽을때 연결 되는 느낌이 없다 그래야 되나 비문학은 문장끼리이 유기적으로 연결 되는느낌인데 시는 문장 하나하나마다 딴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서 시 내용이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정서 태도만 잡고 문제 푸는데도 헷갈리는 선지가 자꾸 생겨요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이거는 딱히 해결 방법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결하기 위한 소재는 기출이죠
이런 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를 잘 파악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현주간지 같은 분석서로 문학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확인해주고 그 관점을 따라서 숙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남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해보세요
아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수학 킬러 문제는 어떻개 공부 하는게 좋나요?
풀릴때까지 붙잡고 잇나요 아니면 몇번 풀다가 강의 듣고 이해하고 복습 하는 식으로 하나요
저는 안풀리면 처음에는 한 10분만 붙잡고 있다가 나중에 좀 익숙해지면 킬러 풀이를 익힐 겸해서 20분 30분씩 고민 했습니다
뭣도 모르는 처음에는 그냥 빨리 해설 보고 이해하며 익히는게 좋을 수 있어요
현주간지가 5월말에시키면 4월달꺼가 오고 6월초에시켜야 5월달 문제집을 받을수있는걸로아는데요!! 1달밀린상태에서 하루치 공부하는게맞나요?
아 그런가요...? 그러면 그렇게 하셔야 할거 같은데
4월에 시키면 4월달 게 오는게 아니었나...
현주간지 4월호 받아서 1주차는 끝냈는데 이게 요일마다 소비되는 시간이 다르고 해서 계획이 깨지게 되네요 ㅠ 메가스터디에 신용선쌤 커리타고 적용하는 용도로 현주간지 신청했었습니다. 근데 용선쌤 개념커리 아직 안끝나서 할애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취소했다가 시간나면 다시 신청하는게 낫겠죠?
음...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100 50이라고 치죠
정확히는 94 48 이랬을겁니다
ㅋㅋㅋㅋ 첫줄 ㅋㅋㅋㅌㅌㅋㅋ
모른척해
계란의 익힘 정도입니다
마감이래서 한 댓글 위에씀
이 성적이면 설의컷 아닌가요?? 내신땜에 안되심?
물1 기출문제집 추천좀요 올해 마더텅 별로란 소문도 있고
설의 컷이며 동점자입니다
내신으로 떨어졌구요
저는 언제나 마더텅 좋아합니다..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