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장현. [401494] · MS 2012 · 쪽지

2012-07-20 13:39:59
조회수 23,199

삼육대학은 이단이 설립한 학교인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65616


인기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많은분들이 봐주시길 원해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삼육고등학교를 나왔다고 전제로 말씀 드립니다.원래 나서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 어렸을적 사람들이 너가 다니는 교회 이단이라고 하면 울고 충격도
많이 받았지만 이젠, 이단 소리는 엄청나게 많이 들어서 거의 아무렇지도 않지만
사람들의 깊게 자리잡은 편견을 조금이나마 바로잡고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요.


물론 종교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그래서 성경적인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헌금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헌금같은거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학생이라 돈도 별로 없어서
얼마 내지도 않습니다. 용돈에서 일부만 내고 자기가 진짜 내고 싶을때
드리고 싶은만큼만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요즘 기독교 목회자들의 대한 세금문제와 세습이 많이 거론 되는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목회자도 세금을 몇십년전부터 내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수입도 철저히 공개되어있고 교회합회에서 월급형식으로 받고
제친구 아버지가 재림교회 목사님이라 월급이 얼만지도 알고 있는데
액수도 일반회사원보다 훨씬 적게 받고 있습니다. 교회 세습은 당연히 없고
부정과 비리를 사전에 차단코자 5년마다 다른교회로 발령나는 순환 구조입니다.


1. 사람들한테 삼육두유 혹은 SDA영어학원으로 유명한 삼육재단(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은 이단인가?

우선, 아닙니다.  성경상의 교리의 차이이지 사이비는 절대 아닙니다.

기독교 분파가 셀수 없이 많다는걸 대강 아실 겁니다. 감리교,순복음교회, 천주교,장로교
침례교,유대교,성공회,재림교,정교 등등 각 교회에서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교리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때문에 이름도 달리 부르는 겁니다. 그중하나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편의상
안식일 교회라고 부르겠습니다.안식일교회는 성경의 여러 교리중 안식일(제칠일이라고
부르는데 하나님이 우주를 만드시고 휴식하는날)과
예수님의 재림을 핵심교리로 믿기 때문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라고 이름을 한겁니다.
재림교회가 이단이 아닌이유를 차례로 열거하겠습니다.

첫째, 예전 안식일교회가 이단인가에 대해서 기독교토론회를 했습니다.

http://www.adventist.or.kr/app/view.php?id=Broadcasting&category=6&no=135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들어가보셔서 동영상을 보시면 좋습니다.
토론회 결과는 안식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결론났고 다음날 기독교신문에서도
안식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 정통교회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신문기사는 밑에 블로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rodorado?Redirect=Log&logNo=20038118594

그외에 안식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것에 대한 비판 동영상입니다

http://blog.daum.net/rapha7/7320686


세번째, 세계 여러교회들이 안식일교회를 바라보는 견해 입니다.
그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WCC(세계교회 협의회)
과거에 재림교회를 결코 비기독교 이단이라로 특징지은적 없다.

-세계 루터교회 연합
만약 재림교도들이 참으로 전세계적인 기독교 교회 공동체 일원이라는
사실이 납득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런 대화를 시작하지 않았을거다

-빌리 그래엄 복음전도협회
(재림교는) 완전하게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의 진정한 제자들이다

이와 관련된 블로그 주소 입니다

http://blog.naver.com/dfgiyo?Redirect=Log&logNo=140039306596


네번째, 한국은 아직 이단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남아있지만
한국을 제외한 다른국가들은 재림교회를 이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예로 전 미국 연방 상원 예배당 전속목사가 배리블랙 목사님인데
이분이 재림교회 목사님입니다. 만약 재림교회가 이단이라면 미국상원
담임목사가 될수 있겠습니까?

이에 대한 기사 입니다

http://www.adventist.or.kr/app/view.php?id=News&page=20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83



그리고 미국에 부시대통령과 힐러리의 안식일교회에 대한 신년인사입니다.
이단이라면 이런 신년인사가 필요할까요?

http://blog.naver.com/dfgiyo?Redirect=Log&logNo=140039306596


마지막으로, 한국일보가 선정한 "2007 대한민국 국민감동모범 종교" 입니다

http://blog.daum.net/noin470820/15027932

재림교회는 뉴스타트를 슬로건으로 철저한 절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하여 채식주의 열풍, 잘먹고 잘사는 법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재림교회를
촬영해 갔습니다.

그리고 서울 경희대 회기역에 위치한 위생병원(현 삼육의료원) 부산위생병원등
의료기관을 갖추고 의료활동도 많이 하고 있고

천명선교사라고 해서 세계오지로 매년 100명정도의 인원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아드라' 라는 구호단체가 설립되어 있고

미국에 로마린다대학, 앤드류 대학 그리고 한국 삼육대학,한국삼육중고등학교를
포함한 세계각지의 학교를 건립하여 교육에도 힘쓰고 있고

그밖에도 국내외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거나 쪽지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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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권 · 243365 · 12/07/20 13:52

    잘 읽었습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0 13:57 · MS 2012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서 무플로 묻힐줄 알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3:58 · MS 2010

    미국에서 출사표를 던지는 몰몬교도 한국에선 이단취급 받습니다.
    무슨 미국에서 인정받은것이, 곧 이단이 아닌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매우 불쾌하네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14:03 · MS 2012

    미국은 여러나라중 한 예로 든것이지 제가 사대주의가 있어서 그렇게 한것은 아닙니다. 불쾌하게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4:24 · MS 2010

    미국에서 초종교활동에 성공한 통일교 역시 한국에서 이단 취급받죠.
    이단을 분별할때, 중요한건 어느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냐로 판단할게 아니라 교리로 판단해야하죠.

    예를들면, 통일교의 문선명 목사는 예수님에 대해서 구세주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저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직접 듣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명백한 이단이죠.

    몇 몇 가르치는 교리와 용어는 같을 수 있을 지 몰라도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신앙의 기준점은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림교 역시 이단이라 불리게 된 교리가 있을겁니다. 이에 대한 토의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토의를 건너뛰고, 어딘가에서, 혹은 어느 국가에서 인정받았으니 이단이 아니다 라는 식의 자료살포는 좋아보이지 않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29 · MS 2004

    ..................
    글을 다 안읽으신 건가요?

    "예전 안식일교회가 이단인가에 대해서 기독교토론회를 했습니다.

    토론회 결과는 안식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결론났고 다음날 기독교신문에서도
    안식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 정통교회라고 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에서 발간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입니다.
    기독교연합에서 이 책을 통해 재림교회의 정통성을 인정했
    습니다. 그책에 따르면,
    "안식일교회는 이단 아니다... 오히려 복음주의에 입각"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

    ..... 이 분은 미국에서 인정받았으니 정통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

    그리고, 토의를 건너뛰었다고 말씀하시는 건 무책임하네요. 저 동영상을 제가 보진 않았지만, 우리보다 몇십 아니 몇백배 성경 가르침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들이 한 토론이겠죠.
    이걸 오르비에서 토의해야된다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죠.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5:07 · MS 2010

    우리보다 몇십 아니 몇백배 성경 가르침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들이 한 토론이라서 항상 옳은것이 아닙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율법학자들, 제사장들..... 중세시대 가톨릭교 폐단들...

    그리고, 이단이라 규정받은것에선 신앙의 출발점이 어딘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에대한 토의는 계속 유효하다고 생각해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5:10 · MS 2004

    항상 옳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저 동영상을 보고 오셨나요?
    최소한 저 동영상을 보신 이후에, 동영상의 내용에서 '~~한 부분이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다' 혹은 '~~한 부분에 대한 논의에 문제가 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그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동영상 내용을 가지고 토론이 일어날 것 같다면 보고 올 생각도 있습니다.)

    이미 토론회 자료를 올려주셨는데, 그걸 확인도 안하고 '토의가 부족하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무책임하다는거죠.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5:18 · MS 2010

    지금 동영상까지 볼 여유가 없네요.
    저도 시간될때 보고 얘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이뤄질 다른분들의 토의역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비 종교인의 눈으로 보니 그게그거다라는 식으로 의미없는 논쟁으로 치부되거나 폄하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5:23 · MS 2004

    의미없는 논쟁으로 치부하거나 폄하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비종교인이지만 종교 관련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니구요(실제로 신앙과는 별개로 절, 교회, 몰몬교 교회를 직접 나간 적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 원본글을 쓰신 분이 '토의를 건너뛴 자료살포식의 행위를 한 것이 아니다' 라는 겁니다. 의미없는 논쟁으로 치부되거나 폄하되는 것은 염려하시면서, 이 글을 저러한 식으로 폄하하시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5:26 · MS 2010

    그 부분은 제가 조금 흥분해서 썻네요. 인정합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0 14:46 · MS 2012

    교리를 굳이 자세히 언급하지 않은것은 종교의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제가 하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재림교회가 이단이라고 불렸던 이유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토요일에 왜 교회를 가는가 둘째는 왜 세례가 아니라 침례인가... 셋째는 엘렌지화잇부인의 저서를 중요시 여기는가...
    첫째는 재림교회는 안식일이 토요일이라고 생각하고 토요일을 준수합니다. 이스라엘 유대민족이 아직도 토요일을 안식일로 준수하는게 한가지 이유가 될수 있고 일요일이 안식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활절을 안식일로 섬기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상의 안식일은 토요일이 맞고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한다는 내용은 성경안에서 없습니다. 일요일로 변경한것은 교황이 한것인데.. 십계명을 고치지 못하게 비석에 새기신것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고칠수 없는데 사람의 통치목적으로 교황이 임의로 변경하고 그때부터 지키게 된거죠..
    둘째는 세례 즉 머리에 물만붇는가 아니면 사람이 완전히 물에 잠겼다 나오는가에 대한 견해차이입니다. 안식일교회에서는 성경에서 사람이 완전히 물에잠기어 죽었다는 성경구절을 보고 침례라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번쨰는 대실망의날과 연관된겁니다. 대실망의 날은 예수님재림이 그날에 온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그날을 기다렸는데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날을 말합니다. 그때 성경을 다시 연구하자는 운동이 일어났고 수많은 개신교들이 생겨났습니다.루터 칼뱅등 많은사람들의 성경적 견지를 따르는 교회들이 생겨나죠. 엘렌지 화잇부인은 당시 꿈을통해 계시를 받았다고 했고 안식일교회는 엘렌지화잇부인이 꿈을통해 계시 받은것으로 교리를 해석하게 됩니다. 엘렌지화잇부인을 절대 섬기지 않습니다. 다만 그가 계시를 받은 사람중의 한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것을보고 이단이라고 여기는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재림교회는 성경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엘렌지화잇부인도 성경보다 더 귀한건없다고 하였습니다.

  • Hufflepuff · 386377 · 12/07/20 15:39 · MS 2017

    침례가 이단이라고 불렸던이유가 맞나요? 님이 글에서 언급하신 '침례교'도 세례가 아닌 침례라고 주장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0 15:49 · MS 2012

    네 이유중 하나죠... 교리를 해석하는데 이질적이면 그만큼 적대세력이 생기지요

  • Hufflepuff · 386377 · 12/07/20 16:06 · MS 2017

    그래도 침례교는 이단소리를 듣지 않았던걸로 아는데 사람들이 안식일교회를 이단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아니지 않을까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16:20 · MS 2012

    음..... 여러가지 이유중에 하나겠죠.침례부분은 크게 문제 삼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례가 맞느냐 침례가 맞는냐의 대한 의견충돌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대부분은세례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06 · MS 2004

    왜 매우 불쾌하시죠...?..
    매우 불쾌하실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4:17 · MS 2010

    다른나라에서 인정받았다고 옳은것은 아니죠.
    틀렸다는 늬앙스를 느낄수 있어서 불쾌하다고 표현한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20 · MS 2004

    첫째 둘째는 다 무시하시고 셋째만 보셨나보네요.

    그리고 제 상식대로라면, 미국에서 인정받은 것이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미국 기독교와 한국 기독교는 다른 종교인가요?

    정말 대체 뭐가 불쾌하신지 도저히 이해가.......
    제가 편협하게 보는 것일수도 있으니 좀더 상세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4:25 · MS 2010

    위에 적은걸로 갈음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26 · MS 2004

    첫째와 둘째는 안 보셨냐고 여쭤봤잖아요?...
    미국에서도 이렇다라는 건 근거 중 하나였을 뿐이구요.

    이글 쓴 분이 '미국에선 인정받는데 왜 한국에선 인정 안하냐! 이 편협한 한국교회!'
    라고 하셨나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5:01 · MS 2010

    첫째 둘째는 따로 논의 하겠습니다.
    아무튼 불쾌했던 이유에 대해서만 밝힌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5:04 · MS 2004

    개인적으로 불쾌하시다면 뭐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네요.

