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모의고사 치느라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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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y Seager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8 | 100 | 1 |
수학 가 | 134 | 100 | 1 |
영어 | - | - | 1 |
생명과학1 | 67 | 99 | 1 |
지구과학2 | 64 | 93 | 2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서울대 | 의예과 | 403.960 | - |
나군 | 가톨릭대 | 의예과 | 692.175 | 1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이지만 조금 넘으셔도 됩니다), 현주샘 컨텐츠 관련 질문, 국어 관련 질문, 다른 과목 질문, 수험생활 팁 등등 공부와 관련된 질문 가능해요^~^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댓글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
답변은 24시까지(이지만 역시 조금 넘겨서 할수도있습니다)
(다른 선생님 관련 질문은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모(인척하는 4모)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꼰머질을 해 드리자면
- 과탐은 3월 모의고사가 “너 겨울동안 개념 공부 했니?” 이정도 수준입니다. 수능 때 만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번 3모에서 적어도 2개 안쪽으로는 틀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 수학은 수능 범위와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잘 친 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자만하지 마시고 계속 정진해 나가기 바랍니다.
- 등급컷이나 백분위 신경쓰지 마세요. 이번 시험은 집모의라서 더더욱 그렇고, 다른 모의고사들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등급과 백분위는 시험이 끝난 뒤에 나오는 것입니다. 공부하고 시험칠 때까지는 그냥 한 문제 한 문제 더 맞히는 노력만 하면 됩니다.
- 실수도 실력입니다. 수학 14번이나 30번이나 똑같은 4점입니다. 이 실수가 왜 일어났는지를 계속 고민하세요. 그리고 그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세요.
- 수미잡이라는 말은 모의고사 “점수”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라는 뜻이지, 모의고사를 치고 복기하는 경험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나 현역들은 통째로 보는 실모의 기회가 적습니다. 매 시험을 소중히 여기세요.
0 XDK (+100)
-
100
점수볼때마다놀랍네
ㄹㅇ
이분은 또 여기서 ㄱㅁ하네

솔직히저건..넘사성적같음설의 갓
선생님 도대체 저 점수는 뭡니까
지2 선택을 후회하게 만드는 점수
와 어케하면 저 점수가 나오지
부럽다2과목 노빠꾸 존경
자만인거같습니다.
저 한문제 빼고 다 확실하게 풀었었고 분명히 저 문제까지 검토할 시간은 남아있었음에도 자만해서 검토를 성실하게 하지 못했네요
ㅋㅋㅋㅋㅋ질문댓글이 없어 ㅋㅋㅋ
오늘 우연히 지나갔습니다 ㅎㅎ
오,, 사실 저도 한번밖에 안가봤어요
현역인데요, 국어 사설 실모는 9평 끝나고 시작해도 늦지 않겠죠? 그리고 현주간지 사설 지문은 상상에서 나오는 건가요?
1. 여력이 된다면 그 전에 풀어도 괜찮습니다.
2. 상상 자체제작 문항 + 평가원, 교육청, 경찰대, 사관, 릿밋딧 등의 기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흠 그러면 6평 끝나고 7월쯤에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현재 실력은 19, 20 집수능 1등급 컷 나오는 정도에요
네 괜찮을것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항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어떻게 질문이 매주 몇개씩 나오는거도 신기하다
소재가 항상 있나벼
1. 이원준T 브크는 몇 월부터 수강하셨나요?
2. 체화하는 데 얼마나 걸렸나요?
3. 체화 팁 같은 거 알려주세요!
4. 수가 N제, 실모는 언제 시작하는 게 적절할까요
5. 타지역 지거국 의대 vs 집에서 20분 거리 지사의
4 빠를수록 좋습니다
5 반수합니다
쪽지봐주세요.
수열 특성상 어느정도의 시행착오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그 시행착오를 어떻게 줄이느냐 하는 것인데.. 기출을 보면서 행동영역을 뽑아내고 그걸 바탕으로 풀이를 간결하게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작수 나형 21번 같은 경우도 조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면 복잡하지 않게 풀리는 문제였지요. 이렇게 본인 나름의 풀이의 기준을 세우고, n제랑 실모를 통해서 계속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대 가기 위해서 비교과 어떻게 채우셨나요?
비교과라는건 너무 범위가 넓습니다 어떤 종류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독서.봉사.동아리활동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서: 그냥 전공 관련된거 몇개에 흥미있는거 좀 읽었습니다. 얼마나 적었는지를 묻는거라면 한학기에 한과목당 한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봉사: 한달에 한번정도 1년반동안 교외 봉사 했습니다. 봉사의 종류나 횟수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꾸준히 한곳에 가는게 더 중요한거같네요.
