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월 5만원짜리 여성전용아파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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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국민들 세금 갖고 운영하는거겠죠?
이건 진짜 완전 역차별이네요. 국민세금갖고 왜 여자 직장인들 뒤치닥거리 해주는건지...참.....;;;
게다가 위치도 좋네요. 철산역 근처면 집값도 서울 왠만한 지역은 뺨따구때릴정도로 비싼곳인데...
에휴... 월세 수십만원씩 내고 생활하는 남자 자취생들이 이 기사 보면 얼마나 혈압이 오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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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게 맞음 남자는 허리가 생명
지방에 있는 우리학교 기숙사보다도
더 싸다니.........
좀 찾아보니까 공단에서 일하는 여자들 살으라고 지어놓은 거 같긴한데 ㅋㅋ 과하긴 하네요
KBS 다큐멘터리 3일- 스무 살의 상경기 - ‘금남의 아파트’ 72시간 편 보세요.
단순히 이 글만 보면 무슨 여자 직장인한테 주는 엄청난 혜택으로 보이지만 , 다큐보시면 어떤사람들에게 아파트가 임대되는지 알수있을꺼에요.
그리고 저 집에 혼자 사는게 아니고 여러명 같이 삽니다.
세금을 걷어서 지방에서 상경한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쓰는게, 보도블럭 갈아엎는데 쓰는것 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대학생들도 대학생 임대주택 있잖아요. 비슷한 취지죠.
여성들에게만 제공한다는게 문제겠죠.
세금을 걷어서 지방에서 상경한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쓰는게 좋은데 왜 여자만 이냐 이게 이슈인거 아닌가요.
그런데 남자를 대상으로하는 비슷한 취지의 아파트는 없을거 아니에여?
여자만 무슨 사회적약자 취급입니까 , 남자도 연약한 생물입니다
음 저도 남자지만
어차피 여성 평균임금이 남성의 그것에 한참 못 미치는 현실에서 남성전용 저런 아파트 만든다면 그거야말로 '입으로만 외치는 평등'이고 실효성 없는 세금낭비일 것 같은데요?
2010년 남성근로자 평균 월급 236만원 여성근로자는 평균 147만원 (물론 20대 초반으로 가면 격차는 줄긴 하겠죠, 근데 비정규직도 남자는 145만원 여자는 99만원)
어차피 여기 있는 분들은 다 대학 가서 멀쩡한 데 취업하실 것 같은데 괜히 저거에 열내거나 부러워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누가 자꾸 남자 여자 편을 갈라서 싸움을 붙이는지 원..
가난한 남자한테 가는 세금은 안 아깝고 가난한 여자한테 가는 세금만 아깝다~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저런데 사는분은 사회적약자,빈곤계층일텐데 남녀 평균소득 따져봐야 머합니까
네네 저런데 세금 쓰는건 안아까운데 왜 여자만혜택이있고 똑같이 어려운환경의 남자한테는 혜택이없냐는거죠
비슷한 어려운환경의 남자는 그냥 죽어도 된다는 겁니까?
비슷한 어려운 환경이라면 여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솔직히 장애인이라든지 다른 패널티가 없다면 남자는 막일해도 한달에 150은 걍 벌고 남아요.
복지에 대한 인식도 좀 좋아지고 재정이 넉넉해져서 남자들도 혜택을 받는 날이 하루빨리 오면 좋겠네요.
그건 막일하는 사람일때고요 , 남자라고 꼭 치사하고 서럽게 막일 하라는 법있습니까
그렇게 치면 여자는 유홍업에 종사하면 훨씬 많이버는데요
막일이라니까 막노동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여자들이 하는건 책상에 앉아서 노는 건 줄 아시나보죠?
저기 들어가는 여자들 중에 우선순위가 생산직 노동자입니다.
눈 앞에 있는 통계나 현실은 다 무시하고 인터넷에서 배운 된장이니 보슬이니 하는 단어에 현혹돼서 역차별 외치고 다니지 마세요. 주변 사람들이 흉 봅니다.
네 저기들아가시는분들 생산직노동자들이고 어려운환경에 사시는분들이겠죠
근데 마찬가지로 비슷환경에 어려운 남자분들도 있을텐데 왜 그분들의 불행은 무시하냐 이거죠
차이라는건 남자라는거 하나인데요, 그냥 저기 아파트 반은 비슷한조건의 남자들한태 임대해도 되잖아여
아 네.. 저도 저기 아예 월 150만원 이하 남성 입주 허가했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많이 들어가나 함 보게.
그리고 평균소득 따져서 뭐하냐고 말씀하셨는데 남성과 여성의 임금차별은 현재 빈곤계층이건 상류계층이건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일단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기초적인 지식이나 소양은 쌓고 오시는게 어떤가요? 대체 무슨 의도로 하시는 말씀인지? 여자들이여 임금이 적으면 유흥업소로 나가라! 이런 것도 아닐테고
님이 막일언급하셔 언급하신거 뿐이에요, 막일도 여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것과 다릅바없습니다
몸 다망가지고 힘들고 , 정신적으로 서럽고
남여평등하고 남자도 연약한 생물 맞습니다만. 여성 전용 임대아파트가 역차별이란 단어까지 나오면서 욕먹을 국가정책은 아닌듯 싶습니다.
너무 아니꼽게 보지마시고 다큐한편 보세요. 보고나서도 똑같이 생각하신다면 서울시 공무원과 노동부 공무원들이 세금가지고 미친짓 한걸로 생각하셔도 되구요.
저도 안암동에서 한달에 몇십만원이나 내면서 자취하고 있는 남학생이지만, 막 억울하고 혈압오르지는 않아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저게 역차별이아니면 머지 ㄷㄷㄷ
네네.. 남자따위는 까짓거 밖에서 노숙해도 되죠 , 겨울만 아니면 죽기야 하겠습니까
여름에도 노숙하다 죽긴 합니다.
그러니까 남자는 죽어도 된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남자는 죽어도 된다는 겁니까?
죽어도 된다고 한적 없는데요? ㅋㅋㅋㅋ
님꼐서 겨울만 아니면 죽기야 하겠냐길래 여름에도 죽는경우 있다고 알려드린 것 뿐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남자전용이란건 존재하지도 않는데 왜이러지
남자는 대신에 월 10만원 2년동안 받잖아요 떡밥은 안돌아서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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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스코드의 관대함이 어디까지인지 한번 보겠습니다.
-추가-
여기까지는 괜찮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단 대중교통에 올라타서 노약자석에서 노약자만 힘드냐고 말할 배짱 있으면 패기는 인정 ㅋㅋㅋㅋ
남자전용 숙박시설도 있습니다. 군대라고...
오늘 기사도 났던데 불량급식으로 밥도 먹여주고 잠도 재워주고 월8만원정도 돈까지 줍니다 ..
아! 운동도 시켜주고 선임,동기들과 즐거운 놀이들도 자주하고..
ㅋㅋ근데 궁금한게 지방에서 상경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세금으로 돕는건데 그게 왜 '여성전용'이지 ㅋ
이게다 이런거 옹호하면 무슨 엄청난 신사고 , 남자다운 행동인줄 착각하는 허세꾼들때문이죠
이런분들땜에 오히려 여성차별이 심해지는거고... 여자를 무슨 장애인 ,노약자 취급하니 ㅉㅉ
'이미' 여성차별이 심해서..라는데엔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들한테 책임 전가하는건
마의 미스테이크입니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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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용이나 일반용으로 하나 지어달라고 서울시에 건의해 보세요.
임금은 말할 것도 없고 이렇다 할 사회안전망조차 갖춰지지 못한 나라에게 가장 희생당하는 건 언제나 사회적 약자라는 건 님도 알 겁니다. 성별 가릴 것 없이 나도 이 나라에서 가장 열악하게 살아가는 도시의 노동자들 모두가 미친 사글세의 착취에서 벗어나서 하루라도 더 쉬는 날을 늘일 수 있고 쉬는 날 외식이나 영화 한편이라도 볼 수 있는 자그마한 사치를 누릴 날이 꼭 바라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나라면 그걸 위해서 월 150도 못 받는 저임금 도시 여성 노동자에게 주어진, 한줌도 되지 않는 혜택마저 빼앗으려 들진 않을 겁니다.
하여튼 꼭 없는 사람들끼리 싸움.
그걸 뺏으라는게 아니라 공평하게 나누자는거죠 ... 마찬가지상황의 남자들은 걍죽으라는건 너무 하잖습니까
님이 진짜 '없는 사람들'을 걱정했다면 마찬가지로 없는 남자들에게도 달라고 하고 말지, 없는 여자들걸 굳이 쪼개라고 하진 않았을겁니다.
역차별이라는 가당치도 않는 소리나 하면서 말이죠.
애초에 그게 포인트가 아니었던거죠 님한테는.
여자들걸 빼앗는게 아니라 원래했어야 하는대로 정당하게 바로잡는거죠
1*(1/2) 이나 1-1/2나 ㅋㅋ
왜 1*2는 전혀 생각못할까.. 그게 님의 한계죠.. 원래 트집잡고 싶은게 그게 아니니 ㅉㅉ
저런 문제가 1+1하라고 건의한다해서 바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잖아여
님말대로 남자도 비슷한혜택이 갑자기 뚝딱생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있고
일단은 잘못된걸 바로잡는게 우선이고 그다음 늘려가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바로 해결될일 아니고 기다려야죠.