  • AC밀지마 · 403976 · 12/07/20 14:01 · MS 2018

    재림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다른 교리는 부정한다는것아닌가요? 안식일과 성탄절을 이유로 다른교회는 천국에갈수없다라고 하는것이 사실인지..바리새인과 다를게뭔가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14:08 · MS 2012

    다른교리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잘못된것을 바로잡고자 하는겁니다. 안식일교회는 구원은 모든 사람들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구원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루터교와 일맥상통하죠. 다른교회에는 구원이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건 안식교에 대한 부정적인식이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꼭 안식일을 지켜야 천국간다라는 의견은 잘못된 견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성탄절은 12월 25일이 아닙니다. 예수님 탄생하신날은 사실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태양신을 숭상하던 로마제국에서 콘스탄티대제가 기독교와 태양신 숭배세력을 융합하고자 만들어낸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10 · MS 2004

    사실 종교인들이 교파별로 나뉘어서 이단이니 뭐니 하면서 싸우는거... 개인적으로는 참 재밌습니다.
    비종교인의 눈으로는 그냥 그게 그거인데 말이지요.

    물론 사기, 협잡, 등쳐먹기, 강간이 일상인 혹세무민하는 사이비들은 당연히 배척해야겠습니다만....

    그리고 좀 미안한 말이지만 지금 대한민국 기독교는 누구를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면서 몰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자기부터 돌아보고 좀...

  • 손장현. · 401494 · 12/07/20 14:14 · MS 2012

    네...저도 그래서 한국 기독교가 욕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극단적인 사이비종교는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자신이 마치 신이라도 되는양 거짓선교하는 자들도 있고 그것을 빌미로 돈을 갈취한다던지 여성을 성추행 한다던지.... 다른 종교를 무시한다던지 이런것들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17 · MS 2004

    그런건 그냥 사기꾼놈들이죠.

  • 손장현. · 401494 · 12/07/20 14:22 · MS 2012

    네.. 그런 사기꾼들을 잡아가야 하는데...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기꾼들한테 당하는게 가슴 아픕니다.

  • AC밀지마 · 403976 · 12/07/20 14:21 · MS 2018

    다른종교를 무시하지말라고 성경에 써있나요? 주관이 개입되신듯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4:24 · MS 2004

    지금 대한민국 기독교가 성경에 써있는대로만 행동하고 있나요?..

    아 그리고, 다른 종교를 무시하라고 성경에 써있나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14:26 · MS 2012

    주관이 전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목사님과 집사님으로부터 다른종교를 존중하라는 의견을 많이 듣고 컸습니다. 물론 십계명의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를 섬길지라도 종교를 믿는건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기에도 예수님은 비록 이방인일지라도 치료해주시고 아껴주셨기 때문에 다른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배격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뺩뺩 · 385896 · 12/07/20 14:58 · MS 2011

    다른종교를 무시하라고도 안 적혀있죠. 예수님 초림때 바리새인들이 세리같은 사람들을 죄인이다
    (이게 신앙 선조들이 죄인은 상대하지말라 - 물들위험이 있기 때문에 네 역량이 안되면 인사도 하지말고 집에도 들이지 말라 - 했는데 이걸 곡해해서 죄인 ㅉㅉ 이걸로 변모됬죠) 정죄하고, 죄인이라고 무시하는걸 예수님이 정죄하셨죠. (바리새인이 "나는 십일조를 드리고...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니이다" 하는데 세리가 뒤에서 "주여 죄인이로소이다"하고 가슴을 치고 통곡(실제로 세리는 당시 죄인입니다. 바리새인에 비해서 신앙적 행위도 미미하고 사회적으로도 우리나라로 보면 친일파죠ㅇㅇ)할때 하나님이 세리가 더 선하다 함을 입었다 함에서 볼 수 있듯이)
    죄인 의인을 가르고, 천하다 천하지 않다 하는것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사람이 할 일이 아닙니다. 심판권을 가진 하나님이 할 일이죠. 정죄하는것은 벌써 월권이고, 무시하는것은 하나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것을 멸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신권에 대한 도전입니다. 타 종교는 이단이라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가진 진리관으로 볼때 주신 깨달음과 같지 않으면, 자기가 그들을 이끌 역량이 되지 못하면 피하는 것이죠. 무시해도 된다고요? 그건 성경에 있답니까?

  • 균애졍 · 320695 · 12/07/21 00:03

    근데 사기 횡령 강간등이 이단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면 한국은 거이 모든 교회가 이단아닌가.....
    김홍도 목사 곽선희 목사 이복렬 목사 석원태 목사 조용기 목사 장효희 목사
    모두 불륜이나 횡령 탈세 등등 죄목이 하나이상있는데 이사람들이 우리나라 기독교에서 가장큰 단체들에 속하는
    한기총 대한예수교 장로회의수뇌부들인데........

  • 손장현. · 401494 · 12/07/21 00:14 · MS 2012

    교회자체는 이단이 아닐수도 있어도 그러한 죄를 지었다면 떳떳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런사람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거죠... 성경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은 내려놓을줄 알아야 합니다

  • 균애졍 · 320695 · 12/07/21 13:24

    문제는 우리나라 기독교인중에서 성경을 우선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사람이 거이 없어서 문제죠.....
    위의 다섯사람이 저지른 탈세및 횡령액을 합치면 500억이 넘고 강간 혹은 불륜을 저지른 여자의 수를 합치면
    10명이 넘는데도 죽은 장효희 목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회중 하나에서 수뇌부를 차지하고 떵떵거리고 잘살고 있는것만 봐도 알수있지 않나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13:31 · MS 2012

    네... 정말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은 저들이 어떤 죄를 지었든 간에 그들과는 별개로 자신의 신앙부터 견고히 하는것 입니다. 자신이 똑바로 서면 거짓선교하는 무리들을 분간해 낼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신앙도 자라나게 되죠

  • 포카칩 · 240191 · 12/07/20 14:54 · MS 2008

    비종교인들에게는 다 똑같아 보이겠지만 기독교 내부에선 가장 명확한 이단의 기준이

    “사람을 신으로 섬기는가”, “성경을 부정하고 자신만의 변형 책을 쓰는가"에 있지요. 통일교,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하나님의 교회가 전부 이부류에 속하고요.

    특히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이라는 사람을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고 있고요. 어머니하나님이라고 해서 자기 부인이 그렇다고 하고요. 이슬람교 흰두교 불교 같은 타종교에서 자기가 재림했다고 주장하는 종교는 없죠.

    예전에 유명했던 병원에 안데려가고 기도만하다가 죽었던.. 그런 개개인의 사건들은 거의 전부 다 위에 열거한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부류에 속하고요. 기독교로 싸잡아 욕먹는 경우도 많아요. 정치적인 빅 이슈들은 물론 기독교가 욕먹는게 많은데 뭐 장풍쐈더니 신도들이 쓰러지거나 고집부리고 병원 안가는 부류는 거의 이단이 맞습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20 15:49 · MS 2010

    이단에 대한 깔끔한 정리네요.

  • 균애졍 · 320695 · 12/07/20 23:55

    기복신앙 측면을 강조한다든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든가, 교회가 크다든가, 정치적인 냄새가 나거나, 지옥이나 종말론적 예언이 강조되거나, 지옥을 봤다는 부류는 거의 십중팔구 이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다른 종교를 탄압하거나 억압, 무시하는 행위가 이단적인 행동이다. 헌금이나 돈에 관심이 많거나, 돈내라고 눈치주는 교회는 인정사정을 막론하고 100% 이단이다. 이것은 다른 여지가 없다.

    이단을 판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과 대비해보는 것인데, 한국 교회중 7~8할은 사실상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단들이 거진 대부분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전 세계 가장 큰 교회가 한국에 있는 등,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방면들이 매우 많기때문에, 사실상 이단이 아닌 교회를 찾기가 더 힘들다. 성경으로 따지면 세금을 안내는 것조차 이단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또, 사람의 심리상 자신이 몸담은 사회가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변호하려는 일종의 자기합리화 현상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문제있는 이단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 알면서 부인하는건 그나마 양반이지, 자신들의 문제를 모른 채 일부드립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것...


    마지막으로, 한국은 점(占), 미신이나 샤머니즘 기복신앙 속성이 강하고 일반적 신도들이 대부분 제대로 배우지도 못 한 노인~장년층 세대라, 웬만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 이런 부류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모태신앙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잘못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퍼옴 ㅋ

  • 손장현. · 401494 · 12/07/21 00:06 · MS 2012

    퍼오신글이 공감이 많이 가는군요.. 이단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대놓고 저희 교회 광고하자면 한국 어떤교회보다도 청렴해요.. 정치적 색깔 전혀없고 교회크기가 크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착해요ㅠ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정말 착해요.. 다른교회들도 몇년 다녀봤지만 지금 교회처럼 좋지 않았습니다. 한번 속는셈 치고 한번 와보세요... 정말 좋은데 딱히 뭐라말씀드리기가...... 광고이긴 하지만 정말 좋습니다.ㅠㅠ

  • 손장현. · 401494 · 12/07/21 00:09 · MS 2012

    아... 그리고 만약 저희 교회가 이단이라면 저는 다니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데 저희 교회가 이단일까에 대해서 연구안해봤을까요?? 수도없이 의심하면서 공부하고 말씀듣고 다른교회 찾아가 보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이단이 아니구나 였습니다. 오히려 성경에 충실한교회구나...다닐만하다였습니다.

  • Hedge · 378861 · 12/07/20 14:56 · MS 2011

    나는 당신의 사상에 반대한다
    하지만 당신의 사상이 나의 사상과 반대된다는 이유만으로 탄압받는다면
    나는 당신을 위하여, 당신의 사상을 지키기 위하여, 당신과 함께 싸울 것이다.

    - Voltaire (François Marie Arouet) 1694-1778



    누가 어떤 종교를 믿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자신의 종교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타인의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 고려우유 · 9023 · 12/07/20 14:56 · MS 2003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공격적인 의도라기보다는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은데 마침 소속이신 분이 나오셨으니까 질문드립니다.

    1. 밀러는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14절의 예언 연구를 근거로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결과는 대실망이었다. 교단에서는 그 이후에도 3차례 더 재림을 예언하였으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 재림교인들은 다니엘서에 나타난 2300 주야의 끝이 예수가 이 땅에 오는 사건이 아니라 하늘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사건임을 주장하게 되었다.

    3. 제 80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렌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한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성경적 해석차이로 이단으로 결의하였다. 글쓰신분은 88년, 91년 발표한 정통과 이단이라는 장로회 소속 책을 자꾸 근거로 내밀면서 정통교단에서도 인정받았다는데 95년 이후 장로교에서는 안식교를 계속해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네요.

    4. 안식교의 분파중 하나인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안상홍이라는 목사를 재림예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0 15:14 · MS 2012

    위에 제가쓴 댓글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신학생이 아니라서 제가 아는범위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실망의 날을 재림교회에서 주장한건 아닙니다. 위에 밀러라고 하셨는데 아마 맞는것 같습니다. 그때 재림하실거라고 예측했지만 예측은 보기 좋게 건너갔죠. 이것은 다니엘서를 잘못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네.... 2300주야가 끝나면 하나님우편에 앉게 되십니다. 조사심판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지성소에서조사심판을 하시는걸로 기억이납니다. 아마 예수님재림은 복음이 땅긑까지 전파되는 그날이겠지요. 아마 재림교회가 한국보다 더 멸시받는나라ㅑ는 없을겁니다. 3번의 열거된 것중 몇가지는 참이고 몇은 거짓이입니다. 율법보다는 믿음을 중요시 하고 있고 토요일을 안식일라고 지킵니다. 엘렌지 화잇부인의 저서들을 보지만 그렇다고 섬기지않습니다. 단지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중 하나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보다 우위에 있지는 절대 않고요. 성경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오히려 성모마리아를 예수님같이 섬기는 천주교가 이런문제에 더 부딪혀야 하는데 가톨릭세력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다른 기독교 종파에서 감히 언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단지 잠들어 있는것입니다. 영혼은 예수님 재림하시면 다시 일어나게 되고 죄에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꺼지지않는 지옥을 만드시는 분이 아닙니다. 자신이 지은 죄때문에 영원한 세월을 지옥에서 고통당하시지 않기 때문에 구원을 거절한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이 아니라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다니엘서에 2300주야를 해석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다니엘서의 대한 연구가 아직도 진행중이며 2300주야를 해석하는 방식이면 한때두때등 조금 다른부분이 있습니다. 4번은 안식교 자체에서는 안상홍을 사이비종자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성경절 한구절에서 영감을 얻은 안상홍은 자신을 동방에 예수라고 믿고 있는데.... 저는 그사람을 사이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뺩뺩 · 385896 · 12/07/20 15:02 · MS 2011

    음....한기총에서 안식교가 이단이 아니라고 말한것은 잘 모르겠으나, 하나님의 교회를 이단이라고 규정할때 이것은 안식교에서 나온 종파로 옳다 그르다 말할 가치도 없다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15:16 · MS 2012

    하나님의 교회랑은 별개 입니다. 거기에 속하지도 않고요... 기독교 우두머리들이 얼마나 편협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제가 링크해드린 토론회 영상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20 15:07 · MS 2004

    흥미가 생겨 조금 찾아봤는데, '정통과 이단'이라는 대장연에서 발간한 책은 내용상에 문제가 있어 2007년에 완전 폐기되었으며 이 책의 내용을 배포,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공고문을 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삭제하시는 게 맞을 듯 하네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15:18 · MS 2012

    네 알겠습니다. 사실국외에 기독교연구학자가 쓴책으로 할려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국내를 검색해봤는데 그책으로 했습니다.