동아리: 학술제 준비용으로 동아리 했습니다.
1.국어 ebs는 어떻게 하셨나요? 따로 인강 들으셨나요?
2.수학 문제 풀때 문제는 풀고있는데 잡생각이 떠오른다면 어떻게 할까요?
3.실례가 아니라면 고등학교 학종 준비하실 때 탐구보고서 대충 어떤 분야로 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막막해서요ㅜㅜ
1 아니요 학교수업 베이스에 플러스알파닷 봤습니다.
2 잠시 쉬세요
3 대충 기억나는건 교내 감염병 확산의 수학적 모형이었습니다. 흔해빠진 주제네요..
1.나름 국어 공부한다고 실모 많이 풀엇는데(겨울방학동안 20개는 넘게 푼듯)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 실모풀고 오답하고 그렇구나하고 버리는데 무엇을 더 해야할 지 감도 안잡히네요.
고2이고 메가스터디에선 조금 높은 3떳어요
2. 수학 계산실수는 어떻게 잡으셧나요? 100나올꺼 92나오니까 아무리 실수가 실력이라도 억울한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ㅠ
1. 고2시면 실모보다 기출이랑 개념을 먼저 보세요. 여기서 말하는 개념이란 문학 개념어, 문학에 대한 대강의 배경지식, 고전 읽기 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매일 꾸준히 기출을 푸시기를 권합니다.
2. 풀면서 검토를 하세요. 예를 들어 2+3이 5라는 계산을 해서 종이에 쓰는 동시에 머릿속에서 5-3이 2가 되는지를 검토하면 됩니다. 그리고 웬만한건 풀이를 써서 하시고.. 그리고 준킬러 등의 풀이를 간결하게 줄여서 검토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본인이 하는 계산실수를 유형화해보면 크게 다양하지 않을겁니다. 특정 계산을 할때 많이 실수를 한다구요. 그 부분을 잡아서 의식적으로 더 집중하세요.

감삼다지은이님이 반수한다는 가능세계에서
독재하실거 같아요 재종 다니실거 같아요?
음..독재요
국어 문법은 n제 없어도 충분하다 보시나요
사람마다 다를거같습니다. 극단적으로 저는 고3 내내 문법 공부를 한적이 없습니다
마약N제, 이해원N제들을 풀고 있는데
60-70%밖에 못풀겠습니다..
계속 해설지 보면서 이해하고 다시 풀어보고 있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실력이 늘긴 할까요..?ㅠ
뭔가 실력이 느는 느낌은 안들고
답지 풀이만 외우고 있는 기분입니다..
제헌이 N제 등은 술술 잘 풀렸는데
어려운 문제들을 풀 때 필요한
제가 모르는 스킬들이 존재하는걸까요..?ㅜㅜ
따로 스킬이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결국은 모두 동일한 원리에 의해 풀리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n제에서 모르는 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이 문제는 절대 다시 수능에 나오지 않는다'였습니다. 그 문제 하나를 어떻게 푸는지 외우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기 위한 태도, 행동영역, 발상은 수능에 도움이 됩니다. 해설지를 보고, 저자가 '왜' 여기서 이런 풀이를 전개하는지를 고민하세요. 그리고 그걸 어떻게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런 고민 하나하나가 모여서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공부든 안 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풀이의 필연성을 익히는 공부를 해보세요.
1.국어 독학하고 인강 들으면 인강 먼저 듣는 것보다 얻어가는 게 많을까요?
2. 고2 3월 수학은 제가 목표한 것보다 못 봤는데 크게 신경 안 쓰고 고2범위 공부하면 될까요?
1. 어떤 독학이고 어떤 인강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2. 아니요.. 고1 수학에 대한 기초가 잡혀있지 않으면 수2와 확통과 미적분이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85점 맞았는데 우선 이번모의고사 확실하게 오답정리하고 시간있을 때마다 1학년때 본 시험들 오답정리하면서 수학공부 진행하면될까요?
고1 때 대부분 88에서 96정도 점수가 나왔는데 오답정리만으로 고1 기초가 정리가 가능할까요... 고민이네요ㅠ
네 그정도만 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작년 이맘때쯤 국영수과 과목별로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특히 국 수 생1을 중점적으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우선은 내신이었고,
국어는 마닳 이용한 기출분석
수학은 기출 강의, n제
영어는 ebs 변형문제
생1은 n제, 지2는 개념강의, 기출 이렇게요
감사합니다! 혹시 생1은 인강 안듣고 독학하셨나요?
