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사문개망폭망 [922295] · MS 2019 · 쪽지

2020-04-23 2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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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스파르타 노원중계센터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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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사문개망폭망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2
국어 136 99 1
수학 나 138 98 1
영어 - - 2
사회 문화 63 91 2
생활과 윤리 64 95 1
실지원 학과
대학 학과 점수 순위
나군 고려대 한국사학과 681.000 -

*잇올 스파르타 합격 수기입니다

잇올 스파르타 노원중계센터에서 3개월 반정도 공부해서 반수 대성공한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잇올에서 공부한 시간이 적었습니다. 상명대학교에서 반수를 준비한 반수생이었고, 근처 재수종합학원에서 1달반정도 공부하다가 뒤늦게 학원을 옮겼기 때문입니다.
잇올에서는 3달 반정도 공부했습니다. 남들보다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어서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정시로 목표했던 대학인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게되어서 개강을 한 지금도 꿈만같습니다.

저는 19수능에서 수학을 4등급을 받으며 지망했던 대학을 가지 못하게되어, 대학을 다니며 재도전 하게된 케이스 입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탐구 개념강의를 모두 들어두고, 여름방학을 한후 1학기 휴학을 하고 재수종합학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재수종합학원에서는 인강을 듣게된다면 자습 할 수 있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들게되고, 그렇다고 인강을 안듣기에는, 수업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수종합학원을 등록한지 1달반만에 친구들의 권유에 따라 잇올 스파르타 노원중계센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잇올 스파르타에 들어오기 직전 재수종합학원에서 마지막으로 봤던 모의고사에서 수학 5등급을 받고 자신감이 많이 죽어있던 상태였습니다.9평은 얼마 남지 않았고, 수학성적은 오를 기미가 안보여서 불안했습니다. 잇올 스파르타에 들어오게되면, 국어,수학,영어 선생님과 면담을 한번 하게되는데, 그때 수학선생님께서, "사설점수는 잊어버리고 너가 수학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찾아야해.틀리는 부분을 따로 모아서 나중에 봐봐. 어느 유형에서 틀리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을꺼야. 그러면 수능에서 그 유형은 넘어가고 나중에 풀수도 있고, 그 유형 위주로 공부 할수도 있어" 라고 조언해주셨고, 그 이후부터 수능까지 수학문제를 틀리면 틀린 이유를 포스트잇에 써서 자리옆 벽면에 붙여놓고 시간 날때마다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계산이 조금이라도 복잡해지면 실수가 잦아진다는것을 발견했고, 풀이과정을 조금더 간결하고 알아보기 쉽게 쓰는것을 연습했습니다.실수를 개선하는 연습을 계속한 결과,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나형 84점을 받으며 2등급을 받게됩니다..

그렇게 9평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약간의 슬럼프가 찾아왔지만, 잇올 스파르타의 제도중 하나인 점심시간에 밖에서 점심을 먹을수 있는것과 외출권 휴가권을 적절히 활용해서 바람도쐬고 분위기 전환도 하면서 잘 넘어가고 수능을 보게됩니다. 비록 수능3일전 치루에 걸려서 수술하고 수능2일전에 퇴원하는 엄청난 위기를 겪었지만, 퇴원하자마자 학원으로 가서, 정신을 가다듬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이후에 잇올 스파르타에서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셨는데, 컨설팅 받기전에, 논술시험을 보러갈지 안갈지 정하는 전화통화에서, 이상목 소장님께서 이정도 성적이라면 논술시험을 보러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논술시험은 보러가지 않았고, 나중에 컨설팅을 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제 성적의 유리한점과 불리한점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성균관대 중앙대 고대를 쓰라고 추천해주셨고, 오르비 모의지원을 이용해 혼자 더 알아본후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중앙대학교 경영경제학부에 정시 일반전형으로 지원해서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최초합, 중앙대학교는 추합을 하게됩니다.

제가 잇올 스파르타에 다니면서 19수능에 비해 성적을 많이 올려서 대학의 급을 엄청나게 올릴수 있었던 이유는, 전부 자습이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스스로 생각하며 제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었다는것과, 수능시간대로 진행되는 실전 바이오리듬을 통해서, 수능시간에 익숙해진것, 또 좋은 담당과목 선생님들이 모르는 문제를 잘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공부해야할 방향도 정확히 짚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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