  • 최선생 · 301198 · 12/07/20 15:25 · MS 2017

    예수가 죽은뒤, 자신과 다른 종파를 향해 이단이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 종파가 세상에 있었던가...

  • Claymore_ · 12929 · 12/07/20 15:50 · MS 2003

    정통이 뭐고 이단이 뭔지... 그냥 족발집 원조 찾는 느낌

  • 손장현. · 401494 · 12/07/20 16:12 · MS 2012

    네. 정통과 이단이 구별이 현실세계와 큰 상관이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극단적인 이단으로 사람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하는건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똒똒똒ㄴㄹㄲ · 383772 · 12/07/20 20:07 · MS 2019

    애초에 소설책에서 시작된건대 정통이고 이단이고 참;; 진짜 내가 원조떡뽁이집이다 아니다 내가원조다 하는거 같음

  • 손장현. · 401494 · 12/07/20 20:26 · MS 2012

    성경을 소설책으로 비하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성경을 보물처럼 귀중히 여기는 책인데 소설책으로 치부하시면 가슴이 아프군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22:22 · MS 2012

    그리고 문맥을 조금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정통의 의미는 이단이 아닌 기독교로 인정 받는다는 의미이지 기독교의 원조, 뿌리 또는 근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 유투 · 332897 · 12/07/20 21:31 · MS 2010

    SDA 어학원 다니면서 외국인 강사들이랑 정말많이 친해졌는데 외국인 강사들은 자기들을 이단이나 뭐 그런걸로 부르는걸 한국에서 처음 듣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종교에 대해서 전혀몰라 정확하게 알진 못하지만 저번에 외국인강사 포함 학원생들끼리 필리핀에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도 SDA학교 학원 등등 많더군요... 여행도중 토요일에 그 근방 가장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데 필리핀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교회라길래 필리핀은 가톨릭을 80%이상믿는 국가인데 너희랑 믿는게 다른게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종파가 나뉘었을뿐 믿는건 하나라고 말해주더군요.

  • 유투 · 332897 · 12/07/20 21:36 · MS 2010

    인터넷이나 친구중에 종교 혐오해서 매일 욕하는 친구덕에 저 또한 종교믿는사람 싫어했었는데 요즘 갖는 생각은 자기가 믿는다는데 내가 싫어할 이유있나 싶더군요.
    나중에 알게된건 여기 믿는 사람들은 세금은 낸다네요

  • 손장현. · 401494 · 12/07/20 22:13 · MS 2012

    네...SDA(Seventh Day Adventists: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필리핀쪽으로 선교활동을 많이가서 필리핀에 관련기관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어렸을때부터 목사님이 세금내는게 당연해서 다른교회는 세금을 안내는지도 몰랐습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0 22:18 · MS 2012

    아... 그리고 종교를 욕할게 없어요. 기독교 자체의 폐단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우선 자기자신부터 변화시켜야죠. 주위에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본받지 말고 자신을 포함한 주위사람부터 챙기는게 좋습니다

  • 마지막짚 · 247614 · 12/07/20 23:09 · MS 2017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이름부터가 뭔가... 전형적인 사이비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

  • 손장현. · 401494 · 12/07/20 23:30 · MS 2012

    전형적인 사이비라고 알고 계신분이 많아서 글을 썼습니다. 저도 이름이 길어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하신분들이 있으시다면 교회 한번 탐방해보세요.. 가지고 계신 선입관들이 많이 없어 질겁니다. 저도 다른곳이 궁금해서 견학차 성당도 가고 장로교도 가고 순복음교회도가보고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SDA교회의 관심이 가시는 분이 한사람이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 사스케 · 390146 · 12/07/20 23:56 · MS 2011

    채식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00:18 · MS 2012

    네... 저도 고기 안먹고 술,담배 하지 않습니다.제 주변도 그렇구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00:43 · MS 2012

    다만 그게 권장사항이지 강제는 아닙니다. 다른교회들도 권장할거에요. 저는 건강도 생각하고 있고 고기는 동물들이 불쌍해서 술은 주정뱅이같은 사람들을 많이봐서 삼가고 있습니다.

  • Peroz Aramis · 194126 · 12/07/21 00:10 · MS 2007

    어디까지인가가 문제인데요

    오리엔탈 정교회(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앗시리아 정교회(일명 시리아교회), 이집트 콥트교회, 에티오피아 테와히도교회를 통틀어 말합니다. 레바논의 마로니테스도 원래 여기에 속했지만 가톨릭으로 귀일)
    의 경우 21세기까지도 남아있는 단성론파교회에 속하고,
    네스토리우스파도 이단시되어 쫓겨났지만 13세기까지만 해도 몽골과 중앙아시아, 심지어 중국까지 퍼져 동양에서 위세를 떨쳤습니다

    저도 개신교이고 굉장히 보수적인 것으로 이름난 교회에 적을두고 있고 타종교에 전혀 개방되어있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같은종교로 인정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가톨릭과 희랍정교회에 대한 개신교 선교행위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 많은 교회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후기성도교회(모르몬교회) 와 안식일교회의 경우 일종의 경계선같은 느낌을 받구요 적대하기보다는 기독교라는 범주안에서 포용하고 싶습니다. 반면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안상홍증인회 등은 명백한 이단이라고 생각하구요.
    기준은 딱 하나 예수 믿느냐의 여부인데 후기성도나 안식일교회는 나름 지들 방식대로 믿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슬람교는 미워죽겠는데 후기성도나 안식일교회는 좀 정이 간다그래야 되나 ㅎㅎ

  • 손장현. · 401494 · 12/07/21 00:23 · MS 2012

    저도..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안상홍증인회 등은 명백한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단여부는 성경으로 판단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성경을 거의 안 읽어서 가려낼수 있는 판단력과 보는눈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 ..signme · 30745 · 12/07/21 01:29 · MS 2003

    삼육대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인가요?
    삼육교가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그렇군요.
    재밌는 이야기네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08:20 · MS 2012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가 설립한 학교중에 삼육대가 있는겁니다. 삼육고(등학교)는 있어도 삼육교라는 명칭은 없습니다.

  • ..signme · 30745 · 12/07/21 12:20 · MS 2003

    아아 네 이걸 물어보고 싶었어요
    삼육교가 없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설립한 학교중에 삼육대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 12중대장 · 389979 · 12/07/21 02:40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이게 이단의 기준이면 모를까 외부인에게 이단이냐 아니냐는 철저히 내부문제죠.

    오히려 서로를 미워할 명분만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타깝네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08:24 · MS 2012

    제가 다니는 교회는 속칭 전통이라고 인정하는기존 기독교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단이라는 소리를 셀수없이 듣고 자랐지만 그것때문에 미워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진리가 알고 싶어서 많이 고민도 했습니다.

  • Locus · 145785 · 12/07/21 02:40 · MS 2006

    http://www.2dan.kr/xe/?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5600&sid=877fdd8f236c9849e244b7755dab4eb8
    왜 이단인지 잘 나와있네요.

    결론만 붙여보자면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렌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는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건강문제를 앞세우고, 정통교회를 표방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08:18 · MS 2012

    위에서 다 반박한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덧붙이자면
    1. 율법을 중요시 하긴 합니다. 율법을 만드시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 나오신 목사님이(SDA목사님 아닙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설교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 의견은 하나님의 사랑이기때문에
    율법을 지키는거지 구원받기 위하여 율법을 지키는건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때 모든 인간들은 받았습니다.
    사람은 단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기만 하면되지
    행함으로 구원받을수는 없습니다.

    2. 토요일이 안식일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이슬람교나 유대교는 아직도 토요일에
    안식하고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성경상의 토요일이 안식일
    이기때문입니다. 일요일이 안식일로 바뀌게 된건 교황이 한 일입니다.
    교황은 사실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 임의대로 변경한게 많습니다.
    연옥을 만들어내고 면죄부를 판매하고 성모마리아를 섬기고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고 십계명을 고치고 등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감히 인간이 고치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안식교는 성경을
    충실히 하는 교회 입니다. 만약 성경상에서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한다라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그런 내용 없습니다. 교황이 일요일로 변경
    한 이면에는 태양신 숭배일이 일요일과 관련되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을
    날 일자를 쓰는것도 태양과 관련된 것이죠.... 그리스교도들과 태양신 숭배
    세력을 융햡하기 위해 일요일로 바꾼것이죠..... 게다가 그들이 안식일 변경에
    주장은 예수님이 돌아가셨으니 부활절로 안식일로 변경해야 한다는것인데
    성경상의 부활절을 안식일로 섬겨라라는 말이 있나요??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일요일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3. 엘렌지화잇부인이 쓴 저서들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읽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그를 계시를 받은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여길뿐 절대 신격화 하지 않습니다.
    엘렌지 화잇부인도 인간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꿈을 통해
    여러번 계시를 받았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다.
    그녀가 쓴 책을성경보다 절대 우위에 두지도 않고요...
    그리고 엘렌지 화잇부인도 성경을 가장
    중요시하였습니다. 엘렌지 화잇부인이 쓰신 책이 많은데 서울 청량리 회기에
    '시조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엘렌지 화잇부인이 쓰신 책을 한권이라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을 읽고도 성경상의 반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때 다시 반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예수믿으면 천국가고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그렇다면 예수님 믿지 않는 사람은 다 지옥가서 영원히 불에 타들어 가야 합니까?
    제가 반문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데.. 자신의 피조물들이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당하는걸 보고 싶으실까요??
    그렇게 잔인한 하나님이면 저는 믿지 않겠습니다. 영원한 지옥은 없습니다.
    영원한 지옥에 관한 성경구절을 아신다면 알려주십시오... 저는 성경을 여러번
    읽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5. 조사심판,2300주야 이게 왜 비 성경적인 교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모두 다니엘서와 요한 계시록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조사심판은 단지 하나님이 인간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용어로 만들어 낸것입니다.
    하늘의 생명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심판 하시고 예수님이 우리를 변호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니엘연구서를 꼭 한번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교회를 포함한
    여러교회의 다니엘서를 연구해보시고 저희 교회가 주장하는게 비성경적인
    건지 살펴보십시오..

    6. 사람들을 미혹한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게 기존 교회가 사람들을 미옥
    시키는건 아니고요?? 저희 교회 한번 와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거기가서 성경에 반하는 내용을 설교 하신다면 저 한테 알려주십시오
    저도 다른 교회 많이 가봤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희 교회가 성경을 가장 충실히 연구하고자
    하는 교회라고 자체적인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 Locus · 145785 · 12/07/21 15:50 · MS 2006

    뭔가 열심히 공부하신거 같은데,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계시는게 많네요.
    여기서 제가 배운 내용대로, 아는 내용대로 답변해드려봤자 또 나름의 논리로 반박하실게 분명하니,
    시간 나실때 본인이 반박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정리하셔서
    총신이나 고신 같은 주요 교단의 신대원 교수님께 메일 한번 보내보시거나
    기독교이단상담소 같은 곳에 문의해보세요.

    일단 아래 사이트 내용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실 추천드리구요.
    http://www.2dan.kr/xe/pds/5676

  • 손장현. · 401494 · 12/07/21 17:16 · MS 2012

    사이트 내용 읽어봤습니다. 그중 이내용 ▶ 기성교회 교인들을 넘어뜨리는 것을 연습하고 훈련을 매일 밥만 먹으면 하고 나서는데 우리는 아무런 대응 훈련을 안 해서 그런 것이다.
    말도 안되는 비방입니다. 밥만 먹으면 그런 훈련을 한다고요? 초대교회가 신앙의 표준이라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군요..초대교회는 하나님의 율법이 제대로 정리조차 안되었는데도요... 게다가 십계명에도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나와있습니다. 안식일에 예배 드리는걸 부정하는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물론 전 앞에서도 계속 말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지 못한다고요... 해주신말씀 참고하여 제가 반박할것을 일목정리하여 관련기관에 메일로 보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성경적지식이 많지 않으며 모르는게 많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되도록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제가 쓴글을 곱씹으며 잘못생각한 부분이 없나 다시 생각해 볼께요 그리고 토론회 한번 봐주세요... 저같은 일개 평신도가 설명하려는것도 한계가 있네요.. 저보다 성경을 많이 연구하신 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21 03:59 · MS 2004

    참 뜬금없지만 어릴적 위생병원 입원한적 있었는데 3주동안 고기가 안나옴 으헝...