그렇다고 없는 사람한테 줬던걸 뺐는다는 발상은 제대로 몰상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줬던걸 뺏는게 아니라 정당하게 바로잡는거죠
지금 살고있는 사람 쫒아내자는게 아니라 앞으로 입주자 선별할때부터 고려하면 되잖아요
같은 저임금 노동자라도 독신 미혼 여성이 주택 면에서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고, 적은 공공재를 더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한 것인데, 저임금 남성 노동자에게도 그 같은 혜택이 필요하다면 공공재를 늘려야지 없는 걸 쪼개자고 하면 뺏는 거밖에 더 됩니까.
여성을 무슨 장애인, 노인정도 취급하시네 ...
겉으로는 여성을 위하시는듯 하시지만 곰곰생각해보세여
님같은분이야말로 진정한 이시대의 남성우월주의차별자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자가 마초가 아닐 수 있겠냐만은, 님 같은 미소지니스트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글귀를 못 알아듣는 듯 22
보증금 백오십에 한달에 오만원이면 겁나싸네진짜 ㄷㄷㄷ
그런데 근로자신분은 어떻게 확인함? 회사에서 재직증명서 띠어가야되나
하도 여성부에서 삽질을 해대니 사소한거에도 민감해지는거죠 ㅋㅋ
대학교 졸업자 '이하'만 거주 가능하고 '근로'중인 여성만 가능하답니다.
아마 근처 공단에서 일하는 가난한 여성들에게 공급하는 것이겠죠. 뭐...청소부 아주머니들하고 별로 다를 것도........
정책 취지는 좋네요.
남자는 왜 안만들어주냐!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만,
생각보다 산업노동 하는 여성들의 신변 보호나 치안이 엄청 불안하고 힘들기 때문에 여성전용 아파트가 있는 건 이해가 되네요. 막상 대학생인 내 동생도 남녀 같은 층 쓰는 하숙방 넣어놔도 불안한데.
물론 힘들게 하루일 받아서 생활하는 일용직 남자들도 많은만큼 위한 주거공간도 있었으면 좋겠음
?
논점을 이상하게 잡고 계시는 분들이 있네요.
"2010년 남성근로자 평균 월급 236만원 여성근로자는 평균 147만원"
평균은 그냥 그렇다고 칩시다. 하지만 이게 무슨 상관인데요... 여기서 월급 150만원이 안되는 남자 근로자는 존재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시는것도 아닐텐데?
월소득 150만원이 안되는 근로자가 남자보다 여자가 많을테니 남녀비율을 1:9~2:8 정도로 해서 선발하던지 해야 맞는거지 남자를 아예 배제하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오르비에 출입하시는 남자분들 중 월소득 150만원 이하의 사업장 근로자가 계시거나 혹은 미래에 그렇게 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보고 혈압이 오르고 핏대를 세우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_-
그냥 잘못된거니까 잘못된거라고 하는건데 뭔 쫌팽이 혈압 같은소리가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군요.
이건 여자전용이니까 그냥 냅두고 남자전용을 새로 만들어달라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만들어달라고 한다고 뚝딱 나오는것도 아니고 현재 상황만을 토대로 보자면 분명히 남녀차별 맞죠.
다 집어치우고 자신이 서울 사는 월급 140만원 남성 근로자라고 생각해보십쇼. 답이 나와요.
애초에 그냥 여자 남자의 기준 자체는 없었어야 하는 게 맞는것 같은데요...
그냥 경제적 기준이나 이런 다른 기준으로 입주자를 뽑았으면
여자 대 남자의 비율이 차이를 보이겠지만 역차별 논란은 없었겠죠..
남자고 여자고 이기 이전에 사람이고 인간인데 저기서 여자가 통계적으로
남자보다 임금을 더 적게받는다는거 가지고 똑같이 열악한 상황에 있는 남자는
혜택을 못 받고 여자는 받습니까....현재 개인의 임금수준/경제적 상황 등등만을 고려해서
입주자를 뽑았어야지 저런식으로 뽑았으니 당연히 실제로는 저기 입주한 여자들과 똑같은 혹은 비슷한
혹은 더 열악한 상황에 있는 남자들은 혜택이 없는건데 그건 분명히 문제인거죠..
아 물론 저 본문에 나온 곳에 관련한 다큐나 자세한 내막은 잘 몰라서 구체적으로 저게 잘못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ㅂ니다...
저런 주장을펼치면 자기가 엄청나게 여자를위하고, 신사적인 좀 있어보이는 남자가 된다고 착각하신는분들이죠 ...
정말로 심각한건 저런 사고방식이 오히려 남녀차별적이고 여성의 능력을 깔보는 것인데 그걸모르네여 .....
정말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됩니다 ....
이거 전형적인 그건데.....
이사람 ㅋㅋ 답 없네...
이분은 자기 귀닫고 함부로 상대방 뺑끼칠 하는게 취미인듯.
더 말로 할것 없겠고, 행동으로 경로석에 앉아서 앞에선 노인분들께 '나는 당신의 체력을 깔보지 않는다'고 외치고 인증해오시면 진정성은 인정해드릴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저 여성분들 절반 쫓아내고 남성시설로 바꿔야한다는 얘기를 하는건가요?.....
절반 쫓아내자고 했나요 누가.... 일딴 다음 입주자부터 이런 상황고려해서 입주시켜면 되는거지
그나마 다행이네요.
돈없어서 허름한 집에 사는 사람중에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위험 할 수 있다는게 취지 인 것 같네요..
예를들어 돈이 없어 똑같이 노숙을 한다고 하더라도.
남자 노숙자와 여자 노숙자는 그 위험성이 크게 다르듯이..
취약한 조건의 집에서 사는 사람들중 여성이 좀더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아마도 저런 입주형태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근데 최근의 제천시였나? 여성전용도서관과 묘하게 맞물려서 남성들의 분노를 사고 있군요..
실제 대학가에 여성전용 하숙들도 많죠. 거기는 더 싼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공동세탁실을 운영하고 있네요. 공동세탁실이 있는 곳에서 남녀 섞어서 입주시키긴 좀 그렇죠. 실제로 저도 공용세탁기 쓰는(나머지는 모두 방에 있는데 세탁기만 없는) 자취방에 사는데, 가끔 빨래하러 갔다가 여자분 속옷 볼때가 있는데 좀 그래요.
제가 좀 그러면 여자분들은 좀 더 그렇겠죠.
말꼬리 잡으려고 하는 건 아니고 궁금해서 그런데..
여자분들이 왜 "더"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저도 뭐라 딱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그렇지 않을까요?...
제가 제 팬티 여자분들한테 보여주는거랑 여자분이 여자분 팬티 저한테 보여주는거랑 둘중에 누가 더 '부끄러운' 느낌을 크게 가질까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여자분일 거 같아서요.
뭐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죠.
근데 굳이 여자가 더 부끄럽다고 하는 건 남녀차별적인거 아닌가해서요......물론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죠....
뭐 남자가 그런거에 덜 민감하고 여자가 더 민감한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딜 가도
다 그럴것 같긴한데....그래도 논리상 그것도 남녀차별아닐까요?....
저도 한국인이긴 하지만 외국에서 저런 상황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부끄러울 것이다..혹은 남자는 좀 덜 부끄럽다고 말하면(그런 생각이 든다 치더라도), 그런 발언은 남녀차별적인 발언이라고 지적받을 것 같아요..
저번에 미수다에서 한국 남자 게스트가 여자는 약하니깐 이런이런 건 도와줘야죠..라고 말했다가 외국여자들한테 폭풍 까였죠....도와주는 건 좋은데 그게 왜 여자가 약해서 그러냐, 여자가 뭐가 약하냐....뭐 그런식으로요....비슷하지 않을까요...
그거랑은 다르다고 봐요.
그런 식으로 딱딱 잘라서 '칼같이 완전히 동일하게' 나누는 것만이 평등은 아니지 않을까요?
토플리스가 허용되지 않는 것이 과연 '차별'인가. 이건 문화적인 문제이지 차별의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마찬가지겠죠.
여자는 약하니까 도와줘야한다는건 차별적 발언일 수 있겠지만, '여자분이 상대적으로 더 부끄러워할거 같다' 라고 말하는 것까지 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누군가가 '평균적으로 남성의 근력이 여성보다 세다' 라고 말한다면, 이건 차별적 발언은 아니잖아요.
"상대적으로 더 부끄러워 할 것 같다" 라는 것이 충분히 인정할 만한 사실인건 알겠는데
저는 사실 왜 여자들이 더 부끄러워해야하는 지 이유를 모르겠는지라...
'더 부끄러워 할 것 같다" 라는 말이 사실 여자가 더 부끄러워해야 한다 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 할 지라도 차별을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거나 차별적인 인식을 알게 모르게 심어 줄 수 있는 발언은 아닐까요?
사실 저도 그 이유는 모르겠어요 ㅠ
여자가 되어 보면 알 것 같은데....
복서님 말씀처럼, 그게 '사회적, 문화적'으로 학습된 가치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사실 저도 당연히 abandonedsou 님이 말씀하신 사례를 겪는다면
저도 여자분이 좀 더 민망하게 느껴질 테니 내가 좀 더 조심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 것 같긴 해요..
