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945827] · MS 2020 · 쪽지

2020-04-25 2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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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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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관련 과목별로 짧은 주관적인 코멘트 입니다.


우선 전 4/25 토요일에 집에서 3월 학평을 따로 치렀고 국어, 수학, 한국사, 화학1은 만점, 영어는 97(37틀림), 생1은 48(18번틀림) 이었습니다.


1. 국어는 예년의 3워학평들에 비해 평이한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무난한 문학과 예년에 비해 무난한 비문학이 그 주원인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름 까다롭게 출제하려한 노력이 보이는 화작문 덕분에 등급컷을 어느정도 낮출수 있었다고 봅니다. 만약 국어를 다소 못보셨다면 본인의 실력을 인정하시고 발전으로 나아가시는 디딤돌로 삼으시고 잘 보셨다면 안심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2. 수학 가형은 음....뭔가 애매한 시험이 된것 같아요. ㅆ킬러라고 불릴만한 문항은 없었음에도 등급컷이 저렇게 유지 되는 것은 아마 좀 복잡한 계산 때문인것 같아요. 솔직히 최상위권 변별은 불가능한 시험인것 같아요. 이번시험 잘 보신 분들은 하던데로 계속 하시면 될거 같구요, 못보신 분들 중에서 계산 때문이라면 양으로 승부하는 공부를, 그게 아닌 실력문제라면 좋은 퀄리티의 문제를 반복하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3. 영어와 한국사는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4. 화학1, 생명과학1.........일단 전 화1생2러 이고요 작년까지는 화1생1이었습니다. 과탐 솔직히 매우 매우 매우 쉬웠습니다. 한문제라도 틀리셨다면 수특부터 다시 돌아가세요......잘 보신분들......잘 봤다고 생각하지 마시구 더 공부하시구요 못 보신 분들은 노력을 2배로 늘리시는게 좋을 듯 해요.



5. 예상보다 평이했던 3월학평이지만 그랬기 떄문에 오히려 본인들의 실수의 빈도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아요. 교육청모의고사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잘보셨건 못 보셨건 다들 수고 많았아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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