  • 손장현. · 401494 · 12/07/21 08:28 · MS 2012

    네.. 고기 안먹어요..레위기에 충실하죠...
    그리고 다니엘도 고기도 안먹었는데
    사람들보다 10배나 총명해지고 오히려 더
    장성했다죠.. 육식을 허용하신건 인간이 하나님께 졸랐기 때문이죠.. 게다가 노아의 홍수이후 먹을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라박이 · 404987 · 12/07/21 12:03 · MS 2012

    근데 성경해석은 그나물에 그밥 아닌가요.. 무슨라틴댄스언어인가 히브리계언어인가 싸부리계언어인가 외계어 를 외국인이 어떻게 제대로 해석하겠어요..그것도 영어로된 번역본 해석하는 수준 아닌가요.. 성경에대한 내 해석이 맞네 너 해석이 맞네 나누는거부터 잘못된거 아닌가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12:33 · MS 2012

    사실 일반인들한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해석을 연구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신학대학원이나 기독교 연구소 같은 곳에서는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비중있게 배우고 성경의 원전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먹고사는거랑은 전혀 관련없는 종교 이야기지만 성경의 진정한 의미를 연구하는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이지 · 313242 · 12/07/21 12:51 · MS 2009

    이단이냐 아니냐의 기준은 구원이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이뤄지는가 아닌가에 따라 나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근거하여
    예수님 말고도 다른 길이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를 이단이라고 간주합니다
    다른 형식적인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재림교는 어떤가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아도 구원에 이를수 있습니까?

  • 손장현. · 401494 · 12/07/21 13:02 · MS 2012

    예수님을 부정하는건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부정하는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13:07 · MS 2012

    덧붙이자면 참고로 유대교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데 대부분의 개신교는 예수님을 인정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식교도 마찬가지입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13:05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소년♥ · 364898 · 12/07/21 13: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13:23 · MS 2012

    저 중학교때 친구 아버지가 장로교회 목사님인데 그분한테 여쭈어봐도 이단이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왜 이단인지에 대해서는 납득할만한 설명을 못해주셨어요... 그래서 스스로 알아보고 다녔죠.. 뭐 남들이 이단이라고 손가락질하고 비난해도 저는 상관없어요. 하지만 결단코 이단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의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교회라고 할수 있어요

  • 균애졍 · 320695 · 12/07/21 13:49

    근데 댓글을 읽다보니 글쓴이 님이 성경을 너무 맹신하는것 같으시군요....... 성경은 절대 완벽한 책이 아니고 오류가 많은 책입니다. 설령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맞는말이다 하더라도
    현재 가장 오래된 성경이 원본도아니고 원본의 사본도아닌 원본이 만들어지고 수백년이 지난뒤에 만들어진 사본이라서 오류가 많을수밖에없죠.


    성서무오설(성서에는 오류가 없다는 가설)에 관해

    성서는 신의 말씀이므로, 아무 것도 잘못된 게 없다는 주장.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사용하여 맹신을 조장하는 수단이며, 사실상 과학 및 역사학을 비롯한 수많은 학문과 단절을 선언하는 주장이다. 지성이 없는 일부 개독교 신자들이 흔히 범하는 순환논법의 기초를 마련하기도 한다.

    슬프게도, 신약성경의 단 두 구절만 읽어도 성서무오설을 논파해 버릴 수 있다. 마태오 복음서 13장 31-32절에 겨자씨를 보고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겨자씨보다도 더욱 작은 씨앗이 존재하므로, 이는 사실과 다르다. 겨자씨의 비유는 당대 유대인의 관용어적인 표현으로, 저자가 유대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생긴 오류.

    하나님이 저자라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 논리로 저술해야 한다. 유대인을 대상으로 쓴 것이라고 변명하면, 기독교 하나님이 유대인의 민족신이라는 말밖에는 안 된다.

    이 외에도 예수의 족보가 복음서마다 다르다는 등의 모순도 꽤 있다. 예수의 육신의 혈통을 성모 마리아로 보느냐 요셉으로 보느냐의 관점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실드를 치기도 하는데, 당시 유대인은 여자의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

    다. 만들어진 신에서 리처드 도킨스 왈 "성령에 의해 잉태했다면서요? 근데 거기서 인간의 족보를 왜 들먹이는 거임? 너희 말을 스스로 부정함?" 이 문제에 대해, 김용옥은 일단 예수가 근본 없는 소생이 아닌 다윗의 후손이며 기타 등등 족보

    있는 이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러한 설정을 했다고 한다. 단, 그게 전부라면 예수는 요셉의 정자로부터 생겨난 그 계보의 말단을 차지할 뿐이므로, 여기서 그 윗대와 단절하기 위해 성령에 의한 잉태를 이야기한다.

    깔끔하게 말해서, 성경은 완벽한 신의 말씀일 수도 있으나 받아적은 건 겁나게 오류많은 인간이다. 그런 고로 성경이 완벽하며 오류가 없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 완벽하다는 이야기므로 교리상 맞지 않는다.

    또한 성경은 역사책도, 인물책도 아니다.

    또한 성서에 아예 없는 존재가 복잡한 문제에 얽히면 어떻게 따져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런 경우 아예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골수파도 있고, 유사한 예시와 대응시키는 경우, 있다고 우기는 경우 등이 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인간과 공룡의 공생을 주장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은 사실 야자수를 까먹기 위한 것이라든지…. 반론을 차치하고, 제발 판타지는 쓰지 말자.

    이에 대한 기독교 측의 반론은 베헤모스와 레비아탄(리바이어던)을 중점으로 하나, 성서무오설에 따른다면 이들은 인간과 공존하고 있어야 하므로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억지로 공룡에 끼워맞춰도 베헤모스와 레비아탄은 각각 한 마리라고 써놨으므로 공룡 화석이 두 개를 넘는 순간 논파되어 버린다. 가톨릭에서도 이건 무의미하다고 사실상 단정 지은 상태.

    이런저런 오류를 다 인정한다 해도, 결국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쓰여졌다. 인간의 언어는 이 세계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일 수가 없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만 해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언어로 옮기는 건 얼마나... 쿠란도 그래서 번역을 금지했다.

    예를 들어 모세의 십계명은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했고 매우 간략하게 써놓아서 오류가 생기기 어렵다고 여겨졌지만, 예리코의 전투의 학살로 살인하지 말라는 계율을 단순간에 깨먹었다.

    이는 '신의 뜻에 의한 학살'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어 십자군 전쟁과 시오니즘에 큰 영향을 끼친 바 있다. 같은 종교가 아니면 인간도 아니라는 의미 맞다.

    이 구절을 설명하는 랍비들은 대부분 "저기서 말한 '사람'은 유대인 한정"이라고 대놓고 말한다!

    성서무오설에서는 성서 내부에서 "이 성경은 신의 영감을 받아 써진 것이며 한 점의 오류도 없음 뿌잉뿌잉"하는 문구들을 발견해서 자체 근거로 삼기도 한다. 순환논리지만, 이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이런 문장들이 말하는 '성경'의 범위가 지극히 애매하기 때문. 신약에서 말하는 '성경'은 대부분 구약(히브리성경)을 말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히브리성경은 서기 1000년경에나 성립한 마소라 텍스트이고,

    그 전까지는 별의별 사본들이 난립해 있었다. 게다가 신약이 인용하는 구약은 보통 그리스어 번역본인 70인역이었는데, 정통파 유대교인들은 이러한 번역본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했다.

    (뒷부분은 생략)
    위와 동일한 사이트에서 퍼옴

    그리고
    http://pds19.egloos.com/pds/201006/25/88/f0002288_4c237e8d6b4f2.jpg

    http://ibooklove.dothome.co.kr/zbxe/?listStyle=list&mid=board_book&page=15&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document_srl=8611

    성경에 나와있는대로만 실천한다면 이세상 모든 산업과 학문은 도태하는등 막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그냥 글쓴이님이 너무 성경만이 절대적인 원칙이라고 생각하시길래......

    다시 말하지만 설령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이고 모두 옳은 말씀이라 하더라도 성경은 굉장히 오류가 많은책입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14:29 · MS 2012

    위에 쓰신 글을 이해하기가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해한 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하자면 성경의 저자들은 예수님 제자 혹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책입니다. 비록 인간들이 기록한것은 사실이나 성령의 도움없이 자기 생각을 막 적은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경상의 비유적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그 속의 담겨있는 내용 자체가 중요시 한것이지 과학적인 잣대로 판단하는것이 중요한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 과학도 완전한 것이 아니고 언제나 새로운 이론이 나오면 그 타당성을 의심받는 학문입니다.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구약은 예수님 초림에 관하여 예언을 하고 있고 신약은 예수님의재림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는데 그 유기적인 짜임새가 상당히 견고합니다. 제가 아는 부분이 적어 자세히 설명 못드리는게 안타깝네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14:57 · MS 2012

    1. 복음서의 겨자씨 비유의 관한 내용입니다.

    4복음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행적을 관찰한 것을 각각 기록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4복음서마다 보는 시각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4권을 유기적으로 읽어서 살펴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이 민족신인가??
    참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성경에 보시면 이스라엘 민족은 선택받은
    민족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에 출애굽과 예루살렘입성등 관련 내용이
    많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이 이방인으로 확대 되었고 전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곳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3.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데... 다윗의 후손은 무엇이냐??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신다고 구약의 예언 되있는데 실제로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습니다. 물론 마리아와 요셉의 관계의 의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셨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성경은 시대적 문화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때 다르고 예수님 시절 다릅니다. 그때그때마다 하나님이 시대적 상황에
    적합한 계시를 하셨고 유대인 한정해서
    비유하신것도 맞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세계관은 지금과 같이 넓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시대를 반영해서 계시를 하신다는걸 이해하신다면 의문중상당수가 해소되실겁니다

    4. 공룡과의 공생
    창조론과 진화론의 입장에서 접근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창조론을 믿고요
    여기서는 끊임없는 논쟁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5. 번역의 오류 , 번역본의 대한 불신
    맞습니다. 히브리어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잘못 번역하면서 의미를 잘못 전달한것이
    있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그 의미를 잘못 번역한것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신학자들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기록된 두루마리 성경을 연구하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번역본이기에 하나님의 애초의 의미를
    잘못 번역한 성경이 맞습니다. 그래서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 저는 성경을 읽기 전에 충분히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의도하신 생각을 알려고 노력합니다.
    성경 66권외에 하나님 말씀과 상충하는 많은 성서들이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선택했는지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생각이 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균애졍 · 320695 · 12/07/21 21:08

    저가 말하고싶은건 단지 님이 댓글에서 계속해서 '성경대로' 라는 말을 하시면서 성경 절대주의를 가지고 계시길래 그냥 성경은
    절대적인 책이 아니라고 말씀드린거예요..... 위에 썻듯이 지금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성서도 성서 원본이 아니고 원본의 사본도 아닙니다.
    원본의 사본의 사본의 사본정도? 또한 님도 인정하셧듯이 번역의 문제에다 겨자씨비유에서 써놨듯이 '저자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생긴 한계' 등
    성경은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오류가 있으니 성경 절대주의는 결코 옳은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을뿐입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22:05 · MS 2012

    네 유념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성경책을 신봉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계시를 받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말씀이 적혀있으므로 차선의 선택인셈이죠

  • ysla · 392683 · 12/07/21 17:17 · MS 2011

    안식교의 이단 교리와 특색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토요일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2. 재림의 징조가 명백하며 재림은 미국에서 일어나며 안식교인만이 구원받는다.
    3. 사도신경을 인정하지 않으며 주기도문의 수용여부도 각 교회마다 다르다.
    4. 삼위일체의 인정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천사장 미가엘을 예수그리스도로 보기 때문)
    5. 세천사의 기별(중요한 사명)을 받은 유일한 교회이다.
    6. 지옥을 불인정하며 영혼소멸설이나 영혼수면설을 주장한다.
    7. 율법적인 구원관 (이신칭의는 작은 구원이다)
    8. 성경과 동일한 위치에 엘런 화이트의 계시를 올려놓음
    9. 조사심판을 통하여 큰 구원을 받은 자만 천국에 들어감
    10. 2,300 주야론과 예수의 하늘지성소 봉사
    11. 부정한 음식과 육식을 거부하여 채식과 정결한 음식을 통하여
    온전한 품성을 이루어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한다.
    12. 술, 담배,커피, 콜라, 극장 ,TV, 춤 등 경건한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모든것 을 배격한다

    1~9번까지의 내용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안식교에서는 예수를 믿고 거듭난 사람들도, 주일을 지키는 자는 짐승의 인을 받는 표이며, 안식일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라고 가르칩니다, 즉 예수의 십자가 대속 외에 안식일 준수가 또다른 구원의 조건이 되어지므로, 혼합적 율법주의라고 부릅니다.