근데 사실 여자가 더 민망해야할 이유가 없잖아요? ㅎ
저는 사실 동시에 왜 여자가 더 민망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도 들거든요....나도 똑같이 부끄러움 ㅋ 라는 생각도 들구요...
여자분들 입장에서도 분명 저런 상황에서 왜 여자들이 더 민망해야하는 거냐?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많을 것이고..
또 동시에 어떻게 보면 남녀차별적 사회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경우 여자가 더 민망하다고 생각하도록 알게 모르게 쇄뇌(?) 된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그런 말들은 왠만하면 안하려고 해요....
사실 미국이나 인권, 남녀차별, 인종차별 등등에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좀 더 앞서 있는 많은 나라들을 보면 그런 부분까지도 말을 가려서 조심하는 것 같더라구요....특히나 인종차별에 관해서는 지금 얘기되고 있는 "여자가 더 부끄러운" 것과 비슷한 정도의 사례에서도 상당히 조심하는 것 같더군요.....
.비슷한 발언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뉴스에 오르내리기도 하구요....
확실히 일리가 있는 말씀인거 같네요 ㅎㅎ 너무도 자연스럽게 저렇게 생각하도록 '강요된 수천년의 틀' 같기도 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도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네 ㅎ 저도 여러모로 생각해봤네요 ㅎ
근데 오히려 여자분들 의견을 듣고 싶군요...ㅋ
그럼 남자랑 여자가 가슴을 보였을 때 여자가 더 부끄러운것도 차별적인가요?
느낌조차도 차별,평등을 적용해야하는 대상으로 보기에는 너무 심한데
굳이 남녀 섞을 필요없습니다. 기숙사처럼 동별로 남녀 분리하면 해결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정말 그런면을 생각했다면 입주조건을 더 뒀겠죠. 월세든 전세든 현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한다던지
그리고 무슨 논쟁글 하나만 터지면 몇몇 고정닉들이 시비 걸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커지네요.
서로 다른 주장을 하더라도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런 면도 있다" 라는 식의 대화가 되면 서로 편한데, 자기가 언제나 깨어있고 진보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착각하는 돌대가리 몇명이 댓글마다 시비조로 말을 터서 싸움이 붙네요. 일베충이 문제다 문제다 하는데, 일베충은 어차피 너무 볍신이라 관심도 안가는데, 댓글마다 자기가 깨어있는 척 시비 트는 그 몇명이 더 문제인듯.
이 글에서 문제가 커지기 시작한 건
'비슷한 어려운환경의 남자는 그냥 죽어도 된다는 겁니까?' 이 문구부터 같은데요?
게다가, 라벤더님과 입씨님은 제가 처음 보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고정닉인가요?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답시다 요새 뭐만 하면 고정닉 고정닉 하면서 까내리려고 하네 뭐 개인적으로 누구 싫어하는건 내가 상관할 바 아닌데, 트집도 작작 잡아야지 이거 원...ㅋㅋ
그렇게 특정인들 댓글 지적하기 좋아하는 분들이 정작 나라사랑? 이사람은 가는글마다 헛소리하는데 어떻게 참으시는지 모르겠네
추천 누르는거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안 누르겠지만, 마음으로는 3추드리고 싶네요.
저기엔 나라사랑님도 포함된거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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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뭔 과민반응을 했나요?
대체 뭐가 과민반응이지.
자기 댓글은 성역이니 건드리면 다 과민반응인가 ㅋ 말도 못해요?..
내가 욕을 하길 했나 반말을 하길 했나..ㅋ
그리고 당신 댓글.. 이거 반말이죠?
"왜 과민반응하세요 ㅋㅋㅋㅋ" 까지가 당신한테 하는 말이었고 그 뒤론 당신에게 한말 아니에요 ㅋㅋ
누가 내 댓글 건드리지 말랬어요? 또 혼자서 과민반응이네 ㅋㅋ 내 댓글은 성역도 아니고 건드려도 되요 ㅋㅋㅋ
과민반응이라는 단어의 뜻부터 다시 알아보고 오세요. ㅎ
뭐 개인적으로....
논쟁에 참여할 역량은 없는데 있어보이고는 싶으니 싸잡아서 시비거는 거...
이해 합니다.
뭐 어쩌겠어요. 님같은 사람도 있는게지.
근데 왜 당신은 갑자기 날 물었나요? ㅋ
여기 게시물 댓글들 중에서 제일 저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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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가 갑자기 절 물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없어졌네요 ㅋㅋㅋ
누굴까 이사람 ㅋ
아이디가 여덟개?!
워워 싸우지들 마세요.... 다 제가 부족해서입니다... 제가토론을 잘 이끌지못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은 웃으면서 끝내여
AbandonedSou ,창배형 ,12중대장님 .... 서로탓하고 비난좀 그만하세요, 이제 충분히 도를넘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보기에 기분나쁠정도로요
누구하나의 잘못도 아니에요 , 우리모두의 잘못입니다... 그만합시다
아.... 유워 미스테이크....
네 저를 비난하세여... 하지만 더이상 문제를 키우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비난 안했어요... 그냥 개그친건데...
ㅠㅠㅠ
근데 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다 마초가 된다는 거에여? 몰라서 네이버에 쳐보니깐 마초라는 말은 "다듬어지지 않은 야성미 넘치는 남자다움을 뜻하기도 하고 남자의 거칠고 힘만 앞세우며 덤비는 단순 무식한 성격을 뜻하기도 한다"라고 나오는데..
저는 미소지니스트라는 말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미소지니란 여성이나 여성스러움에 대한 멸시나 편견, 증오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성혐오라고도 하며, 그리스 어의 미소스(증오)와 지니(여성)에서 유래했으며, 미소지니의 경향이 있는 남성을 미소지니스트라고 합니다. 대조적으로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말로서 미산드리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저 단어가 여기서 왜 나온걸까요; 오히려 생산자님이 미산드리 끼가 있는 듯
미소지니스트가 뭔지 몰라서 찾으러 갈생각이었는데 고마워요
그리고, 솔직히 저거 이름만 아파트지 기숙사 수준입니다. 아파트라고 하니까 뭔가 그럴싸한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5만원대로 살기에는 충분히 좋은 집입니다만, 대단하고 거창한 그런거 아닙니다. 딱 그냥 '기숙사' 급이에요.
이거 너무 과열되는거 같네여... 좋은취지의 논쟁이었는데 어느순간 비꼬고 ,비난하고, 상대방을 깍아내리려는거 같아 조금 답답하네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펼치시는건 좋은데 회원들간에 마음상할정도로 도를넘음 글들은 아닌거같아요.... 이런사회문제를 토론하는것도 좋지만
우선 당장은 옆에있는 인터넷상이지만 날마다 마주하는 회원들부터 챙기는게 진정 가치있지 않을까여?
여자만 무슨 사회적약자 취급입니까 , 남자도 연약한 생물입니다
비슷한 어려운환경의 남자는 그냥 죽어도 된다는 겁니까?
그건 막일하는 사람일때고요 , 남자라고 꼭 치사하고 서럽게 막일 하라는 법있습니까
그렇게 치면 여자는 유홍업에 종사하면 훨씬 많이버는데요
네네.. 남자따위는 까짓거 밖에서 노숙해도 되죠 , 겨울만 아니면 죽기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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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어느 순간 나라사랑님 혼자 그러기 시작했죠.
저때문에 마음 상하신분 있다면 먼저 사과드릴게여
그러게요. 앞으로 함부로 상대방에게 허세꾼, 남성우월주의차별자 딱지 붙이고 시작하는 행위 같은건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도대체 뭐라는거야? 답답한게 아니라 ㅋㅋ 답답하게 만든거같은데...
으음... 무슨 이유를 붙이더라도 차별은 맞는거같아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이 여성 전용만 있고 남성 전용은 없으면 당연히 잘못이죠.
가난한 여자 수준으로 가난한 남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남자들은 밑바닥까지 내려가도 어쨌든 여자보다는 자신이 강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 맞는 말이었나봐요.
따지고 보면 모든 우대정책이나 지원정책, 그리고 보호,장려정책에서 파생된 각종 제도 모두 '차별'이라면 차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회적 약자도 노인, 장애인, 여성, 외국인, 다문화가정, 단순노무자 등등이 있겠고 그중 여성저학력저급여근로자에게 특히 저런 임대아파트의 필요성이 더욱 시급했을테고 그렇게 그들에게 한정적인 혜택이 부과되었을테죠.
근데 그렇게 시행되는 제도에 대해서 맞바로 차별딱지를 붙이고 차별을 해소하자는게 반드시 맞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필이면 그들에게 임대아파트가 필요했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들의 열악한 자립문제나 성범죄등의 치안문제 등등의 특수성을 간과해선 안될텐데, 그걸 무시하고 이게 생기자마자 그럼 남성은 왜 안되냐, 노인, 청소년들은 또 안될게 뭐냐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지요.
물론 남성저급여근로자들에 대한 임대아파트지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역차별'을 내세우며 해결될 문제는 더더욱 아니죠. 없는 사람들의 범위를 늘리자는것과 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갈 몫을 쪼개자는건 완전히 다른데, 이건 아기를 반으로 가르자는 소리 밖에 안되는 겁니다.
애초에 접근방식이 서로간의 '차이' 혹은 특수성을 무시하고 역차별 문제로 끌고갈게 아니라, 다수의 폭넓은 혜택으로의 확장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갔어야 했어요.