학원수업들었고 인강들은건 윤도영 더그파 해설강의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1런데 지학 하다보니 재밌어서 지2지금 넘어가는 생각중인데 어떱니까?
지2 문제보니까 지1이랑 많이 겹치고 연산과정이 추가되던데
.....? 전혀안그런데요
수능에서 자신감 부족 vs 자만
중 뭐가 더 안 좋은거 같아요?
자신감부족요
ㄹㅇ 서울사이버 대학이네요ㅋㄱㅋ
3점은 에지간하면 다 맞는데 4점 넘어갈때부터 숨이 턱턱 막히고 4점 초반 몇 개 힘들게 풀어서 맞추고 비쥬얼 괴랄한 문제같은건 풀어보지도 않고 "22번부터 풀고 나중에 풀자" 자동으로 튀어나와요... 4점 공포증같은건 기출문제 계속 양치기 하면 늘까요?
일단 쎈을 푸세요 최소한 4점 초반문제까지는 매끄럽게 넘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양치기가 아니라 제대로된 분석을 통해서 준킬러 풀이를 간결하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저는 쎈 말고 RPM 미적분 거의 다 풀었는데 RPM 완벽하게 다 끝내고 쎈으로 넘어가야할까요?
RPM이 정확히 어떤 종류의 문제집인지 모르겠네요
쎈이랑 똑같은 수학문제집이예요! 근데 쎈이 조금 더 어렵다는 평이 있어서 RPM을 먼저 풀었던건데 RPM이나 쎈이나 똑같은 성격의 문제집이라 다 풀고 기출문제 풀어야하나 고민했던건데 쎈 풀어봐야할까요?
제가 쎈을 풀라고 하는 이유는 그냥 쎈에 문제수가 엄청많아서입니다 뭘 풀든 비슷한 기능을 한다면 상관없겠지요..
아직 실력이 쌓이지 않아 풀지 못한 수학 문제들을 틀린 후에 어떤식으로 공부해야지 나중에 그 틀린 것들이 제가 실력을 쌓는데에 좋은 베이스가 될까요
제가 n제에서 모르는 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이 문제는 절대 다시 수능에 나오지 않는다'였습니다. 그 문제 하나를 어떻게 푸는지 외우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기 위한 태도, 행동영역, 발상은 수능에 도움이 됩니다. 해설지를 보고, 저자가 '왜' 여기서 이런 풀이를 전개하는지를 고민하세요. 그리고 그걸 어떻게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런 고민 하나하나가 모여서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위에 비슷한질문이 있어서 옮겨드립니다
기출이든 발상이 더러운 문제든 다 동일하나요?
최소한 저자가 제대로 문제를 냈다면 그렇습니다
고전시가 작품 문제를 풀 때마다 작품내용이 뭔지파악하기 어려운데 수특에 있는 작품과 더불어 기출에 자주 나오는 작품 위주로 공부해서 단어의 의미 정리하며 공부해야 할까요?? 고전시가 작품 대할때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문법문제 풀면서 부족한 개념 확인해서 문법의 끝으로 복습하려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문법문제집있을까요? (현재는 현주간지 5일차 문제랑 틈틈이 문법의 끝 전체적으로 보고 문제 다시 분석하고 그럽니다) 수특 문법문제 한번은 푸는게 옳겠죠??
네 기출에 있는 필수 고전시가를 기준으로 고전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ebs의 고전시가 전문을 해석해서 머릿속에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필수 고전시가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게 시험에 나와서가 아니라 그 작품들을 해석할 수 있으면 다른 작품들을 해석하는 것도 쉽기 때문입니다. 시험지에서 고전시가를 보면 대체로 <보기>를 보고 어떤 주제인지 짐작하고, 그리고 나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법 문제집은..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고3때 문법공부를 안해서.. 개념 공부가 끝났다면 현주간지 정도로 충분할거같아요
넵 감사합니다!
수학 시발점부터 뉴런까지 쫙 듣느라 기출에 제대로 손을 못 댔는데 6평까지 기출 돌리고 7월부터 n제해도 너무 늦지는 않겠죠? ㅜ
늦어요 늦는만큼 더 열심히하셔야해요
학교 학술제에서 다들 무슨 주제로 발표했어요?