    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17:45 · MS 2012

    1. 아닙니다.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구원 받을수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오직 구주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2. 재림을 당연히 믿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말한 세상끝도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원이 안식일교인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교단이 중요한게 아니라..개인의
    신앙이 중요합니다. 안식일교인중에도 구원받지 못할사람이
    많이 생겨날거라 생각합니다. 겉으로만 믿는다 하고
    믿지 않는 사람이 많거든요... 이것은 안식일교회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3. 사도신경 외우지 않습니다. 사도신경은 인간이 만든거죠
    굳이 주기도문처럼 간직할 필요는 없죠...
    주기도문은 당연히 성경상의 말씀인데 중요시 합니다.

    4. 천사장이 예수님 아닙니다. 별개입니다.천사장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사단의 우두머리가 되었죠... 저희 교회에서는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당연시 믿고 있습니다.

    5. 아닙니다. 세천사의 기별은 모든 교회가 받았습니다.

    6. 영원한 지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하나님은 죄인이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당하시길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당하시는걸 바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7. 전혀요... 율법으로 구원받을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게다가 구원은 이미 받았고요
    예수님의 희생으로 이미 모두 받았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하겠죠

    8. 동일한 위치 전혀 아닙니다 성경>>>>>>>>>엘렌지화잇부인저서
    입니다. 성경만한 책은 없습니다.

    9. 음 계속 구원의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거군요...
    구원때문에 사는 사람이 되시지 않길 바랍니다.
    구원은 이미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당신이
    버리지 않는한 하나님이 당신을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닮아가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10-12 하나님이 권면하신 생활규칙을 준수하는것뿐입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권면을 따르면
    자기자신한테 도움이 되는걸 아실겁니다.

    짐승의 인을 받은 무리는 기독교 내에서 타락한 세력을
    말합니다. 기독교 내의 대다수 사람들이 하나님 뜻과는
    달리 사는 사람을 아실겁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는데 그죄가 결코 가볍지 않을겁니다
    안식일을 제대로 알고 지키면 좋겠지만 굳이 안식일의
    대한 정확한 판단이 없는데... 그걸 간과한다고 해서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준수가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믿음이 천만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죠
    아...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도 소중히 여기겠지요..

  • ysla · 392683 · 12/07/21 23:26 · MS 2011

    우선 97년 발표된 예장합동의 안식교에 대한 성명서의 일부입니다

    제82회 총회보고서 pp. 403 ~ 405

    성 명 서

    안식교의 교계 침투와 이 종파를 옹호하는 일부 활동을 엄히 경계한다.

    최근 들어 안식교(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가 교계에 적극적으로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 종파를 이단이 아니라며 공공연하게 옹호하는 불순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일부 교계 신문과 출판사에서 문서 등을 통해 주도하고 있는 활동으로서 성도들의 신앙상 혼란을 방지하고 진리를 수호하는 차원에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에 본 총회는 이에 대해 엄히 경계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히며 아래와 같이 천명하는 바이다.

    1. 안식교의 이단성에 대하여

    본 교단은 19l5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회 총회에서 안식교를 이단시한 결의를 재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안식교의 이단 교리를 밝힌다.

    1)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던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 운동으로부터 태동한 안식교는 이 운동을 첫째 천사의 가별로서 성령운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 안식교만이 말세의 참교회이며 남은 무리라고 주장한다.(안식교 한국 연합회목회부, 성서기초교리 , 294-296쪽)
    3) 안식교만이 말세의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의 인이고, 일요일(주일)에 예배하는 것은 짐승의 표라고 가르쳐 모든 정통 교회를 바벨론으로 비판한다.(왕대아,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263-264쪽)
    4) 엘렌 지 화잇을 선지자로 믿고, 그가 받았다는 계시를 대언의 영이라고 하여 성경외에 다른 계시, 다른 교훈을 주장하고 있다(성서 기초 윤리, 335쪽).
    5)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율법을 온전히 지켜 완벽한 품성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소위 성경에 없는 조사 심판 교리를 내세우는 율법주의 구원관을 주장하고 있다.(성서기초교리, 101쪽: 화잇, 대쟁투합본, 476쪽).
    6) 영혼 불멸과 영원 지옥을 부정한다.
    7)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해야 된다는 비성경적인 음식교리를 주장하고 있다.
    8) 이상의 이단성은 최근 정통교회 측과 안식교 측의 대규모 교리논쟁을 한 권에 담은 책자(안식일교회 大논쟁)를 통해서도 백일하에 드러난 바대로 안식교는 자신들의 이단교리를 끝까지 사수하고 있다.

    위 답변의 내용이 개인적인 생각에 바탕한 것인지 혹은 진짜 안식교의 일반적인 교리를 바탕으로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위 이단적 교리들과 님이 답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추측해본 바로는
    손장현님이 답변하신 내용은
    1 교단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다
    2 15년간 바뀐 교단의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3 교단을 옹호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말한 생각이다
    저는 3이라 생각하고 3이라 생각하는 이유와 님께서 답변하신 부분에 다시 재반박 하겠습니다
    물론 답변을 회피하거나 조금씩 숨기신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도 아래에서 다시 지적하겠습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23:48 · MS 2012

    1번도 아니고 2번도 아니고 3번도 아닙니다. 우선 토론회를 제발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의 신학교수님들과 삼육대학총장님이 님이 계속적으로 주장하고 계신바에 대해서 답변해주십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해 드려도 제 능력부족을 스스로 느낍니다. 그리고 시조사에서 생애의 빛 및 대쟁투총서를 꼭 읽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의 어리숙한 답변으로 오히려 저희 교회의 누를 끼치지 않았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1 23:45 · MS 2011

    먼저 인용하고 참고할 자료를 제시합니다(안식교 출판)
    1. 건강한 교회 성숙한교인 저자: 킴앨런 존슨 (한국연합회 목회부) 2003년
    2. 성경으로 돌아가자 저자 : 남태극 (한국연합회목회부) 2009년
    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시조사) 2007년
    4. 희망의 소리- 성경통신학교 (시조사) 2007년

    일단 카페에 있는 글로 안식교의 교리들을 반박한 후 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그들이 주장하는 가장 중요한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들의 정식이름은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정체는 이름에서 표출됩니다.
    그들의 정체성은 안식일을 증거하고 임박한 재림을 전파하는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있는 제7일 안식일을 확인하여 증거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일으키신
    교회이다"

    1. 안식일 문제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안식일은 불변설, 무관설과 전이설로 구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혁교회는 전이설을 지지하며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고, 성령강림절이 일요일이고 초대교회에서 이를 준행한 것을 가지고 일요일을 주일로 지킵니다.
    반면 로마캐톨릭은 무관설을 지지하여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미사(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을 주일같이 살아가야 하는 참그리스도인들에게는 요일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주일은 우리에게 예배하는 날이요 축제일이요 감사절이요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불변설을 고수하며 토요안식일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입니다.
    "일요일 준수를 강요할때 거기에 응하는 자들은 형벌을 받으리라는
    가장 엄숙하고 최후적인 기별이다"
    희망의 소리 5권 41쪽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것은 사단의 활동이 작동하는것이다.
    토요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멸망의 길로 갈수 밖에 없다
    "진리를 사랑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좋든지 사단이 지재하는 세력에 굴욕
    하여 멸망의 길을 취하든지 우리는 선택해야한다"
    희망의 소리 4권 9쪽

    즉 그들의 논리를 따르면 우리가 주일을 지키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논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만이 특별한 마지막 남은 교회가 되고 구원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고
    우리 개혁교회는 사단이 지배하는 교회가 된다는 요지입니다.
    과연 이런 교회를 우리가 일반 정통 교회라고 평가해도 될까요?
    모든 이단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기네 교회에만 구원이 있고 다른교회에는
    구원이 없거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2. 재림사상

    우리 모두는 재림을 믿습니다.
    주님이 언제인가 오실 줄로 믿고 기다립니다만 그날이 언제인지 우리는 알수 없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알고 계십니다.(마:24:26)
    그러나 그들은 이미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가 재림한다고 선전하다가
    실패하고 대망신을 당합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이 예언의 은사를 엘렌 화이트(1827-1915)를 통해서 주셨다고
    믿고 증명(?)하는 글을 싣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짓 재림이 드러난 후 50명까지 교세가 약화되었다가 화이트여사의 계시이후
    다시 교세가 확장되고 성장하였다고 교리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도 언제 재림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문서에나 글에서도 이를 밝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여기에 그들의 정체가 들어나는 글이 있습니다.
    그들의 글을 싣습니다.
    "우리교회는 성경이 예언한 바로 그때가 차서 그 예언한 장소(미국)에서
    성경이 예언한 바로 그 특징들을 가지고 출현한 요한계시록 12:17에 예언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마지막 참교회임이 확실하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45쪽

    주님의 재림은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그들만이 마지막 참교회이고
    우리 개혁교회는 모두 사단이 사주한 교회이고 구원없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거짓 재림을 선전하고 실패했으면 회개하고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데
    그들은 또 다시 다른 계략을 꾸미고 150여년간 사람들을 미혹의 구덩이로 몰아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리는 몰몬교 (정식명 :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와도 비슷합니다.


    얼마전 안식교에 관하여 조사하다가 몇 가지 의문점이 생겨 안식교 성경 통신학교와 주요 교재를 편찬하고 교육시키는 일을 담당하며 부원장되시는 오XX목사님과 장시간에 걸쳐 토의 및 문의를 한 결과 몇가지 중요한 것을 알리고져 합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을 우리의 신앙의 구심점으로 알고 고백합니다.
    이 사도신경은 AD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와 AD381년 콘스탄티노플 회의를
    거쳐 지금까지도 로마캐톨릭교회와 개혁교회에서 공히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신앙고백이고 아울러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는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천주교를 함부로 이단시 하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도 이 사도신경(사도신조)을
    믿고 고백하는 것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사도신경을 부인하여 이를 낭독하거나 암송하지 않습니다
    거부의 직접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갔다 (He decented into the hell)는 부분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지옥에 대해서 믿지 않으며 영혼의 불멸을 믿지 않기에
    부인하는 것입니다. (조건적인 영혼불멸은 수용하며 영혼소멸을 믿습니다)
    둘째: 거룩한 공회(Holy Catholic church)란 말을 천주교에서 지금까지도 주장해온 것과 같이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결코 거룩한 Catholic church라고 부르거나 표현할 수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부가적으로 천주교는 지금도 이 말을 들먹이며 오직 거룩한 교회는 이 지구상에 천주교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안식교가 보기에는 천주교는 부패하고 타락한 사단의 세력이라고 평가하며 이에
    대해서는 일절 양보가 없으나 우리 개혁교회에 대해서는 다소간 수용하는 면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주기도문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주기도문은 성경에 나와있기에 결코 거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각 교회에 따라
    자율권을 부여하여 주기도문을 할 수도 있고 안해도 무방하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주기도문의 채택여부를 가지고 이단여부를 따지거나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식교의 중요한 교리중 하나인 세천사의 기별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으로 부터 세천사를 통하여 참교회라고 통보(기별)받은
    남은 교회라고 주장하고 가르칩니다

    3. 세천사의 기별 (계14:6-11)

    1260년(AD538-AD1798)동안 즉 로마교회의 감독이 교황이 되던 538년부터
    프랑스혁명정부에 의해 교황이 체포됨으로 교황권 전성시대가 막을 내린
    1798년을 남아있는 참교회의 투쟁으로 보고 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38쪽,
    희망의 소리5권 40쪽)
    계시록12장의 예언에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은 1260년 동안(1일을 1년으로 계산)
    마귀가 진멸하려고 박해하는 기간을 견디어낸 남은자라고 말하고 바로 그 남은자들이
    안식교인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최후의 남은 교회들에게 중요한 사명을 주었는데 바로 그것이 세천사의 기별을 다른 개혁교회와 로마교회에 전하라는 것이다.

    가). 첫째 천사(계14:6-7)

    심판때가 이르렀다는것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라는것.
    다시말해서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고 안식일을 지킴으로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기별을 말한다.