이 케이스를 남녀차별이라고 인식을 못하고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좀 아니라고봐요.
예를 들어 지하철에 없던 경로전용석을 새로 만들었는데 할아버지는 못 앉고, 할머니만 앉을 수 있다... 이런거랑 비슷한거죠.
그 몫을 늘리지말고 무작정 쪼개기만 하자는 사람은 여기 없어요...
경로석의 예가 맞지 않는게, 일단 단편적으로만 따져보아도 같은 처지의 남녀 근로자들간의 경제적 자립률이나 성범죄피해율도 동일한가요?
제가 말했잖아요. 이 제도의 도입은 여성근로자쪽의 필요성과 특수성을 간과해선 안될 것이라고.
오히려 화장실 좌변기 수가 남녀동수인게 평등한걸까 고민하는 예가 더 들어맞을텐데요.
그리고 위에 보시면 이걸 확대하는건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드니 일단 '공평하게 나누자'고 하는 분이 여기 분명히 있어요.
네 동일하지 않은거 인정해요. 덧붙여서 남녀평균 월수익도 동일하지 않죠. ..
그런걸 고려해서 남자도 선발하되, 여성을 좀 더 높은 비율로 입주자를 선발하는게 어떨까 싶다는겁니다. 지금처럼 아예 여성전용으로 하는건 좀 아니고요.
차별이 분명 맞죠
다만, 차별이 인정될만한 합리적 이유가 있느냐 인데
남성들도 일정 비율로 입주할 권리가 있었다면 가장 합리적인듯요
여성만 약자라는 전제도 잘못된 전제이니까요
저건 당연히 차별이죠.
http://gwangmyeong.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3100779
1986년 11월 30일 근로 청소년 임대아파트 1차 준공[1동~4동, 42.975㎡, 200세대]에 이어 1987년 9월 2일에는 임대아파트 2차가 준공[5동~9동, 49.587㎡, 250세대]되었다. 1987년 1월에는 종합운동장을 준공하였으며, 1998년 7월 1일에는 헬스장을 개장하였다.
원래 지어진 연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무려 8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무려 25년 전이죠.
25년 전 상황을 고려하면, 그 때의 여성 저학력자, 미혼자의 임금 상황은 정말 형편 없었기 때문에 저런 식의 지원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이 개선되었죠.
다만 처음부터 여성전용으로 만들어졌다면, 중간에 남녀공용으로 전환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추가적인 시설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 비용을 누가 대기 힘들겠죠.
그리고 요즘에 이런 취지의 건물을 만들기는 부지 확보나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80년대라서 비교적 용이했다고 봐야죠.
즉 건물이 지어진 시기를 고려하면, 여성 전용이 딱히 남녀 차별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월세가 싼 것은 맞긴 하지만, 25년 전 지어진 건물이고 1채를 2인이 쓰는 걸 고려하면 황당하게 싼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ㅎㅎ
전 갑자기 이슈가 되길래 당연히 신축건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신축건물이 '5만원' 월세를 받으면서 '여자'만 입주 가능했다면
당연히 남녀차별이고 문제가 되겠죠.
여기있는 댓글중에 제일 설득력있는 댓글인거같네요..
근데 솔직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이젠 여성의 사회진출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만큼
저런 혜택은 이제 성별구분없이 남녀 모두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분명히 힘든환경에서 일하고, 학력낮고, 턱없이 적은 150이하 월급 받아가면서 사는 남성이
제가 다큐멘터리 같은데서 본것만 해도 정말 많거든요..
이런남자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좌절감느낄거같긴하네요..
앞으로 저런 유형의 건물이 지어진다면, 저소득 남성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게 해야겠죠.
요즘 오래된 소형평수 아파트들 시세를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건축사들이 이익을 많이 내기 위해 근래 아파트들은 죄다 대형으로 지어댄데다 단독세대들이 많아지면서 소형평수들 공급은 없는데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죠..
저정도 평수에 2인 합쳐서 월 10만원이면 황당하게 싼 정도아니고 미친 수준입니다. 광명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중랑구 저쪽은요.
그리고 남녀공용으로 전환하는데 추가적인 시설비용이 뭐가 더 필요할지..; 저거 그냥 아파튼데요;
15-20평형 대의 1인 가구가 쓰기 좋은 형태의 아파트가 수요가 비싼 건 잘 아는데,
저건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니죠.
2인이 써야 하는데 자기와 원하는 사람이랑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저기 산 적이 없어서 (남자니깐 당연하겠지만요..-_-) 노후 수준이 어떨 지 잘 모르겠으나
25년 된 임대 아파트가 수도나 냉난방에 문제가 없다고 보기 힘들겠죠.
그리고 저 아파트의 경우 통금시간도 있는 걸로 압니다.
즉 지방에 올라와서 서울에 사회적인 네트워크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상경 초기에 살기 적당할 지 몰라도,
장기간 계속 거주하기에는 싼 임대료 외에는 큰 장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여성 전용으로 만든 건물을 남녀 공용으로 만들면 남녀 건물을 분리하는 식으로 해야 할텐데
(남녀가 같은 동을 쓰는 건 저런 유형의 건물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거기에 시설이 들어가고 추가 경비 인력이 들어간다는거죠.
저기만 그런게 아니고 원래 노후아파트들은 다 그래요.. 보수비용도 많이 나오고 난방효율도 안 좋아서 관리비 엄청 나오고
저정도 소형평수 아파트들은 다 저정도 연식인데도 시세가 그만큼 뛰었다니까요...
장기간 계속 거주하기에는 싼 임대료 외에는 큰 장점이 없어 보이는건 그냥 님 생각이고요;
그리고 남자 전용 동 만든다고 거기에 무슨 시설이 들어가고 추가 경비인력이 들어간다는건지 ㅋㅋㅋ 죄송하지만 정말 웃겨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현재 남자출입이 아예 금지된 아파트라면 오히려 경비아저씨 덜 써도되고 더 좋을거 같은데 -_-
남자도 입주하게 될 경우 남녀 동을 분리하려는 이유가
범죄등에 취약한 여성들의 '주거환경 개선' 을 위한것인데,
바로 옆에 남자들만 사는 동이 있다면 비용이 들어가야 하겠죠...;
현재도 여자들만 사는 아파트니까 어차피 경비야 삼엄할텐데요
그럼 위엣 분은 '남자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나요?' 라고 할 것 같네요.
岳畵殺 // 틀리셨네요;
허허 그렇군요. 틀렸습니다.
근데 여자만 출입하게 하면, 경비를 삼엄하게 할 필요는 없죠.
입구 정도를 잘 지키면 되죠.
그런데 남녀가 같이 쓰게 되면, 아파트 안에도 경비가 필요하겠죠.
여자들만 살게되면 전체적인 경비를 해야 겠지만,
남자들만 사는 동이 있다면 그 경계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죠;;
- 위에 쓰셨네요 같은 말입니다..
님들 살고있는 아파트안에도 경비가 있나여? 거의 동마다 입구에 하나씩있는데 별문제없잖아여
정필요하면 입주자들이 돌아가면사 서도 될테고요
아파트 단지내에 오직 여자만 살고 있으니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고, 그러므로 경비를 삼엄하게 할거다는 뜻이었는데요..
정말로 삼엄하게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범죄들은 취약하므로 저런 임대아파트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라는 전제 하에선 이미 그렇게 하고 있겠죠.
그게 아니라면 단지내에 남자가 살게 되도 추가경비인력이 필요하지 않겠고요.
그리고 남녀 동 자체를 분리하면 아파트 안에는 필요없죠;
예전에야 동마다 하나씩 두었지만,
요즘은 CCTV도 있고 해서 줄이는 추세라고 들었던것 같네요.
입주자들이 애초에 저소득층 대상인데 돌아가면서 경비를 한다구요.....;;
게다가 여성들도 포함이겠죠?(......)
오히려 여성만 있으면 경비가 삼엄할 필요가 없죠.
남성들이 접근하는 게 오히려 눈에 띄니까요.
남녀가 섞여 살면 남성들 틈으로 남성 범죄자가 섞여 들어와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죠.
글쎄요. 저기는 입주자 아니면 단지 출입조차도 불가능한 곳인가요? 아니라면 무의미하죠.
입주자 외에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여성들만 거주할때는 악의적인 남성들이 접근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죠.
반면에 남성들 또한 거주하게 된다면 그만큼 경비가 어려울테구요.
제가 만약 다세대나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 사는 여자를 노리고 있는 범죄자라면 -_-
당연히 다른 곳보다 여자들만 사는 저 단지를 범행대상으로 정할거같은데요?
그냥 관두죠. 똑같은 말만 계속하게 되네..
http://blog.seoul.go.kr/2189
입주 제한자
- 본인 이외의 타인을 동반하여 입주하는 자
- 계약해지를 받은 사실이 있는 자
- 공무원(또는 사립학교 교원연금법 적용 대상자)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04886
또한 입주자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신규가족연수, 원만한 대인관계형성을 위한 성격검사, 연1회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면 문의하는 게 정확하겠지만 지금은 주말 밤이니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여자더라도 외부인은 출입이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
우리사회가 공정하고 평등한사회라면 다음 입주자부터라도 남녀모두에게 해택을 주는게 맞습니다
여자이기때에 과거부터 그랬기 때문에는 절대 이유가되서는 안되죠.... 가장 저시설이 필요한 사람을 제대로 선별해서 공정한
고 차별없는 올바른 복지를 이루어야겠죠
남자를 수용하기 위해서 남녀 동을 따로 만들어서 둘 간의 담장 신축이나 입구 정비 같은 투자를 해야 할텐데
서울시 입장에서 굳이 그런 비용을 투자할 이유가 없겠죠.
