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지가 쏘아올린 머리 [94595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4-26 23:05:31
조회수 2,653

(스압) 31개의 성격을 지닌 오르비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694768

안녕하세요? 젖지가 쏘아올린 머리입니다.

비록 3개월밖에 있지 않았지만 3개월 동안 오르비를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르비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대략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관적인 판단)






이제 시작합니다!







1. 대학 훌리


1. 자기 대학을 높게 치는 경우

2. 상대 대학을 깎아내는 경우

3. 원래 입결은 비교 불가이지만 빵꾸난 걸 이용해서 동급 취급하는 경우

4. 자기에게 유리한 자료를 가져와 정신승리하는 경우


대학 훌리는 그냥 알아서 판단하고 거르세요.






2. 선생님들


1. 새로 들어와서 뜨려고 하는 선생님들

2. 원래부터 자료 및 질문 등 훌륭하신 선생님들

3. 욕이나 저격받기 좋은 선생님들


훌륭한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지만 논란이 된다면 인성 쪽이 대부분입니다.






3. 다른 커뮤 비교하는 사람들


ㅍㅁㅎ, FM, ㅅㅁㅎ, ㅅㄱ 등과 비교하면서 욕, 비난, 비하, 칭찬 등을 하는 경우


의미없다...






4. 가능성 추구 및 비교하는 사람들


 ㅇㅇ쌤하면 1등급 가능?

ㅇㅇ 문제집하면 성적 올라요?

 A VS B, 과연 누가 좋아요?


 가능성 추구하지 말자... 우리도 모른다...






5. 칼럼(=자료 수집)러


1. 주로 눈알(에피, 센츄), 배지(대학교) 있는 사람들이 주로 작성

2. 아닌 경우도 존재하지만 상대방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알려주며 오르비의 순기능 역할을 함.

3. 칼럼러들이 공부 이외의 경우에서도 작성될 수 있음.(주식, 학교, 부동산 등)






BUT!






칼럼러=뻘글러와 동일시될 가능성이 있기에 잘 분별해서 얻어가야 함.



혹올수 조심하세요 ㄹㅇ





6. 뻘글러


그냥 쓸데없는 글 작성하고 50덕 벌면서 히히덕덕 웃는 경우

예를 들어, zzqt, ㄹㅇㅋㅋ 같은 댓글을 많이 작성하며 덕코 벌기에 집중함.


찔리는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그치 올빼미?






7. 갤주 가능성러 & 갤주



자기만의 특출난 경험이나 스토리로 다른 사람들을 매료시켜 오르비를 이끌어가는 일원 중 하나

최소 은테 이상으로 학벌, 성적, 자신이 처한 상황 등을 통해 갤주가 되려고 함.(힘마!)

갤주(스터딘, 홍다희, Woojinmoth)도 이러한 방식으로 됨.






8. 뉴스 정보 전달하는 사람


입시 정보나 뉴스 같은 것을 빠르게 전달해주는 사람들(∑열망=기적)

다른 포털사이트를 안 가고 뉴스Q를 보는 사람들도 존재







9. 스포츠 및 토토하는 사람


LOL, 오버워치, 롤드컵, 해축, 야구 등에 관심이 많아서 핵심 정보를 오르비에 전달하는 사람들

이를 이용해 오르비 토토로 만들어서 덕코로 내기하는 경우가 있음.







10. 자아비판러


"저는 잘하는 게 없다", "이렇게 하다 내신, 수능 망할 것 같음" 같은 말을 하는 경우


-> 이 경우엔 다른 오르비언들이 걱정해주니 ㄱㅊ, 그냥 마음 다잡고 열심히 공부하기






11. 선동러


1) 어그로러: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하는 사람, 제목과 내용이 아예 다른 경우


2) 부채질하는 사람: 한 사람이 특정 사건에 불을 붙여서 다른 사람들이 그 글을 이용해서 메타가 전환되는 경우







But. 메타가 바뀐 후 어디서부터 그 메타가 시작된지 모름.






12. 사과 및 탈르비러


1) 사과: 큰 사건인 경우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함. 그 이후 탈르비한다며 나가는 경우가 발생함.


2) 탈르비- "탈르비하겠습니다."하는 헛소리를 하는 옯춘기(오르비+사춘기)를 겪음.


            -


하지만 눈팅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들어오거나 다른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어떻게든 들어오려고 함.