    나). 둘째천사(계14:8)
    첫째 천사의 기별을 거절하므로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말한다.
    즉 진리를 떠난 로마교회와 개혁교회들의 혼란과 타락한 상태를
    말한다.
    첫 몇세기동안 로마교회가 배교했던것처럼 많은 오늘날의 개신교도들은
    종교개혁의 위대한 성서진리에서 벗어났다고 말한다.
    바벨론의 몰락에 의한 예언의 성취는 이신칭의의 단순성과 순결로부터 대다수의 개신교가 멀어졌다고 주장한다.

    다). 세째천사(계14:9-10)

    이 세째 천사의 기별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표를 받는 자(즉 666)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는 것이다.
    짐승의 우상은 교회들이 종교개혁의 참정신을 상실하고 교황권의 세력과 교황권의 세력을 뒷받침하는 종교연합체를 따르고, 일요일(주일) 준수를 강요할때 거기에 응하는 자들은 형벌을 받으리라는 성서가운데 가장 엄숙하고두려운 경고임을 말한다
    (기본교리237-242쪽, 희망의소리 5권 40-41쪽)

    계14:6-10은 믿음을 저버리고 육신의 안위를 위하여 죄악에 굴복하고 세상과
    영합하는 사회와 개인이 처하게 될 결말을 계시해주는 비유이나, 안식교에서는 이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여 개혁교회를 비판하고 안식일과 계명을 지켜야 구원받을수 있다는 잘못된 논리로 신도들을 미혹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영혼수면설, 영혼소멸설

    기독교인은 개인적인 사망(육체적인 죽음)시 우리의 영혼은 낙원으로 불신자는 음부로 간다고 믿고 예수님의 재림후 심판을 받고 천국 또는 지옥으로 간다고 믿습니다.
    또는 개인적인 사망후 천국 또는 지옥으로 간다고 믿는등 크게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것에 대한 옳고 그름은 논하지 않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모두 천국과 지옥을 믿기 때문입니다.

    안식교는 영혼 수면설이나 영혼소멸설을 믿습니다.
    즉 사람이 욱체적으로 숨을 거둘 경우 영혼이 곧 낙원이나 천국으로 가는것이 아니고
    잠을 잔다고 믿습니다.
    순교자와 침신자는 예수재림시 깨어나 천년왕국을 재림주와 통치하고 새하늘과 새땅인 지구상으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불신자는 천년왕국후에 부활하여 조사심판(기독교의 백보좌심판과 비슷하나
    근본적으로 상이함)때 지옥에서 형벌받은 후 영혼이 소멸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조사심판 (재림전 심판이라고도 함) 때 행위책을 보고 참신자는 영화 여부를 판단하고
    불신자는 죄의 크기와 선행여부에 따라 형벌의 기간이 달라지고 형벌후 그 영혼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입니다(영원소멸설)
    그 형벌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심판은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악인의 심판이 조건적이고 영혼불멸이 되는것은 사랑의 하나님을
    무자비하고 악한 임금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단은 사람이 어떤짓을 해도 그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희망의 소리 5권 1-16쪽, 기본교리473-486,491-503쪽)

    결론적으로 안식교는 영혼불멸설을 거부하고 지옥도 거부하는것이 되며 이는
    여호와의 증인과 동일한 주장이 됩니다.
    이들의 말을 빌릴 경우 우리는 전도할 당위성도 별로 없으며 대충 살다가
    아니 막장같이 살다가 죽어도 얼마만큼의 고통을 당한 뒤 사라져버린다는 논리인 것입니다.

    이들이 얼마나 비성경석인것인가를 아주 간단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눅16장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이나 이는 설화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치부해버리고 맙니다.
    십자가 옆의 강도는 성화될 만한 시간이 없었으므로 영화로운 곳으로 들어가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즉 여기서 이신칭의를 거부하고 행위로 심판을 받는 그들의 정체가 나타남)

    5. 조사심판 (재림전 심판)

    1844년 10월 22일 이전에는 예수가 하늘(하나님 우편)에서 성소봉사를 하시다가
    이날 이후 에는 하늘성전 둘째 칸인 지성소로 들어가 신자들의 행위를 살피고
    심판하여 흠과 티가 없는 자만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안식교가 주장하는 구원은 작은 구원과 큰 구원이 있으며 작은 구원은 칭의가
    이에 해당하며 이는 조사심판시 취소될 수 있으며 큰 구원인 조사심판에 통과한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들의 본체가 드러나며 복음주의적이 아닌 율법주의적인 구원관이 나타납니다.

    6. 2300 주야론 (BC 457-AD1844)

    다니엘 8:14, 9:25 와 에스라 7:11-26을 근거로 삼습니다.
    위의 조사심판을 뒷받침하는 주장으로 바사의 아닥사스다왕이 에스라에게
    성벽을 중건하라는 때가 주전 457년으로 믿고 2,300주야는 2,300일로서
    1일을 1년으로 환산하여 1,844년이라 결정하며 여기에 모순점이 발견됩니다,
    예를 들자면 계산의 시작이 성전 건축령이 내려진 주전 536년이 아니라, 왜 하필 성벽건축령이 내려진 주전 457로 잡았느냐 하는 것이며 성전도 없는데 성벽건설은 무의미한데 이들은 고집합니다.

    또한 누가 1일을 1년으로 인정하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들은 지구(인류)의 년대를 6,000년으로 잡으며 창세기1장의 1일은 그대로 1일로 계산하는 근본주의적인 개념을 수용합니다.
    참 이상한 노릇이 아닐수 없으며 여기서는 이렇게 저기서는 저렇게 편한대로 해석하니다.
    또한 예수님이 주후1,844 년까지 성소에 계시다가 그 이후에야 지성소로
    들어가셨다는 논리는 무엇인지 알수 없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을시 지성소의 성막이 찢어지고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1,800년을 기다려 이루어졌다는 것이 성경의 어느 귀절에 있는가?

    7. 율법적인 구원관

    안식교는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말하고 있지만 실제는 큰구원을 얻고
    조사심판에 통과하기 위하여는 현세의 온전한 율법행위(십계명의 준수포함)의 준수를
    통하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들이 뒷받침하는 성경귀절은 마7:21절을 지칭합니다
    ”주여 주여 하는자 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오직 아버지의….”

    그러기 위하여는 인간의 품성이 변화하여야 하며 이를 위하여 육식과 부정한 음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합니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매스컴에 출연하여 채식주의로 선풍을 일으켰던 이상구씨를
    들 수 있으며 그는 자기의 정체를 철저히 숨겼으며 차후 그가 안식교인이 밝혀지며
    그의 주장이 힘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저한 안식교인은 짜장면도 짬뽕도 오징어 젓갈도 먹지않는 등 철저히 교리에
    충실한 생활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요8:32)을 상기합니다.

    8. 앨런 화이트의 계시론

    안식교에서는 성경만이 모든 교리의 표준이라고 주장하고 가르치나
    실제로 이것은 거짓말이고 엘런 화이트여사가 직접 보았고 받았다는
    2,000개의 예언을 성경만큼의 권위를 주고 믿고 고백합니다.
    또한 말세의 참교회나 남은 교회는 이 게시를 받는다고 주장하므로서 자기들의 이단성을 드러내는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이들의 기본교리책을 보면 수십명의 안식교 예언자 또는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누구나(예: 어거스틴, 마틴루터, 칼빈, 요한 웨슬레등) 끌어들여 교리를 합리화 시키는데 있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1 23:52 · MS 2011

    덧붙여서 손장현님께서 하신 6번 답변에 대한 자세한 반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옥 혹은 영원한 지옥에 대한 불인정은 성경적으로 맞지 않으며

    공의의 하나님에 대해 무시하고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곡해한 결과물입니다

    (숫자가 붙은게 안식교의 주장이고 그 다음이 성경을 근거로한 반박입니다)

    (1) 성경에서 지옥의 의미는 무엇인가?
    지옥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① 지옥은 무덤을 의미한다. 지옥이 구약 성경에 31회 언급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매 경우에 무덤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스올에서 온 것이다. 신약 성경에는 24회의 지옥이란 말 중에 11회가 무덤을 의미하는 헬라어 하데스에서 온 것이다. 하데스는 스올에 해당하는 헬라어이다. 시편 16:10과 사도행전 2:27을 비교하라. 모두 무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음부라는 단어는 그 단어적인 개념으로서 단순히 죽은 자의 거처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음부가 고통받는 곳의 의미가 없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긴 설명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성경구절은 음부가 악인이 가는 곳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안식교나 여증들은 다음 성경구절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가 없을 것이며, 안식교는 아래 성경을 인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악인이 음부(히,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 하리로다(시9:17)

    - 저가 음부(헬, 하데스)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눅16:23)

    누가복음의 경우와 비슷한 구약의 증거도 있습니다. 이 음부는 단순한 무덤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누가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 음부(쉐올)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 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사5:11-14)

    -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하데스)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계20:13-14)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다음 구절을 어떻게 설명하는지요?

    -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잠15:24)

    -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12:7)

    만일 음부가 악인이나 의인이 모두 가는 곳이라면 위에 제시한 성경구절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기 바랍니다.

    ② 지옥은 어두움을 의미한다. 신약에서 지옥이란 단어가 1회 헬라어 타르타루수에서 나왔는데 이것은 물질적 우주의 어두움을 언급하는 말이다(베드로후서 2:4; 유다서 6절을 읽으라).

    타르타루스는 명사가 아니라 “지옥에 던지다, 갇히다”라는 뜻의 동사입니다.
    타르타투스는 물질적 우주의 어두움이 아닙니다. 범죄한 영적 존재인 천사들이 갇히는 곳이 왜 물질적으로 어두운 곳을 말합니까?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다서도 1장6절만 인용하지 말고 1장7절을 인용하면, 그곳이 범죄한 사람들이 불의 형벌을 받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 1:6-7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계20:1-3에도 동일한 장소가 성경에는 무저갱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무저갱에 갇힌 마귀가 잠깐 풀려나와 결국은 불과 유황못으로 던져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③ 지옥은 힌놈의 골짜기를 의미한다. 신약 성서 중 12회가 헬라어 게헨나에서 나왔는데 이것은 힌놈의 골짜기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음역한 것이며, 이 골짜기는 바로 예루살렘 밖에 있다. 그리스도는 계시록 20장의 천년기 끝에 악인들이 불 못에서 어떻게 멸망되는지를 설명할 때 이 골짜기를 사용하셨다. 마가복음 9:43-48; 요한계시록 20:7-9, 14, 15; 21:8을 읽으라.

    “게엔나”라는 단어는 지옥의 또다른 명칭으로서 그 단어의 어원적 유래를 말하는 것뿐입니다. 이 히브리어적인 표현은 게힌놈, 게벤힌놈 등으로서 힌놈의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대하28:3, 33:6, 왕하23:10, 렘7:31-32, 19:2-6등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들을 불에 태워 이방신에게 바쳤던 기증하고 끔찍한 곳으로서, 그러한 개념이 그 단어의 어원이 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게엔나”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고통을 받는 지옥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 5:22, 마 5:29, 마 5:30, 마 10:28, 마 18:9, 마 23:15, 마 23:33, 막 9:43, 막 9:45, 막 9:47, 눅 12:5, 약 3:6등

    그 불은 꺼지지 않는 불이며, 고통을 받는 장소가 명백합니다.

    막 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2) 구더기도 죽지 않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4).
    ☞ 예수가 게헨나에 관하여 말씀하셨을 때 백성들은 그가 힌놈의 골짜기, 곧 도시 쓰레기장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들의 초기 역사 때문에 그곳은 심판의 상징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 골짜기에서 그들의 우상들과 그들의 우상 숭배적인 조상들 위에 하나님의 심판이 떨어졌기 때문이다(렘 7:32, 33). 불이 구더기를 삼키지 않는 일도 있었다. 구더기는 영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헬라어 스콜레크스는 이 경우에 구더기를 가리킨다.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날마다 계속해서 오물들을 공급함으로 불이 꺼질 수 없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오늘날 그곳에 전혀 불이 타고 있지 않다. 구더기의 멸망이 완성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말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을 전후문맥을 모두 보면 의미가 정확히 드러납니다.

    막 9:43-49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성경본문을 앞뒤로 잘 읽어보면 그곳은 뜨거운 불로서 고통이 너무나 심한 곳이므로 두 발과 두 눈을 자르고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낫다는 표현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구더기가 죽지 않고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표현은 죽임이 없으며 고통만이 지속된다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안식교는 혹시 위 신약본문이 구더기가 있는 드러운 곳으로 해석이 되는지요?

