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깨달음에 대한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79319
옛날에 오르비에서 언어에대한 공부법을 찾다가 언어 기출을 풀다보면
어느 순간 아! 하고 깨달음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법에맞춰서 기출을 풀고있는데
깨달음에대한 감이 쉽게 오질 않네요...
제가 노력이 부족한 탓도 있을테지만
혹시나 경험담을 들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깨달음에대한 오르비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거의 절대 안 지는 수준이네 와
-
예로들어 생2 생명과학의 역사나 한국사 - 근현대사 파트 같은거... 흐름이고...
-
오르비에서는 마감 끝내고 온다
-
실수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실모 양치기로 실수 줄여나가고 싶은데 개비싸다 N제는...
-
지난 달부터 수기총 돌려서 겨우 수1, 수2, 미적 끝냈습니다.. ㅜㅜ 조금 느릴까...
-
하지만 인만추는 너무 무서운걸요... 이거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는 건가 싶긴 한데...
-
https://orbi.kr/00072477308/ '빛을'을 [비슬]로 발음하거나...
-
통풍 당뇨전단계(2달전에 그랬는데 지금은 당뇨로 발전됐으면 어떡하지..) 콜레스트롤...
-
6모까지 수능 볼 과목 개념이 안 끝나는데 다른 과목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
취르비 on 2
진격거극장판보고 술한잔햇슴ㄴ니다
-
내가 상상했던 그 맛이야..
-
빅포텐 얇아서 0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별로 눈에 안 띄니까 ㄱㅊ을 듯 한완기는 ㅈㄴ 눈치 보였음
-
맛있는밤보내세요 7
한동안 못 오니 나중에들 봐유
-
무섭네
-
만표(물1 화1 생1 지1/물2 화2 생2 지2) 23수능(투필수) 70 75 72...
-
안 징징대는게 맞아 밤이라서 그래봣어 아자아자
-
이제 고1 올라와서 내일부터 중간고사대비기간 (6주 잡았습니다)으로 스스로 대비...
-
경제 세사 사문 6
중에 고민중 경제_안정적 표점 근데 내가 모름 세사_역덕 근데 표점 오락가락 심함...
-
아 폐닭 ㅅㅂ아 0
한골 넣어라
-
아 책 뭐 사지 0
국어사 책 하나랑 소설 하나랑 흠... 뭐 사지
-
이정도로 이미지 반전 심한사람은 처음보는거같음
-
여러모로 강민철T를 보는 듯한
-
마포 책바에용 지구는 평평하다라는 책도 있어요
-
전혀 안보이시네요
-
철봉 하고 싶다 0
지금은 살쪄서 안되지만
-
아직까진 재밌음
-
작년엔 강민철 들었고 올해는 이원준/김상훈 들었습니다 문학이 약점인 편이라 하긴...
-
수학 실전개념 0
작년에 시발점,쎈,기출3개년정도만 했었고 미적 낮3나왔습니다 작년엔 실전개념 따로...
-
근데 난 옯스타가 없음.
-
ㄹㅇ로
-
라면 밸런스게임 2
과연
-
있는 그대로 보는게 더 대단한거깉음
-
일단 메디컬 / 서울대 목표라서 수능 때 거의 무조건 생지 선택할 것 같음 현재...
-
싹다 최저 이슈로 선택하는 것 같음 정작 정시파이터들은 싹다 사탐으로 돌림
-
댓글 달아주시면 도전해봅니다..
-
하 항문 ㅈㄴ아프다 14
며칠 괜찮다가 또 변비치질왔노 항문외과 가면 수치ㅈㄴ스러울듯..
-
맛있는라면이 집앞 마트에 안팔아서 안성탕면 묵고있는데 딴 거 없나
-
옯스타뭐올려요 9
올리면 다 ㅌㅈ될거같은디… 친구가 캡처해서 ‘이거 너야?’ 이럴 거 같아서 개쫄리는데
-
ㅇㅈ 8
이게 저녁임뇨
-
매우 높은확률로 그 과목 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음
-
요즘 느끼는건데 7
개버러지같은 사람한테도 배울점은 있는거같음 그래서 남들 함부로 판단안하려고 노력중임...
-
탈조선 5
5년잡고 도전
-
아니 진짜 생2 꿀이다 꿀이다 하면서 그냥 하위권표본 유입시킬려는...
-
제가 아이디 추천해드림 이미 한 분은 제 추천대로 만들었어요
-
모르면 천덕
-
그래서 내가 투척함
언어 기출을 풀다보면 어느 순간 아~하고 깨달음이 생긴다고 누가 그러나요? 단언컨데, 언어적인 능력은 한순간에 다가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아무런 체계도 없이 기출문제를 풀다가 갑자기 언어에 대한 깨달음이 오는 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체계적인 언어 학습이 선행되어야 순간적인 깨달음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요.. 혹시라도 개인적인 경험을 마치 누구라도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처럼 한 공부법이라면 정말 몹쓸 공부법입니다..
깨달음 이라기 보다는 저는 이런건 느낀적 있어요... 음악이론 지문인가 그랬는데 문제에서 하프현의 길이의 비를 나타낸것을 그냥 정수비로 읽고 문제풀때 굉장히 어려움을 겪은적이 있엇어요(이게무슨말이지 하고)
근데 계속 분석하다보니까 아 내가 주어를 제대로 보지 않앗구나 하는걸 깨달은적이 있지요..
뭐 그런 사소한게 언어영역에서는 중요하니까....그이후로는 주어를 제대로 보는 습관이 생겼거든요
그게 깨달음인가요?? 저도 동의합니다 깨달음 + 습관화 =언어성적 향상이아닌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