13. 네임드러


 옯창 of 옯창: 외모, 성적, 학벌, 옯창력에서 다른 옯창보다 매우매우매우 뛰어남.






14. 뉴비


 노눈알, 노테, 노배지, 저렙인 경우가 대부분의 경우

 대부분 관심이 없고 글을 올려도 조회수 저하

오르비언들도 그냥 대답하고 넘어감-> 뉴비들은 간절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짐.

 뉴비들은 계속 질문 or 쪽지를 자주 요청

뉴비가 아닌 옯창, 화석들도 뉴비인 척을 함.






15. 극혐러


1) 여고생: "우우웅, 저는 여고생이에요."를 통해 여초 커뮤니티인 듯한 착각을 만들어냄.


2) 끝까지 하기 -  한 사람이 같은 말이나 사진을 계속 여러 글에 올림

                  - > 다른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끝까지 해서 신고 먹고 독포를 먹는 경우가 존재






16. 저격러 & 26러


특정 인물(오르비언, 선생님 등 상관없이)을 언급하며 쓰는 글, 논리적인 내용이 있으면 힘이 실림.

26러: 26하고 싶어서 계속 의미있는 듯한 글을 작성함. 그런 글은 대부분 안 되더라고요...


착륙은 잘 되던데...






17. 질받러


1) '매일현주해' 조교들: 이 경우에는 조교들과의 대화 VS 공부 상담으로 2가지로 나뉨.


2) '질받' 글: '야해요'와 뻘글의 콜라보






18. 느낌러 & 하루 일과 정리러


(1) 느낌러: 특히 현역이 모의고사, 시험, 문제집을 풀고서 자신이 느낀 걸 설명함.



(2) 하루 일과 정리러: 플래너를 이용해서 하루 일과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해나가는 사람들,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줌.








19. 눈팅러


 그냥 보고 가는 경우(대부분 뉴비)

탈르비한다고 말해놓고 눈팅하다가 재르비하는 경우






20. 10덕러


이건 그냥... 거르자... 10xdk 주면 좋아한다.







21. 컨셉러


특정 컨셉을 잡는 경우로 10덕러, 극혐러 등이 있다.






22. 기만러


댓글에 글만 올라가면 그냥 ㄱㅁㄱㅁ 이럼

자신이 그냥 ㄱㅁ하고 싶어서 여기 존재하는 사람들도 존재

(절대 겉모습을 믿지 마세요.)




ㅇㅈ하는 사람들(죽어)






23. 다짐러 & 기원러


(1) 다짐러: "내일 ~할거다", "~안 하면, 오면 1000덕 두고 감" 같이 말하며 다짐하는 사람들


(2) 기원러: 수능 직후에 거의 등장하며 전화 추합 등을 기원하는 사람들







24. 기부러


 음악 퀴즈, 선착순으로 덕코 준다고 하는 사람들

배지 순서 나열이나 엄준식, 이름을 댓글로 나열하여 덕코를 주는 사람들

 어그로도 있으니 조심하자.








25. 구라러 & 지하세계러

 

덕코를 편의점이나 옷을 산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함.

 지하세계에서는 10xdk가 1원이라는 소문이?

지하세계러는 에피오프나 오픈채팅으로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감.







26. 의대러


오르비에는 의대생이 생각보다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느껴짐.

의대생한테 의학 질문이나 전문의 같은 질문은 하지 마세요.

그 분들도 이제 막 새내기 의대생인데... 어떻게 알아요?







27. 관리자들


운영자, Judge(ㄷㅁㄹ), 비둘기 관리자, 개발팀 등이 있다.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건들면 독포 훅 쌓인다...(by 물리열차999)







28. Rare 중독자


 항상 말함. "개발팀 레어 언제 열려요? 언제 심사해요? 왜 Reject했어요?" 레어 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매우매우 많음.






29. 오르비 순기능 활용자


 XDK 복권, 딥피드, 모밴, 오르비 랭킹, 출석(가끔씩 하라고 함), 오르비 과외시장 등 오르비의 순기능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존재함.








30. 화석

나이가 많으신 분들... 아이민을 보면 판단할 수 있다.

아이민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경우는 N수생이라는 글이나 말투를 보면 다 안다.(A,B형, 영어 상대평가)









31. 기타




여러분은 31개 중에서 어떤 사람에 해당되나요?

지금까지 오르비에 대해 잠시 알아봤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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