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79922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4-24 22:00:14
조회수 4,780

[매일현주해] 모의고사 치느라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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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y Seager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1
국어 138 100 1
수학 가 134 100 1
영어 - - 1
생명과학1 67 99 1
지구과학2 64 93 2
실지원 학과
대학 학과 점수 순위
가군 서울대 의예과 403.960 -
나군 가톨릭대 의예과 692.175 1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이지만 조금 넘으셔도 됩니다), 현주샘 컨텐츠 관련 질문, 국어 관련 질문, 다른 과목 질문, 수험생활 팁 등등 공부와 관련된 질문 가능해요^~^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댓글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

답변은 24시까지(이지만 역시 조금 넘겨서 할수도있습니다) 


(다른 선생님 관련 질문은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모(인척하는 4모)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꼰머질을 해 드리자면

  1. 과탐은 3월 모의고사가 “너 겨울동안 개념 공부 했니?” 이정도 수준입니다. 수능 때 만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번 3모에서 적어도 2개 안쪽으로는 틀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2. 수학은 수능 범위와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잘 친 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자만하지 마시고 계속 정진해 나가기 바랍니다.
  3. 등급컷이나 백분위 신경쓰지 마세요. 이번 시험은 집모의라서 더더욱 그렇고, 다른 모의고사들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등급과 백분위는 시험이 끝난 뒤에 나오는 것입니다. 공부하고 시험칠 때까지는 그냥 한 문제 한 문제 더 맞히는 노력만 하면 됩니다.
  4. 실수도 실력입니다. 수학 14번이나 30번이나 똑같은 4점입니다. 이 실수가 왜 일어났는지를 계속 고민하세요. 그리고 그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세요.
  5. 수미잡이라는 말은 모의고사 “점수”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라는 뜻이지, 모의고사를 치고 복기하는 경험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나 현역들은 통째로 보는 실모의 기회가 적습니다. 매 시험을 소중히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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