어려운 주제로 실험하고 연구해요?
저희학교는 그런게 없었어서 궁금하네욥
교내 감염병 전파의 수학적 모형이요. 그냥 흔해빠진 주제예요.
저희학교도 딱히 어려운 주제로 실험하고 그런건 없었어요
감염병 전파의 수학적 모델...듣기만 해도 굉장히 어려울거 같은데요! 이게 지은님 학교에서 흔해빠진 주제인가요...?
아뇨 그 주제 자체가 꽤 일반적인 주제예요 수시 의대 지망 고등학생이 할만한..?
이번에 수학을 조졌는데, 수2에서 망한거 같아요ㅠㅠ 17 21 30같은건 전형적인 수2 문제인거 같은데 미적 공부하면서 이런 문제들도 공부해야할까요?
네 수2가 안돼있으면 미적을 잘하는건 절대불가능합니다
문법의 끝을 이용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문법공부할 수 있을 지 팁이나 공부방법있을까요??
영어어휘는 워드마스터 2000 + ebs 1800으로 충분한가요?!
수능문법에서 제일중요한건 논리적 판단력 같아요. 필요로 하는 기본 개념의 양이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문끝에 소개된 개념을 모두 암기하고 + 그게 기출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기출에서 묻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어떤 판단력을 요구하는지(예: 작수 14번) 등을 연구해보세요.
영어단어는 책 하나 잡고 거기있는거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1. 수능만점자와 지은이님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지은이님은 수능장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 않으셨나요?
1 공부양이요
2 안겪은건 아니고 많이 겪진 않은거같아요
지은이님은 준킬러 빠르게 푸는거 연습하기 위해 준킬러 n제 시간 재고 푸셨나요?
리트같은 국어 n제도 다 시간 재고 푸셨나요?
과탐은 실모 풀 때만 시간 재셨나요?
1.준킬러 n제를 따로 풀지 않았습니다.
2.네 3문제 기준 대략 5분?
3.아뇨 킬러 n제 풀때도 한문제당 시간 잡고 풀었어요
1.수능 비문학처럼 4-6 문제 있는 지문은 몇분 잡고 푸셨나요?
2.과탐 킬러도 한문제 당 몇분 잡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3.강대 2750이 추천하는 것처럼 킬러 제외 27문제 50분이내로 항상 푸시나요? 수학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하시나요?
1. 3지문 다푸는데 최대 35분 정도 걸립니다
2. 생1 n제 풀때 3분 넘어가면 틀린걸로 간주했습니다.
3. 50분동안 27문제를 풀고 검토하고, 나머지 50분동안 세문제를 풉니다
지2도 킬러 당 3분 잡으셨나요?
제가 투과목을 해서ㅠㅠㅠ
지2는.. 킬러라는게 딱히 없지않나요
지금안하면 내년에도 오르비에서 쓴소리들어야돼요
4개월동안 국어에 최소 3시간 이상씩 투자했는데 모의고사 보니까 공부하기 전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 점수가 나왔어요 시간 재고 풀었을 때 문법 1문제 어이없게 틀리고 문학은 고전 소설 3점이랑 2점짜리 틀리고 , 고전복합은 2점짜리 2개 틀리고 기술지문 3점 하나 틀리고 나머지 두 지문 남았을 때 10분 남았는데 어설프게 손대다가 두 지문 다 어휘만 풀고 거의 찍다시피 했어요 그 뒤에 비문학 지문들만 새로 뽑아서 다시 풀어 봤는데 경제지문은 2점짜리 2개 기술지문은 똑같은 문제 다시 틀렸고 과학 지문도 3점 짜리 틀려서 멘탈이 흔들리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일단 시험치느라 수고하셨고요.. 시험 전체를 다시 보면서 내가 이걸 왜 틀렸을지에 대한 치열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그게 없다면 그냥 시간을 날린것에 불과합니다. 내가 왜 이 생각을 하지 못했지.. 왜 내가 실수했지.. 왜 내가 지문에서 이 부분을 잡아내지 못했지 등을 모두 고민하셔야 해요 그게 진짜 실모의 의의입니다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네
수학을 풀다가 가끔 빡쳐서 진정이 안될땐 어케해요
(제가 이분노를 좀조절하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그런적이없어서모르겠는데 잠시 쉬면 되지 않을까요
음 제가 약간 분노조절장애가 있나봐요ㅜㅜ 근데 고2도 3모보는게 좋아요??
당연하죠..?