남녀동을 따로만드는 규칙을 폐지하면되죠.,.. 남녀 거주지는 최대한 분리되도록 하고요
이런 쓸데없는 관습에 발목잡혀서 올바른 복지를 펼치지못해 정말필요한사람들이 혜택을 받지못하면 얼마나 불합
리하고 어리석은 일입니까
?????
애초에 남녀동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남성들을 위한 건물을 만들어 주어서 현재의 차별을 해소하는데
너무 오래걸린다는것 때문 아닌가요? 한 단지안에서 주거지를 어떻게 최대한 분리한다는 건지..
보증금은 없는줄 알았는데 100만원대였네여... 어차피 이 정도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구요.
음....
물론 여성들만을 위한것이 존재하면 남성들을 위한것도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고, 현재로서는 차별이죠.
그렇지만, 현재 여성들의 소득이 남성들에 못 미치고 있고 여성들이 범죄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것은
우리의 사회적인 문제점과 여성의 신체적인 차이가 드러나 있는 사실이잖아요. 이런 사실은 인정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똑같은 처지이더라도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여성들의 전용 주거공간을 '우선적으로'
만들어 준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은데... 안그런가요;
택배 상하차 같은거 하는데 가보세요. 하루에 5만원도 못받고 빵쪼가리 하나먹고 허리에 경련일어날때까지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부모님은 편찬으시고 빚은 있고 일용직에 월120버는 남자가보기에 저건 성차별이 맞네요.
여기계신분들 대다수가 그런 어려운을 모르는분이시기 떄문에 저런 식으로 쉽게말할수있는거죠...
가장 저헤택이 필요하고 가장 궁핍한 사람들에게 우선시되야지 이게얼마나 불합리하고 억울한 정책입니까
님을 포함해서 여기계신분들 대다수가 여자들이 아니기도 하죠.
그리고 이 기사가 뜨기 전엔 저학력저임금노동자들의 처지와 특히 여성노동자들의 임대아파트의 필요성 인식과정과 그들의 정부와 사회단체를 통한 청원노력에 대해선 '일절' 관심이 없었다가,
막상 제도가 시행되니깐 기사에서 '여성'이란 글자만 보고 전후맥락 무시하고 역차별이라고 쪼개고 보자고 달려드는 사람들도 많고요. ㅎ
그러게요.
저도 저 건물이 아무리 25년전에 세워졌고, 그 당시엔 합리적이었을거라는 생각엔 동의를 하지만
시대가 지난만큼 평등하게 건물을 더 만들어 주든지하는 제도같은게 필요할거같애요.
진짜 다큐3일같은 프로만봐도 20대에 엄청 힘들게 사는남자들 진짜 많던데...
솔직히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저 건물을 쪼개서 다음부터 남녀가 같이 입주하자,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예를 들어 뉴스에서
30년 전 건조된 군함이 그 전과 달리 여군을 태우기 위해 5억원을 들여 여성 전용 구역을 만든다,
라고 기사가 뜬다면
'아 진정한 남녀 평등 사회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겠습니까 아니면
'몇년 뒤면 폐선 될 배에 왜 쓸 데 없이 돈을 쓰냐.'
라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아니 여자만 살던 아파트 몇동에 여자 대신 남자를 들이는건데 돈이 왜 드나요...
아까운 돈이라는 생각은 들겠지만, 배에 타야 하는 여군이 있다면 어쩔 수 없죠.
평등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효율성만을 따지지는 않잖아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다만 신규 함선이나 연식이 오래된 함선이 아니고 오래된 수명이 얼마 안 남은 함선이라면,
효율성 이야기를 언급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산이란 무한이 아니고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아파트 수명은 50년 이상으로 잡습니다..
제가 저길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올림픽보다 더 전에 지은 임대 아파트의 노후 정도를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84년에 건축되었는데,
현재까지 냉난방이나 수도에는 전혀 불편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80년대에 지은 아파트인거 알고 50년이라고 말씀드리는건데;;
무슨 그런 거창한돈이 든다고 그러나요... 돈말고 좀더 궁리하고 토의하면 얼마든지 대책은 만들수있습니다
남녀가 같은방도 아니고 같은 아파트에 살는게 머 엄청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 예상되는 문제는 더규칙을 강화하던가 , 입주자끼리
돌아가면서 수위를 선다던가 할수도있고요
차라리 신규 젊은,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늘리고 거기에 필요한 남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게 훨씬 낫다는 뜻입니다.
그게 말한다고 바로바로 되는게 아니니깐 우선저기에라도 정당한 복지를 펼쳐야죠
저기도 말한다고 바로바로 되는 게 아니에요.
제도 바꿨다가 문제 생기면
(예를 들어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다면)
누가 책임질까요.
공무원들은 책임지기 참 싫어하는 집단입니다.
그런거까지 일일이 따질거면 진짜 모든 공공시설을 남녀 분리해야져
물론 남자가있음 성폭행이라는 범죄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건 가능성 일뿐입니다
그런 일어날지 안일어날지도 모르는일가지고 문제삼는 상당히부당하죠 .,...
여성만있어도 강도가 일어날수 있고 ,살인이 일어날수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거 일일 고려해서
방범벨도 달아주고 cctv설치해주고 안전하게 경비는 방마다하나씩 배치해주고 그건 아니잖아요
임대주택이 어떻게하면 분양받을 수 있는지는 알고 다시는 댓글인가요?
사실 저건 임대주택이란 말보단 기숙사라고 붙여야 맞죠.
일반적으로 말하는 임대주택이랑은 거리가 있죠.
정말 집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인듯하네요 -_-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에서 입주자들끼리 돌아가면서 수위를 선다는게...;;
여기서 입주자는 당연히 남성과 여성을 모두 포함하겠죠...?
ㅋㅋㅋ웃기다 옛날오르비에서 사람들이 이다큐 이아기 할땐 남자역차별이라는말은 없었는데...
요즘은 여성전용만 붙으면 역차별이라고 들고 일어나네요. 불과 몇년만에
그 몇년사이에 루저녀 논란을 이어서 무슨녀무슨녀가 계속 인터넷을 장악하고(루저녀를 비롯한 몇몇은 그야말로 무고한 희생자) 각종 신조어가 생겨났기도 그리고 ㅇㅂ와 ㅂㅅㅇ치닷컴의 등장 ㅎㅎ
근데 이건 태클은 아닌데요,,
왜 루저녀가 무고한 희생자죠?
무고하다. 쓰고 나서 지적받을것 같더라니... 사실 잘못은 루저녀뿐 아니라 작가들의 잘못이 크죠. 원래 루저녀가 하려고했던 말은 180이하는 다 루저라는 자극적ㄴ 말과는 거리가 있었어요. 자세한건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여
아...;;; 작가얘기때문에 무고하다고 하신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그거 저도 들었는데 솔직히 그건 루저녀잘못도 있죠.
방송에서 작가가 이러이러한 분위기로 가주세요~라고 시킨거든 뭐든
자기가 입밖으로 내뱉은말은 자기가 책임져야 된다고 보는데요..
차라리 안티들의 도넘은 사생활침해(?)때문에 피해를 봤다는게 더 설득력있겠어요
그 당시에 루저녀가 싸이프로필에 님이 말하신 내용처럼
'작가쟤네들이 이렇게 말하라고 시킨거임 난 잘못없음 난 무고함' 이렇게 올렸었는데
이건 좀 아닌거같애요...
근데 님말도 어느정도 동의는합니다. 루저녀도 솔직히 너무 도넘은 피해를 본거같긴해서;;;;;;
네 루저녀 잘못도 있죠... 무고하다고 적으면서도 오버같다고생각했는데 ㅎㅎ.. 하지만 작가들은 잘 살고있는데 이도경은 ㅋㅋㅋ 네 이도경은 무고한 희생자가 아님니당. 잘못에 비해서 너무 큰 죄값을 치르고있을 뿐이죠
이도경도 요즘 홍대클럽에서 외국인 끼고 잘살고 있는걸로 아는데..
루저녀 떡밥이 몇년도에 뜬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런 근황소문마저 인터넷에 돈다는게 이상하므니다.
http://blog.seoul.go.kr/2168
참고로 서울시에서는 1-2인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사업도 하고 있네요.
저런 사업에 있어서 남녀 상관 없이 저소득층을 위한 혜택을 많이 줬으면 합니다.
