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 [927060] · MS 2019 · 쪽지

2020-04-28 19:58:17
조회수 177

진짜 오랜만에 오르비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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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작년생각 많이난다. 스카이 못들어가서 재수하고싶다고 글쓰던 때가 벌써 4개월전이라니 . 그땐 뭐가 그리 억울하고 무서워서 대학이 전부처럼 느껴졌을까. 진짜 과몰입한듯.. 하 작년의 나 되게 안쓰럽네. 올해 코로나때매 집에서 재택강의만 들었지만 되게 좋음. 이렇게 여유롭고 불안하게 살지 않는게 너무 신기하고 즐겁다. 근데 고3때 그 도전하며 몸부림쳤던 경험때문에 지금도 뭔가 목표를 계속 세우고 이룰려고 발버둥치긴하지만..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진짜 미쳐서 몸 혹사시켜 링거 3번꽂았던 생각이 나네. 다들 얼마나 힘들까. 몸버리지 마시고 후회없게 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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