제가 모고를 볼때도 쓸떼없이 너무긴장하거든요 그것좀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시험 볼때마다그러드리구요)
많은 경험이 답입니다 그걸 줄이려고 모의고사를 치는거고요
재수생이고 기출을 답이 기억 나는 정도로 했다고 생각이 되어서 ebs문학이랑 ebs독서 배경지식 정리를 중점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ebs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기출이나 사설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기출 중점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사설 중점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이원준 t 수강중인데 체화팁같은것도 있나요?
기출을 작년에 정말 제대로 봤다면 사설 위주로 하시고 그렇지않다면 기출을 한번더 공부한다는 느낌으로요
국어과목에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여 한지문 정도(순서대로 푸는 편이기 때문에 주로 문학)통째로 날립니다.
그 날린 한지문 빼고, 푼 문제에 한해서는 거의 다맞는데요. 이 경우 실모를 풀때
1. 시간 압박 없이 천천히 푸는 것
2. 시간 타이트하게 잡고 푸는 걸 연습
1의 경우에는 평상시대로 꼼꼼히 풀기 때문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잡고 풀어 정답률은 높으나 이렇게 연습할 경우 실전에서 시간에 쫒겨 오늘 3모처럼 지문을 날릴 것 같고
2의 경우에는 타이트하게 풀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읽어야 해서 평소 글 읽는 습관과 상충됩니다.
1를 계속 연습하다보면 시간은 자연스럽게 따라올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빨리 푸는 습관으로 바꿔야 할까요?
실모를 풀때는 2처럼 하세요 그게 실모의 의의니까요

수학 가형 70점 커리 추천해주세요쎈, 기초개념강의, 기코

사랑해요끗
3월 학평 등급컷을 알아버렸는데.. 내일 재종에서 3월학평을 단체로 친다고 햿거든요? 글구 다음주 화요일도 자체 전과목 모의고사를 본다고 하는데, 내일 볼 학평대신에 자습하고 담주 시험보는거 어떠신가요
본인이선택하세욥
아 넘었네
시간 넘겨서 죄송한데ㅜㅜ
지은이님 학교 학술제에서 나왔던 주제들 대충만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탐구보고서 쓰는거 너무 어려워요ㅜㅜ
제가 한걸 말하는거라면 위에 쓴게 전부입니다
아뇨 거기 참가한 학생들이 발표했던 주제들 대충 기억 나는거 있으세요?
절대 따라하는 건 아니고 아이디어 좀 얻고 싶어서요ㅜㅜ
쌤들도 안도와줘서 인터넷만 검색하고 있는데 너무 어려운 실험도 많고 막막하네요..
글세요 기억이 안나네요..
현재 알파테크닉(기코 비슷) 회독 후에 기출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기출을 먼저 양치기를 좀 해보고 기출 분석하는것이 맞나용?
알텍이 기코 비슷한거면 그게 기출 아닌가요
알텍에 있는 기출의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더 많은 기출 문제집 풀려구요!
고3이면 그냥 바로 기출 분석 하세요
넹
마닳 어떻게 푸는게좋을까요
1회차시를 하루만에 다푸셨나요 아니면 1회차를 반씩 끊어서 보셨나요. 문학만 따로할려고하는데 비문학 냅두고 문학만 골라하는것도 괜찮을까요?
방학때는 하루에 한회 보고 학기중에는 하루에 반회 봤습니다
문학만 따로볼거면 굳이 마닳을 할 이유가 없는거같네요
아아... 마닳 문학해설이 좋다길래 아무튼 감사합니다
서울대 최종컷이 404.39인데 403.96 이신데 아 추합하셧나요
아뇨 저 수시로 간거예요 최종컷 404.39 맞습니다
지2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어떻게 라는게 사용한 교재를 묻는건가요
사용한 교재라던가 풀커리 타신 선생님이나 공부방법 같이 그냥 총체적인 1년 커리요!
교재랑 강의는 이거 참고하시고 https://orbi.kr/00026003088
공부방법은 딱히 없습니다..그냥 할수있는거 다하세요 외울거 다외우고 이해할거 다 이해하고 계산 연구해서 간결하게 푸는법 찾고.. 올해는 좌표계와 행성 운동이 추가됐으니 거기에 맞는 공부도 더 하셔야겠죠
오르비 거주자한테 묻는게 젤 빠르겠다
https://orbi.kr/00029688365 질문가능한가요?
국어 푸실때 지문에 표식 어느정도 남기시나요?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