이 아파트가 남성만 차별하는 게 아니에요. 27세 이상의 모든 사람을 차별하고, 대학원생을 차별하고, 기혼자를 차별하고, 월소득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를 차별하고, 월급 150만원이 간신히 넘는 저소득 노동자를 차별하고, 서울 외 직장을 가진 사람들을 차별합니다. 그 중에 왜 특히 여성만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는 스스로 자문해보세요. 아니 당장에 이 정도의 기계적 평등주의 감각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지금도 서울에 공급되고 있는 희망하우징 같은 건 어떻게 견디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모르긴 몰라도, 월급 150만원 이하의 서울에 거주하는 26세 이하 미혼 여성이 못해도 수십만은 될 겁니다. 그 중에 450세대를 공급하고 있는 거고요. 그 특정 집단 중에서도 아주 운 좋은 소수만이 혜택을 보고 있는 셈이지요 모든 공공주택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돌아갔으면 좋겠지만,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할 때 임대주택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집단ㅡ일반적으로 사회적 약자ㅡ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게 나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그 혜택의 대상이 되는 집단보다 훨씬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도 소득에 따라 국민임금주택을 공급하거나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을 위한 임대주택 등으로 임차 자격을 다원화해서 공급하고 있는 것이고요. 따지고 보면 이런 임대주택도 다 '기계적 평등'에는 어울리지 않아요. 심지어 타당한 것으로 보이는 국민임금주택도 기술적으로 이야기하면 경제적 차별이라는 걸 증명할 수도 있습니다. 애당초 어떤 주택 수요에 대해서 국가가 혜택을 주어야 하는 문제는 주택의 공급이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선택적일 수밖에 없어요. '저임금' '여성' '미혼' '20대초반'이라는 범주에 속하는 집단에 대해서 나는 국가가 공급하는 그 많은 임대 주택 중에 한 부분을 할애하는 것이 충분히 그 재량권 안에 들어있다고 봐요.
그런 측면에서 좀 관대하게 생각 좀 해보세요.
만26세이하 미혼 근로여성
서울소재 사업장 근무자(공무원, 교원연금법적용대상자 제외)
급여 150만원 이하
대학교 졸업자 이하 (대학원 졸업자 제외)
입주자 조건이 정확히 이렇군요.
남자는 안되며, 여성분들도 미혼이셔야 하고 특히 서울 소재 업체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여성이시면 입주 가능하십니다.
또한 2012년 1.1부터 만26세(주민등록증 기준)이하이며, 월급여액이 150만원 미만, 대학 이하 졸업 미혼여성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근로 청소년을 위한 아파트로써 서울시에서 건립/지원하는 곳이거든요, 이때 주의할 것은 반드시 정직원(계약직 포함)이어야 합니다.(공무원 및 아르바이트 직원은 안됨)
무려 아르바이트 생도 차별합니다.
ㄱㄴㅅㄴ
역차별
단어 처음 배워서 옹알거리는 애기같네 진짜.
여자친구가 없는거야, 여자인 친구가 없는거야.
별게 다 역차별이네.
소득 하위층 대학생들 위한 월세방들도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돈 많아서 이런거 있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역차별 운운하고.
왜 대학생들한테 세금쓰냐
이래보지
전에 여대생들한테 세금쓰는거보고, 유흥업소 다녀서 명품사는 X녀y한테 돈쓴다고 하는 댓글들 생각나네
남잔데도 댓글보다보니 빡치네.
ㅁ같은 여자친구도 없을거 같은 놈이 물 흐리고 혼자서 굉장히 혼자 잘난척 워워 하고 있는 꼬라지 보고 있으니
우리동네다 ㅋㅋ
역차별 맞는데 논점일탈하시는분들 계시네;;
대학생 국가장학금 역차별이죠.
대학 안다니는 사람, 대학다니는 자녀 없는 사람들 내 세금으로 왜 대학생들 돈을 주냐.
공공 유치원 지원 역차별이죠
와 나는 불임이라 애 못낳는데,불임 시술에는 왜 의료보험이 안돼냐
와 나는 결혼 안(못)해서 애도 없는데 왜 세금으로 돈을 데주지 와.
지방자치단체에 중앙정부에서 돈 주는것도 역차별이네요!!
나는 거기 가지도 않는데 왜 거기에 돈을 주는거야 ㅋㅋ 재정자립도가 없으면 파산 신청해.
아프리카 굶어가는 애들 돈 주는것도 역차별이죠
한국에서 돈 없어서 제대로 된 교육 못받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학비대느라 알바하는 애들 돈이나 주지
영양실조로 hypoalbuminemia와서 복수차서 죽어가는 까만 애들한테 왜 돈을 주는지
와 세상 진짜 불공평하네요
역차별 투성이야
자 일어납시다. 일어나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요.
비유가 참 이상한데요?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논리로 아주 그냥 어거지로 밀어붙이시네 ㅋㅋㅋㅋㅋ
님이 장황하게 써놓으신 댓글보니까 피해의식이 좀 많으신듯하네요..
피해의식은..?
내가 아바타님보다 훨씬 잘살고 있을거같은데요.
누가 누굴 걱정해주니. 참 위로가 됩니다.
아바타님 의견이 정확히 커렉트합니다
생각해볼만한 의견이긴하나 많은 분들이 그것이 사실인양 논점이탈하고있네요
여성 남성을 차치하고 같은상황에 놓인 사람중에 여성에게만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한달 방값 5만원...서울기준 주말 모텔비가 6만오천원에서10만원)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건 당연히 역차별? 저는 그냥 차별이라고 부르고싶네요
똑같이 공장에서 일하는 비대학생 남자는 다만 생물학적 성이 남성이란 이유로 입주하지 못한다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이건 차별인겁니다 이 샌님들아
사지 멀쩡하고 공장에서 비슷한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이 남성여성이 어디에있습니까?
남자보다 여자가 더 약자라고요? 사회적 처우? 여자는 그럼 여성이란 성으로 인해 혜택 받는점이 없을까요? 팩트만 놓고보면 됩니다
다른 것들 끌어오지말고 여성에게만 입주허가하는 이 팩트 만으로 차별입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약자?가 여자만 있습니까? 장애인 아파트면 모두가 이해할겁니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만 19세 됐다가 20~26세 건너뛰고 바로 만 27세 되는 사람 없습니다.
대학원생인데 저기 들어가고 싶으시면 때려치시고 공장 들어가시면 됩니다.
자영업하는데 저기 들어가고 싶으면 역시 마찬가지로 때려치시고 공장 들어가시면 되고요.
월급 150 이 넘는데 저기 들어가고 싶으시면 일부러 월급 깎는다고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결혼한 신분이라면 이혼하시면 되요.
직장이 지방이신데 저기 들어가고 싶을지 의문이지만 굳이 그렇다면 서울오셔서 직장 구하시고요.
하지만 남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녀차별을 저런 맥락에서 보시면 안됩니다.
성차별에 관해서는 개인이 정적인 스탠스를 취할수 밖에 없는, 즉 자신이 상대방쪽으로 넘어갈 수없는 절대적인 벽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든 전세계적으로든 화두가 되고, 사람들이 다른 차별들보다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거죠.
애초에 저소득층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에, 성별이라는 기준을 급여 150만원 이하라는 기준과 동급으로 같이 놓은것부터 잘못된겁니다.
그냥 대충 생각하면, 어차피 어려운 사람 돕는건데 아무나 도우면 어때라고 할수도 있지만
본인이 저 상황에 쳐했다고 생각해 보시면 생각이 달라져요... 여기 대학생분들 많으니까 걍 쉽게말하면 국가에서 여대생에게만 지급하는 장학금을 운영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요;
저거 나쁘니까 다 깨부시자 이런게 아니고 그저 잘못됐다는겁니다... 여자미워~ 이런게 아니고 ㅡㅡ
공장 기능 단순직은 여성이 훨씬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제도는 거기서 시작했다고 보구요.
다문화 가정이, 사회경제적으로 후퇴되어있다고 생각되어지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 할 수 있는거구요.
성별처럼, 다문화 가정도 일부로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거잖아요?
성별을 소득기준처럼 두면 안됀다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도 다 없엡시다.
솔직히 살랑살랑님 의견은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와, 이 사회에서의 여성에 대한 인식이나 역사는 보지 않고 말하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전 솔직히,
외국에 과시용으로 우리는 여성을 위해 이정도로 노력하고 있다는 식의 보여주기 위한 정책으로 이런 제도들이 많이 생긴다고도 보는데,
그게 뭐가 나쁠까요?
엑스포나 여성위한 정책이나
보여주기 위한건 똑같지.
이 제도가 어떻게 시작된지는 윗분들이 알려주셔서 잘 알아요.
전 현재 시점에서 보자면 잘못됐다는거죠.
다문화가정을 예로 드셨는데, 제가 위에서 나열한 것들이랑 다를게 없어요...
덧붙여서 위에서 성별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1:1로 반드시 가지고 있는 스탠스이기 때문에 어떠한 차별보다도 성차별의 파급력이 더 크다는 걸 빼먹었네요.
그리고 보여주기용이든 뭐든 제도자체가 나쁘진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잘못됐다는거지
자신도 믿지 않는 궤변을 펼치지 마세요. 임차 자격은 경제적 선택의 진입장벽으로 기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혜택 대상을 특징짓기 위해 선택된 겁니다. 막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직장을 잡아서 상경한 여성이 서울에 정착해 독립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정책목적에 부합한 '범주'가 선택된 것이지, 그게 차별이 아니니까 그냥 함 골라본 게 아니라요.