    (3) 영원이란 얼마나 긴 세월인가?
    영원이란 말이 성경에서는 거듭 거듭 반복해서 무한정한 시간을 가리키기 보다는 한정된 시간을 가리키는데 사용되고 있다.
    ① 빌레몬서 15절은 우리에게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영원히 받아 들여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네시모가 죽었을 때 그는 더 이상 종이 될 수 없었다.
    ② 신명기 15:17은 자기의 주인을 영원히 섬기는 종에 관하여 말한다. 그러나 이 영원도 종의 죽음으로 끝이 났다.
    ③ 역대상 28:4는 다윗이 영원히 왕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고작 40년밖에 다스리지 못하였다.
    ④ 요나 2:6은 고기 배 속에서의 요나의 경험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데 요나는 자기가 그곳에 영원히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는 그가 그 고기안에 3일 낮과 밤 동안 있었다고 말씀하셨다(마 12:39, 40).
    ☞ 영원의 길이는 적용된 방법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그것이 적용된 주제의 본질에도 관계가 있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생명의 영역에 적용해서 하나님은 영원히 사신다라든가, 성도는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끝이 없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본질상 불멸의 분이요, 성도는 불멸성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악인과 사단이 영원히 불탈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살아 있는 한 그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끝이 없는 시간이 아니다. 왜냐하면 본질상 그들은 죽을 수 밖에 없으며 그들에게 영생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요일 5:12). 이것은 결코 끝이 없는 상태를 필연적으로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중단없이 계속되는 것을 의미하며 그 계속되는 길이는 그것이 적용된 대상에 달려 있다.

    한마디로 엉터리 주장입니다.
    영원이라는 단어는 한정된 기한을 말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 둘이 “우리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자”고 하였을 때에 그 단어의 뜻은 원래적으로 무한정한 영원을 뜻합니다. 다만 인생 자체에 기한이 있으므로 그 우정이 영원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한 용례를 사용하여 “영원”이 영원하지 않다는 주장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주장입니다.
    영원이 한정적인 시한을 갖는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느9:5, 시90:2등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은 시한적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마 25:46 저희는 영벌(eternal purnishment)에, 의인들은 영생(eternal life)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안식교의 주장처럼 영벌이 한정적인 시한의 벌을 말한다면, 의인이 받는 영생도 한정적인 시한의 생명을 말합니까? 동일한 단어가 동일하게 비교되었는데, 하나는 한정적이고 하나는 영원하다는 주장은 말이 되는지요?

    (4) 사단은 영원히 존재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그는 어떻게 마지막으로 끝을 당하게 될 것인가?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 두로 왕의 상징 아래에서 사단은 다음과 같이 예언되어 있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겔 28:18, 19).

    이러한 주장이 바로 전체적인 성경을 부정하고 자기 교리에 성경을 맞추려고 시도하는 이단들의 공통적인 수법입니다.
    겔28:18-19을 문자적으로 해석한다면, 사단이 그들 가운데서 불을 내어 여러 사람이 쳐다보는 가운데 불에 타서 재가 되는지요? 그러한 심판도 있습니까?
    이 본문은 지옥에서의 사단이 심판을 받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며, 두로왕과 시돈의 몰락을 쓴 글입니다,
    그 바로 뒤에 나오는 성경구절을 보면 안식교는 사단이 염병에 갈려 죽고 칼에 맞아 죽는다고 주장하는지요? 실제로 두로는 바사와 헬라제국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겔 28:23 내가 그에게 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

    성경을 보십시오, 지옥불을 부정한다는 자체가 안식교 교리가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에 분명히 기록된 많은 글은 모두 부정하고, 두로왕과 시돈에 대한 설명을 지옥의 심판으로 설명을 하는 자체가 불쌍합니다. 얼마나 성경적인 근거가 없으면 저런 증거를 제시하는지요?
    다섯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성경적인 근거를 올립니다.

    (5) 지옥 불이 꺼질 것인가?
    바벨론의 회개치 않는 자들을 멸망시킨 것과 똑같이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멸망시킬 것이며 우주에서 죄의 모든 흔적을 지워버리실 것이다.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사 47:14).
    ☞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 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이러한 고난은 마귀가 재로 변할 때까지만 있을 것이다. 그들의 고난의 연기가 올라갈 때, 연기는 영원히 사라진다(요한계시록 14:11을 읽으라).

    성경을 보십시오, 지옥불을 부정한다는 자체가 안식교 교리가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마태복음 5:22 지옥불
    마태복음 18:9 지옥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마가복음 9:43 지옥 꺼지지 않는 불
    야고보서 3:6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마태복음 3:12 꺼지지 않는 불
    마가복음 9:43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마가복음 9: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누가복음 3:17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누가복음 16:22 부자와 나사로
    디모데후서 3:1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서
    마태복음 25:41 영영한 불
    요한계시록 14:1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마태복음 25:46 악인은 영벌에 의인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13:42 풀무불에서 이를 갈며(마13:50)

    (6) 영원한 형벌이 있을 것인가?
    아니다. 이것은 계속적인 행동을 가리키는 것이다. 예수는 악인들의 형벌이 완료된 행동이 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그 본질상 영원한 것이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6).
    ☞ 사실상 형벌의 행위는 그토록 최종적이며 완전할 것이기 때문에 악인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시 37:9, 10 참고).

    안식교는 엘렌화잇을 믿겠지만, 우리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에 영원한 벌, 꺼지지 않는 불이 기록되어 있으면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영벌이라는 영원한 벌이며, 영원한 고통, 꺼지지 않는 불을 말합니다.

  • ysla · 392683 · 12/07/21 23:57 · MS 2011

    다음으로 8번 답변에 대해 제가 재질문 합니다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28
    [이단성 핵심체크] 안식교(엘렌 G. 화잇)

    를 통해 안식교에서 엘렌 G. 화잇이 받았다는 계시를 성경과 거의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음이

    들어나고 있는데 님에게 다시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정말 안식교에선 성경과 동일한 위치에 엘런 화이트의 계시를 올려놓지 않습니까?

    아니면 본인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본인의 방어적인 태도입니까?

  • ysla · 392683 · 12/07/22 00:09 · MS 2011

    구체적인 반박은 이쯤하고

    손장현님께서 하신 답변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핵심에 대해 재질문 하겠습니다

    제가 안식교에서 출판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에서 분명히 제시한 글들에 따르면

    안식교는 1.토요일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를 분명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장현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셨고 제가 추측한 1/2/3 모두 아니라고 하셨고

    그렇다면

    제가 제시한 자료가 틀린 것입니까 아니면 오장현님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신 겁니까

    동일한 맥락으로 5. 세천사의 기별(중요한 사명)을 받은 유일한 교회이다.

    역시 분명히 안식교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인데도 왜 오장현님은 아니라고 답변하신 것입니까?

    저도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안식교에선 분명히 A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오장현님께서는

    not A를 말하고 계신건가요?

    마지막으로 추측해보겠습니다

    1 제가 제시한 자료가 틀렸거나

    2 님이 안식교에 대해 오해하고 있거나

    3 님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셋 중 어떤게 맞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0:24 · MS 2012

    님.. 제가 님이 제시해주신걸 읽으려고 해도 너무 방대하네요... 제가 저희 교단의 의견을 복붙하시기 원하십니까??

  • 손장현. · 401494 · 12/07/22 00:19 · MS 2012

    님이 평소 가지고 계신 생각입니까?? 카페나 블로그에서 복사하여 붙어주신거 아닌가요?? 질문해주신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제 능력밖인것 같습니다. 일일히 답변해드리는 것은...
    저도 제가 하는일이 있는데 여기에만 저의 시간을 다 쏟아부을수도 없는 일이구요.. 정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하고 직접 만나서 대화도 해보고 싶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0:34 · MS 2011

    복붙한건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 잘못된 이단적인 주장을 성경을 근거로 들어

    자세히 설명하다 보니 내용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교단의 의견이 성경을 곡해하지 않는 것이라면 복붙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평소 가진 생각은 아니였고 오늘 님의 글을 보고 정통교단의 입장을 읽어 본 다음

    가져온 내용입니다

    자꾸 질문하게 되서 죄송한데 님께서는 왜 끊임없이 이단시비가 걸리는 교단에

    계속 계시는 건가요?

    결국에 정통교단의 교리와 안식교의 교리가 충돌 할 때 안식교의 교리를 선택하고 정통교단의

    교리를 부정한 것과 다름 없는데 왜 정통교단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지 오로지 성경에 근거해서

    한 번 판단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0:44 · MS 2012

    이부분에 대해서는 답변드립니다. 안식일교회가 이단인가 아닌가는 사
    실 성경연구학자의 주된일이겠죠.. 저도 안식일교회 모태신앙인은 아닙니다.
    여러교회 다녀보았고.. 체험을 통해서 느낀바가 컸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단인지에 대해서 매일 의심했고... 지금도 의심의 눈은 가지고 있지만
    적어도 제가 다니는 교회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성경을 정말 열심히 보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글과 말로 설명할수 없는 체험의 힘이 더 놀라울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곳 저곳 교회다 다녀본것이구요....


    님이 생각하신바대로 정령 이단이라면 저는 이 교회를 떠날것입니다.
    하지만 이단이 아니라는 개인적 확신이 있었고...
    그들에게서 느낀것과 그들의 사상이 저를 감동시켰고 저는
    이교회를 계속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1 17:18 · MS 2011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02
    (제목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이단 논쟁에 대한 소고)

    이 글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안식교 탈퇴자가 이단문제에 대해 다룬 글입니다

  • ysla · 392683 · 12/07/21 17:23 · MS 2011

    재림 교회만 정통이라면 개신교는 정통이 아니라는 말인데 재림의 어떤 진리가 개신 교회를 정통이 못되게 만드는 것인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그리고 개신교회도 재림교회와 함께 정통이라면 재림교회가 무슨 이유 때문에 스스로 개신교 사이에 높은 담을 쌓고 일체의 교류를 차단 한 채 막힌 담 속에서 지내고 있는가?

    외국에서는 이단으로 보지 않는 것이 현재의 세계적 흐름과 조류라고 몇 번을 강조했다. 이것은 외국 개신교의 변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외국 재림교회의 변화이기도 한 만큼 한국 재림교회도 개신교를 향한 시각이 확실히 달라지기를 촉구한다.

    안식일 교회는 변했고 변하고 있고 변할 것이다. 초임박한 재림을 예상하고 16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재림교회의 9% 교리는 지구 역사가 서기 2000년을 넘을 것을 전혀 예상하지 않았다. 서기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오셨더라면 재림운동은 지구에 홈런 날리는 특별한 진리로서 가치가 있을 뻔 했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시지 않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재림교회 특수교리는 재조명되어야 한다. 이제는 의미 없는 것으로 판명난 셈이다. 이런 사상의 압도적인 퍼짐이 재림교회의 정체성(正體性))이 정체(停滯)되는 원인이다. 재림교회의 특수교리는 이제 유효 기간이 지나버린 빵이 되었음으로 가장 귀한 하나님의 뜻인 영혼 구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오직 은혜의 복음을 중심으로 새롭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본다.

    건전한 종말론이 아니라 비탈진 말세론에 세뇌되어 충실해야 할 삶을 포기하고 균형 잃은 인생을 보낸 재림교인들의 삶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재림 교단의 행보를 보노라면 이제까지 가르치던 임박한 재림신앙은 사실상 포기한 발걸음이다. ‘주님이 곧 오실 텐데 건물은 뭐하러 잘 짓느냐?’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100년을 바라보고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 있는 재림성도들은 “생생한 설교”를 보고 있는 것이다. 바울도 주님이 생전에 올 것으로 알고 있지 않았느냐고 하겠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표리부동함을 보는 재림교인들은 속으로 분노하고 있으며 떠나가고 있는 셈이다. 많은 다수가 선교 전의를 상실한 채 힘이 쫙 다 빠져 있는 상태 아닌가? 이제까지 다닌 것이 억울해서도 못 떠나고 마땅한 대안이 없음으로 ‘아마 우리가 옳을 거야’라고 읊조리고 있는 형국이라고 감히 진단한다. 정신 차려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

    지금의 재림교회는 개신교와 91%의 공통교리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 9%교리 때문에 개신교로부터는 ‘고장난 정통’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9% 정체성 교리의 와해로 응집력이 떨어져 허약해져 가고 있다. 같은 극보수주의자들로부터는 이 9%를 타협하고 개신교의 신신학으로 오염되었다는 공격이 거센 판국이다. 시름이 깊을 수밖에 없는 사면초가요 좌불안석인 셈이다. 이제는 재림교회 특수교리에 대한 진실한 재조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생각하다.