문제의 본질은 '막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직장을 잡아서 상경한 여성이 서울에 정착해 독립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정책'이 필요한 것이냐는 거고, 필요하다면 남녀를 자격 조건으로 구분하는 것은 존재할 수 있어요. 이 나라에서 저소독 여성 노동자가 겪게 되는 구조적인 모순과 주거 환경의 열악함을 생각하면, 나는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보다보니 여성 화장실 칸수 늘리는 것도 분노하시겠음. 남자도 평등하게 똑같이 늘려달라고 핏대 세우면서.
입주자를 여성으로 한정지은건 남녀차별이지만, 님 말씀대로 나머지 입주조건들은 혜택 대상을 특정지었을뿐이라는건데요.
이해가 안 되세요? 위에서 이게 남녀차별이라면 나머지 조건들도 죄다 차별이겠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결국 무슨 필요에 의해서 현재에도 남녀를 자격조건으로 분리해야되냐고요. 애초에 다른 조건과 같을수가 없다고 말한건데 뭔 소리신지...
그리고 제 댓글 찾아보세요. 평등하게 똑같이 반반하자고 한적 없어요.
님은 그냥 미산드리 같네요;; 님 핏대나 좀 죽이세요.
혜택 대상을 특징짓는 범주로서 똑같이 '차별적'이라고요. 당연한 거에요. 정책 대상을 '선택'해야 하니까 당연히 '차별'을 수반하게 되는 거고, 딱 그 수준의 '차별'에서 남녀가 선택이 되는 거에요. 대학원생이 입주하려고 대학원을 때려치우고 공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거 믿지 않으시잖아요? 희망하우스에 입주하려고 대학을 간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거 아시잖아요? 그런 건 맘만 먹으면 할 수 있으니까 차별이 아니고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으니까 그건 차별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궤변이지요.
무슨 필요에 의해서인지는 윗 분들이 (때때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충분히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부분은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하지만 여성만으로 입주제한을 걸어놓은걸 딱 그 수준의 차별이라뇨. 그거야말로 궤변이죠.
위에서도 말했잖습니까 성별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 어떤 차별보다도 최상위에 있다고요. 그걸 딱 그 수준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여성으로 한정지어야 할 근거가 빈약합니다. 위에서 나온 얘기들, 추가비용문제 소득문제 남녀합동문제 경비문제 등 제대로 제가 반박하지 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죠.
그건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이치에 맞지 않는 논리를 끌어온 것에 불과해요. 예컨대, 유전적 질병을 가진 장애인이 국가로부터 세금이나 주택 등에서 모종의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정당화하실 건가요? 내가 유전적 질병을 가질 수 없으니 차별이다! 어떤 차별보다 최상위다! 하실 건가요?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어쩔 건가요? 내 생물학적 아버지를 바꿀 순 없잖아요? 위 정책이 시행되었을 때 이미 내가 27세라면? 그건 절대적이지 않은가요?
Lavender
13
KBS 다큐멘터리 3일- 스무 살의 상경기 - ‘금남의 아파트’ 72시간 편 보세요.
단순히 이 글만 보면 무슨 여자 직장인한테 주는 엄청난 혜택으로 보이지만 , 다큐보시면 어떤사람들에게 아파트가 임대되는지 알수있을꺼에요.
그리고 저 집에 혼자 사는게 아니고 여러명 같이 삽니다.
세금을 걷어서 지방에서 상경한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쓰는게, 보도블럭 갈아엎는데 쓰는것 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창배형
5
정책 취지는 좋네요.
남자는 왜 안만들어주냐!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만,
생각보다 산업노동 하는 여성들의 신변 보호나 치안이 엄청 불안하고 힘들기 때문에 여성전용 아파트가 있는 건 이해가 되네요. 막상 대학생인 내 동생도 남녀 같은 층 쓰는 하숙방 넣어놔도 불안한데.
Orbisers 명예점수 2,000T-ARA
4
돈없어서 허름한 집에 사는 사람중에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위험 할 수 있다는게 취지 인 것 같네요..
예를들어 돈이 없어 똑같이 노숙을 한다고 하더라도.
남자 노숙자와 여자 노숙자는 그 위험성이 크게 다르듯이..
취약한 조건의 집에서 사는 사람들중 여성이 좀더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아마도 저런 입주형태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felix94
2
음....
물론 여성들만을 위한것이 존재하면 남성들을 위한것도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고, 현재로서는 차별이죠.
그렇지만, 현재 여성들의 소득이 남성들에 못 미치고 있고 여성들이 범죄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것은
우리의 사회적인 문제점과 여성의 신체적인 차이가 드러나 있는 사실이잖아요. 이런 사실은 인정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똑같은 처지이더라도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여성들의 전용 주거공간을 '우선적으로'
만들어 준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은데... 안그런가요;
kaiabrid
2
음, 이해가 가는게, 삶의 질이 좋지 않은 차상위 계층으로 갈수록 범죄율이 좀 메롱해집니다.
보통 고시원이나 월세가 10만원 안팎인 저질 원룸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수입도 얼마 없고 뚜렷한 목적 의식도 없이 부평초마냥 떠다니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꽤 됩니다.
이런 '부평초형 사람'들의 경우 소위 말해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다 보니까 막나가는 경향도 있고요. 현재의 사회적 지위, 명예, 재산, 아무 것도 없는 상태다 보니까 언행도 거침없고 자기 욕망하게 충실하게 삽니다.
돈 생기면 로또사고, 매일 술에 입에는 언제나 음담패설/욕설 같은 걸 달고 사는 사람들이죠. 당연한 얘기지만, 결코 여성에게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여성 고시원/원룸 생긴 것도 같은 맥락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조건들은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해당조건들을 입주제한으로 걸은거죠.
나이같은 경우는 그 나이또래 사람들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으니까 거기까지 지원해주는거죠. 하지만 여자만 해주는건 왜?
그리고 위에서 말했었는데,
남녀의 성은 인간이라면 모두가 가질수 있는 1:1 비율의 스탠스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 절반을 차별화하면 다른 한쪽 절반은 차별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거라구요.
유전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애초에 절대다수에 비해 불리한 위치이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거고요... 남녀성차별에 빗댈 얘기가 아닙니다 ㅡㅡ;
그만 할게요.
저 댓글들에 대해 반박하자면 우선, 대체재가 없습니다. 서울에서 월 5만원에 저만한 투룸을 쓰는건 불가능하며, 임대주택 등에도 저런 조건은 없네요.
여성전용 고시원도 있지만 그냥 고시원도 있죠. 그게 다르고 거기서 남녀차별이 발생한다는거죠.
여성전용 고시원 보고 남녀차별이다! 라고하는 사람 없잖아요?
그리고 남녀 반반 딱 나누자는게 아닙니다. 범죄에 취약하고 소득이 남자평균보다 낮은 여자를 고려해서 여자를 우선적으로 뽑되, 남자도 선발 가능하게 하자는거죠.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잘못된 제도라는걸 인정하고 남성 근로자도 들어갈수 있는 저정도 월세 수준의 임대주택을 만들어야 할텐데
저게 86년도에 만들어지고 그 뒤로 저만한 조건의 임대주택이 나온게 없으니 뭐... (알아보니 93년도에도 여성전용임대아파트가 나왔네요. 역시 여성 위주;)
저긴 정직원+만26세 이하로 조건을 걸어둔 곳입니다. 아랫분이 말한 일용직이 주류를 이루는 남자분들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복지정책에 목적성을 두고, 대학원생이 대학원 때려치고 공장에 간다던지, 대학 갈생각이 없던 학생이 대학을 간다던지 등의 행동을 한다기보다는
저런 조건들은 한쪽으로 바뀔 수 있는 약간이나마의 가능성을 가진 가변적스탠스이기 때문에, 개개인 누구나 언젠가 그런 복지정책에 해당될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그런 부분에서 남녀 성구분과 의미를 달리한다는거죠.
그냥 드리는 말씀인데 위에서부터 '저'라는 표현대신 '나' 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을 하시던가 하세요. 음슴체도 존댓말 아닌거 아시죠? 역시 자제해주시고.
주장이나 의견에서 '저'라는 표현 대신에 '나'라는 표현을 선호하는 건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씁니다. 이해하세요. 존대하지 않으니까 굳이 존댓말이라고 생각하실 필욘 없음.
넵
이 나라는 동성애자들만 있는것도 아닌데
남자든 여자든 유독 성에 관련된건 민감하죠.
외모 , 키 , 가슴 등 sexual impression에 남녀 모두 민감하고,
social benefits에 관해선 서로 차별이네 역차별이네.
다른 나라는 안 이러나요?.......태클이 아니고 정말 갑자기 궁금하네요 ㅋㅋ;
남 vs 여 로 컨텐츠는 많이 생산되지만
굉장히 세부적인 컨텐츠.
남자 키 가지고 위너 논쟁.
돈 계산은 어떻게 하냐는 논쟁.
등등등 은 많지 않을거 같아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옆 나라인 일본이랑 비교했을 때 유독 심하다는 느낌이에요. 중국은, 우리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거긴 남자가 워낙 많고 여자가 적으니까,, 소외받는 사람들이 더 적대적으로 쓰는경향이 있는거같아요.
인터넷상에선 일단 남 vs 여가 무조건 적대감을 가지고 싸우죠.
현실에서 이성에 어필 못하고 상처받은 남녀가 속마음 푸는거 아냐? 라는 생각 들정도로.
그렇군요; ㅋㅋ
음, 이해가 가는게, 삶의 질이 좋지 않은 차상위 계층으로 갈수록 범죄율이 좀 메롱해집니다.