  • ysla · 392683 · 12/07/21 17:26 · MS 2011

    결국 그 9%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이상(즉 이에 대한 재림교회의 반성과 사과가 없는 이상) 재림교회는 이단입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1 18:02 · MS 2012

    글을 일어봤습니다. 그중 한가지만 반론하자면 ★예배드리는 날짜를 바꾸지 않더라도 바른 복음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미 예배드리는 날짜가 잘못되었다고 암묵적으로 말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9% 차이가 있다면 인정합니다. 그 차이가 왜 생기는 걸까요?? 하나님의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중에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사실 너무 부패했습니다. 교회의 혁신이 비단 안식일교회만의 문제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재림교회의 반성도
    필요합니다. 사과할것이 있다면 당연히 사과해야겠죠
    그리고 기독교 전체가 현 문제짐을 인식하고 쇄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 ysla · 392683 · 12/07/21 23:16 · MS 2011

    '예배드리는 날짜를 바꾸지 않더라도 바른 복음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로부터 '이미 예배드리는 날짜가 잘못되었다고 암묵적으로 말하는걸 알수 있습니다'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건가요??

    요지는 예배 드리는 날짜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단 일주일 중 하루를 성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위의 답변에서 분명히 님께선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구원 받을수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오직 구주를 인정하는 것입니다.'라고 답변하셨는데
    손장현님은 암묵적으로 예배드리는 날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 하이렁 · 320145 · 12/07/21 18:38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라박이 · 404987 · 12/07/21 21:43 · MS 2012

    정말 제3자의 객관적이고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한마디만 할게요..

    신천지 , 재림교? , 기타 등등 그나물에그밥이에요 .. 안티 기독교 아닌가요..

    근데 왜 지들끼리 헐뜯고 싸워요

  • 손장현. · 401494 · 12/07/21 21:58 · MS 2012

    3자의 입장에서 관심조차 없는거 압니다. 그런데 안티 기독교는 아니에요.. 그리고 정치판처럼 헐뜯고 싸우는것도 아니구요.. 건전한 토의를 통해 진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사이비 종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그나물에그밥이 아니에요...심한 경우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을수도 있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1 23:33 · MS 2011

    혹시라도 일반교회에 다니시다가 이 글을 본 신자들을 위해 부연설명 드립니다

    삼육대학의 재단인 안식교가 이단이 아니라는 자료를 많이 올려주셨지만

    2012년 현재 한국 기독교 전체의 입장은 수십년간 변함없이 안식교를 주요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장총회(1915/4/면직제명), 통합(1994/80/이단), 합신, 고신, 기성, 합동)

    특히 안식교는 겉으로는 정말 일반적인 기독교와 다를 바 없지만 기독교의 핵심교리에 있어서 타협할 수 없는 큰 이단성을 지니고 있는 이단입니다

    안식교가 왜 이단인지 혹은 근본적으로 왜 이단적인 사상이 잘못됬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http://cafe.naver.com/anyquestion(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

    위 카페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ysla · 392683 · 12/07/21 23:38 · MS 2011

    손장현님께서 올린 자료들 역시 친이단적 성향 혹은 이단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자료들입니다

    일례로 위에 올려진 '토론회 결과는 안식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결론났고 다음날 기독교신문에서도
    안식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 정통교회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신문기사는 밑에 블로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블로그 자체가 안식교인의 블로그로 보이고

    근거로 제시하신 기독교신문 역시 이단 혹은 친이단 성향으로 규정되고 있습니다(통합(1995/80/이단옹호언론))

    이단이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하고 싶으시다면서 왜 정통교단의 수 많은 성명과 연구자료들은 무시하시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자료들만 가져왔는지 의문입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0:03 · MS 2012

    결국은 이단으로 간주하시는군요.. 블로그 자체가 안식교인의 블로그인것은 그곳에 자료를 정리해서 모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기독교연합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안식교인을 이단으로 몰아갈텐데.. 그들의 연구자료는 그들 나름대로 해석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자료를 가져다 쓰면 안식일교회가 스스로 이단이라는걸 인정하는셈이죠....


    그리고 이단이 아니다라는 자료가 안식일교인의 블로그에 많은것은 기존 기독교회 신자가 안식일교회를 옹호한다면 친이단 성향으로 몰아갈텐데 나서는 사람수가 적을것 입니다.
    저는 항상 신문을 보면서 안식일 교회가 이단이 아니다라는 기사가 있으면 관심이 갑니다.

    일반 사람들이 그런 기사에 관심을 쏟을 까요?? 이단이라고 확신하시는 것 자체가 어쩌면 예전 바리새인과 같은 오류를 범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0:13 · MS 2011

    넵... 성경과 정통교단의 이단연구자료와 안식교 측의 도서내용을 바탕으로

    저는 안식교를 이단이라 주장하겠습니다

    분명히 저와 제가 조사한 자료들도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적어도 저를 설득시키고 싶으시다면

    성경과 정통교단의 이단연구자료와 안식교 측의 도서내용을 바탕으로

    왜 안식교가 이단이 아닌지 또 정통교단이 잘못됬다면 어느 부분이 잘못됬는지 지적 부탁드립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0:16 · MS 2011

    위 링크 수정합니다

    http://cafe.naver.com/anyquestion

    에 직접 오셔서 안식교의 이단 교리들을 확인하시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정말 님께서 안식교가 이단이 아닌걸 확신하신다면

    '안식교가 이단이다' 라는 자료 역시 한번 검증해 보시기 바랍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0:32 · MS 2012

    님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다 읽을 시간이 없어요 ㅠㅠ 제가 반박을 안하면 이단으로 몰아가실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사실 오늘까지만 이글 댓글 달고 더이상 안하려고 했거든요.. 관심가져주시는건 너무 고맙지만 자료를 너무 많이 주셨어요. 제가 검토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카페에서 복붙만 하지 마시고 정말 님의 평소 가지고 계신 것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마음만 먹으면 교단의 내용을 그냥 막 복붙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0:42 · MS 2011

    시간 나시면 꼭 한 번 읽으시기를 부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반박은 환영합니다

    단 반박할 때 성경을 인용하는데 있어서 곡해와 비약은 거부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평소 이단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들이 왜 이단인지 그리고 왜 그것이 잘못됬는지 직접 찾아보는 편입니다

    안식교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인 자료를 접하고 또 반박자료를 접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긴합니다

    저는 정통교단을 신뢰하고 있으니 안식교가 이단이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님께서 지금 검토할 수 없는 자료라고 무시하거나 버리지 마시고 제발 한 번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 성경에 근거한 자료들이고 안식교의 책과 주장 역시 정확히 인용되고 있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0:46 · MS 2011

    저의 질문과 부탁을 정리합니다

    1 안식교에서는 A를 말하는데 왜 님은 not A라고 말하고 계십니까

    2 위의 답변에서 분명히 님께선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구원 받을수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오직 구주를 인정하는 것입니다.'라고 답변하셨는데
    손장현님은 암묵적으로 예배드리는 날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3 님께서는 왜 끊임없이 이단시비가 걸리는 교단에 계속 계시는 건가요?
    결국에 정통교단의 교리와 안식교의 교리가 충돌 할 때 안식교의 교리를 선택하고 정통교단의
    교리를 부정한 것과 다름 없는데 왜 정통교단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지 오로지 성경에 근거해서
    한 번 판단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1:06 · MS 2012

    1.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의도적으로 조작하거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저의 기억에서 쓴 내용들이 거의 전부라
    잘못쓴것도 있을것 같아요...

    2. 네 안식일이 토요일이라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정말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믿음이 가장 중요시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단 논쟁도 중요한것은
    아니죠... 개인의 믿음이 굳건 하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지속될것입니다.

    3. 이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교회에서
    조차 실망할때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우선 사람들이 정말 좋습니다. 잘못된것이지만
    우선 이교회는 사람들이 좋아서 좋아하게
    된 경우 입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느낄수
    없는것을 체험했기 때문이죠..

    아.. 그리고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도 님께 부탁 드립니다. 님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안식일교회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0:51 · MS 2012

    님같이 성경의 관심 많은 젊은 사람은 처음 만나봤습니다.
    제가 반박을 하기 어려울 만큼...

    그래서 저도 아시는 목사님이나 교수님한테 도움을 받고
    싶을만큼이요..

    아.. 그리고 제 컴퓨터가 성능이 구리고 제 타자 속도도
    느려요 빠른 답변 못드리는것도 죄송하고요...

    그래도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한번 체험해
    보시길 원합니다. 교회를 몇번 나가보시고 한번
    느껴보세요.. 제가 왜 이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이 아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님이 주신 자료를 다 검토 해볼수 있지는 않지만
    프린트 해서 시간이 날때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것 같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이단이라고 단언은 해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단이 아닐 가능성도 있고 이단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단이라고 못박아 버리시면 이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단이라는 생각이 심해질까 걱정됩니다.

    그렇다면 저도 한발 양보하여 이단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겠습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1:05 · MS 2011

    네 고맙습니다

    저 역시 주장을 한 것이고 저도 한 명의 인간일 뿐이고

    아시다시피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므로

    심정적으로 100% 단정 짓지는 않습니다

    당장 개신교가 카톨릭으로부터 분리될 때 상황만 생각해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직접 조사한 자료들과 한국 정통교단의 판단은 신뢰하고 있습니다



    직접 나가서 체험해 보시길 권하셨는데

    이미 안식교가 아닌 타교회에서도 얼마든지 님께서 느낀 것과 같이 많이 배우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들은 안식교 밖에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찾기가 쉽다고는 말씀은 못드리구요... 또 일단 중요한건 자신의 삶이겠죠)

    저도 한국과 다른 나라 교회의 타락상과 수 많은 모순들을 지켜보고 있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단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인터넷으로 전하는 전달력이 부족하고 학자는 아니기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이단문제에 대해 고민하시고 또 바른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손장현. · 401494 · 12/07/22 01:15 · MS 2012

    네 님과 건전한 토론을 할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저의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진리를 알기 원해서 친한 친구와 늦은 밤 기도의 동산의
    누워 달을 바라보면서 진리를 갈망했던 기억이 '
    새록새록 납니다.

    그때의 옆에 있던 친구같은 느낌을 님께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저보다 똑똑하고 성경도 많이 알고
    그친구의 의견을 반박하기 힘들었어요.
    이제 그 친구는 저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친구인데
    그런 친구의 느낌을 님께 받아서 기분이 좋고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신앙의 싫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탕자처럼 세상으로 나가기 원했구요...
    그러는 때에 저희 교회를 사이비라고 하시는 글이
    오르비에 올라왔길래 지켜주고 싶어서
    모자란 솜씨지만 글을 썼어요...

    저같은 일개 평신도 따위가 어떻게 저희 교회 생각을 대변하겠습니까
    교회에 누가 되는 일만 안해도 다행이겠지요..

    님께서 당부해주신대로 저도 오직 성경에 의지하여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님도 그래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 된것 같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ysla · 392683 · 12/07/22 01:32 · MS 2011

    저도 정말 눈팅만 하는 편인데 이렇게 늦게까지 글 다는건 오랜만이네요

    그만큼 설득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저 역시도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이 무너질 때, 제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지키지 못할 때

    너무나도 슬프고 때로는 분노합니다

    종교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먼저 기독교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찾아보고 비판해보고 배우려합니다

    님도 그러한 과정에 똑같이 계시겠죠

    그러나 내가 믿고 있는 것을 버린다는 것,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너무도 잔인하고 힘든 일인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님께서도 고민해보시되

    정말 이제는 한 쪽 입장이 아니라 두 편 위에 서서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궁금하시거나 반박하실게 있으시면 쪽지 주시고 혹은

    http://cafe.naver.com/anyquestion

    카페에 찾아와서 직접 질문 올리시거나 관련자료를 확인해보세요



    이제 진짜 자러갑니다 ㅋㅋ

  • 손장현. · 401494 · 12/07/22 02:05 · MS 2012

    저도 위에 댓글들을 곱씹으며 다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고 싶었던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쩌면 편협된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았나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학창시절의 했던 의문을 다시 한번 품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두편 위에 서서
    바라보겠습니다.

    사실, 안식일교회에서 기존 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알고 있고 기존 교회에서 안식일 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의 객관적인 사실여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더이상 어떤 댓글이 올라와도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안식일교회를 비방하는 내용일지라도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글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믿고 계신 많은분들도 신앙에
    안주하지 마시고 항상 깨어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신앙에 발전을 이룩하고, 기성세대들이
    훼손한 기독교를 젊은 세대들이 조금씩 바로잡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kaiheaven · 300665 · 12/07/22 04:46 · MS 2009

    안식교는 이단 맞습니다.

  • 하이렁 · 320145 · 12/07/22 10:05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재욱 · 186099 · 12/07/23 05:09 · MS 2007

    제가 본 논쟁중에 가장 평화로운 논쟁이네요. 비종교인이지만 감명받고 갑니다.
    손장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이단이건 아니건 상관없는데, 큰 감명을 주는 분이시네요. 종교 얘기만 나누지 않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친구로 삼고싶은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