보통 고시원이나 월세가 10만원 안팎인 저질 원룸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수입도 얼마 없고 뚜렷한 목적 의식도 없이 부평초마냥 떠다니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꽤 됩니다.
이런 '부평초형 사람'들의 경우 소위 말해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다 보니까 막나가는 경향도 있고요. 현재의 사회적 지위, 명예, 재산, 아무 것도 없는 상태다 보니까 언행도 거침없고 자기 욕망하게 충실하게 삽니다.
돈 생기면 로또사고, 매일 술에 입에는 언제나 음담패설/욕설 같은 걸 달고 사는 사람들이죠. 당연한 얘기지만, 결코 여성에게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여성 고시원/원룸 생긴 것도 같은 맥락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의견에 동의해요. 다들 이 부분은 생각 못하나?
ㅋㅋ진짜 속 좁네
그렇게따지면 역차별 아닌게 어디있을까
북한가서 사시길
무슨 화장실 칸수 애기는 왜 나오는데 진짜 깝깝한 종자들이네 여자화장실 칸수 늘리자는데 이런 논란이 일어났나 누가 여자화장실 칸수 늘리는데 반대하나 말같지도 않은 비유를 하네 진짜
그럼 이렇게 한 번 보지 여성정책들 중에 무슨 할당제 많이 하잖아 그럼 이 것도 조건에 맞는 입주자들 성비파악해서 공평하게 비율로 해야지 안그런가? 그리고 무슨 공통주택에 같이살면 빨래 널면 여자가 더 민망하다 개소리하는데 아 진짜 생각하는 수준 답이 없네 그럼 남자는 자기 팬티 여자가 보면 안 부끄러운줄아나 안 그러면 변태지 그게 남자를 잠재적인 변태로 보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진짜 상식적인건데 어디서 이상한 복지를 책으로 배워가지고
댓글들을 읽어보긴 하고 왈왈거리나......
나랑 복서님이 무슨얘기를 했는지나 다시 보고 오슈.
뇌가 있으면 부끄러울테니.
뭐든지 여성 여성 여성 ...
의무는 어떻게든 모면하려하고 권리만 늘어가고
21세기 대한민국 여성상위시대
정말 문제있다고봅니다
여성상위시대라 ㅋㅋㅋㅋ
짝짓기 할 때 빼면,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캐스팅보트 쥘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힘든 일 있으면 무조건 남자가
직장 회식 있어도 무조건 남자가 상사따라 막차까지
학생 때 전 항상 발 아픈 구두에 정장에 목죄는 넥타이까지 매고 다녔어야 되는데(이렇게 안하고 다니면 교수님한테 지적받고 태도점수 깍이고..)
여학생들은 편한 티셔츠에 검은색 청바지에 편한 플랫슈즈 신어도 아무런 말도 없고
여자라는 이유로 여행가다가 차 빗물 구덩이에 빠지면 남자들 밀고 끌고 드느라 끙끙
거리는데 옆에서 멀뚱멀뚱 구경만하고있고
수없이 더 많이 나열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만 끄적여봅니다
이래도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불평등한 입장에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우리나라에서 다시 태어나라면 여자로 태어나실 건가요?
네. 물론 적절한 수준의 외모를 가진 여자로 다시태어나겠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 수준을 외모로 가치교환했을 때 제 직업 수준의
외모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면 전 무조건 여자로 살겠습니다
그럼 인정할게요. 님이 보는 세상은 여성 상위가 맞나보죠.
그리고 맘대로 치환하지 마시고, 외모 수준은 그냥 님 외모 수준으로 하고
능력도 님 능력만큼 갖고 태어나서 돈 벌어서 성형하는 게 공평하겠다는 말씀 덧붙입니다.
여성상위시대고 여자도 능력 있으면 인정받는 세상이니깐 ㅋㅋㅋㅋ
아 맞다..ㅠ 성형이 있었군요 ㅋㅋ
더욱 다행이네요 남자는 키가 작으면 어떤 수술로도 회복 불가능인데
여자는 칼만 좀 대면 딴판이 되니까요
이것마저 너무 여자한테 유리한거아닌가요?ㅋㅋㅋ
전 오히려 멀쩡한 얼굴에 돈 들여서 칼이나 대야 되는 여자들 신세가 딱한데요 ㅋㅋㅋㅋㅋ
전 남자로 태어나서 공부나 열심히 하렵니다 키는 별로 안 크지만 ㅋ
전 칼도 못대보고 평생동안 키작은 남자로 낙인찍혀 사는 남자가
더 딱하네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공부 열심히 해서 판검사 변호사 의사 되보세요 ㅋㅋ
키작으면 남자한테 그게 얼마나 큰 감점요인이 되는건지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키 작은거 수술 되는데
근데 키작으면 취업에 불리하나요? 여자는 뚱뚱하고 못생깅거보다 예뻐야 유리한데.
요새 남자들도 피해의식쩌네요 ㅎㅎ 키작은게 뭐가 어때서요 ㅎㅎ ㅎㅎ ㅎㅎ
음 키작은거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한데
사지연장술(iskd)관련 네이버 카페에 가보시면 키작아서 자살하고싶다. 라고 하는사람 많습니다 되게 많아요
신검에서 키를 쟀더니 151이 나온사람 인증을 본적이 있는데
성인남성 키 151이면 살아가는데 지장 있다고 봅니다......
위에 취업말하셨는데
똑같은 스펙이라면 키작은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잖습니까?
키작으면 루저라고 하는 키도 하나의 스펙이 되는 시대인데
성인남성 키 151이면, 성인여성 키 140 정도랑 비슷하지 않나요?
160이하의 남성에게는 사지연장수술(iskd)이 의료보험 혜택이 됩니다
iskd수술을 통해 종아리or허벅지를 연장해서 6-8센치정도 키울수 있는데 그래도 160이 안됨.. 두번해야댐..
님이 싫어하시는 곳이긴 한데..
http://www.ilbe.com/78831317
키 148도 있네요
그런 키의 사람이 없을리가 없죠. 당연히 있습니다. 제가 없다고 얘기했나요...
공익 판정 기준이 150, 면제 기준이 145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만 봐도 그런 분들이 존재하긴 하겠죠.
성인남성 키 151이면, 성인여성 키 140정도랑 비슷하다.
이 말은, 남성이건 여성이건 평균에 저정도로 못미치게 작은 분들은 아무래도 살아가는 데 지장 있을거란 얘기죠.
남자 키 195, 여자 키 183 정도라도 살아가는 데 지장 있을거구요.
그정도로작으면 여자나남자나 슬플것같아요 제가잘 알아요
..........저도 잘 알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저게 남성의 어떤 권익을 침해한다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sigh
저소득층 특별전형도 역차별이라고 깔 사람들이네. '저소득층도 EBS로 열심히 공부하면 되는데요? 불공평하네 우걱우걱'
우리나라 현실은 (답없는 이슬람 국가 빼고 나면) 세계에서 양성평등지수 최하위권
인터넷 꼴마초들은 2050년에서 타임머신 타고 왔나 그놈의 역차별 타령 꼴페미 타령 하고는.. 몰염치할거면 정직하기라도 합시다.
하긴 남녀 경제력 격차도 게으르고 무능한 한국 여자 잘못이지
저소득층 특별전형을 여자만 뽑는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실 건데요?
글쎄요. 가령 저소득층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공평하게 진입장벽이 존재했던 영역이라면 그런 괴상한 전형도 가능하겠지요.
왜 괴상한 전형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나라엔 없는 전형이니까 괴상하죠. 가치 판단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없어서 괴상하다는건 무슨 뜻인가요?
우리나라에 없더라도 충분히 괴상하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건
많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영국과 같은 의료의 사회주의화, 독일의 김나지움제도 등요
이런 제도들을 보고 괴상하다고 말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요? 괴상하다는 말 취소할게요. 생소한으로 정정합니다.
취소하실 이유까지야 있으십니까
님이 저의 리플을 보고 가장 먼저 직감적으로 떠오른 생각이
괴상한 이라는 단어인데요
왜 스스로의 생각을 거부하면서까지 그 말을 취소하시려는지
모르겠군요
만약 서울대에 저런 제도가 생긴다면 누가 봐도 괴상하다고 할겁니다
비슷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남자도 확률만 다를 뿐 항상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도 경제력 없으면 굶고 밖에서 노숙해야 하는건 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왜 같은 위치에 있는 남자와 여자중에 여자만 입주를 허가해주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이것이 괴상한 제도 아닌가요?
서울대학교에서 저소득층 중에서 여학생이 더 공부하기 어렵고 밤에 치안문제 때문에 늦게까지 공부 못하는 것을 감안해서 같은 성적이면 여학생을 입학시키겠다
라고 말하면 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건가요?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ㅋㅋ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이 리플보니깐 할말이 없어지네요.
그래도 당장 역차별운운하면서 쪼개기 보다는 혜택을 늘리는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임대아파트가 서울대 입학과 같은 급이군요
지금 말하고 있는주제랑 전혀 상관 없네요. 그런식으로 가정해서 이 정책을 까는건.
남성의 권익을 침해한다기 보단, 실제로 저 가구에 입실가능한 조건(학력낮고 월급150이하 등등)만큼 힘들게 사는,
심지어 그 이하의 수준으로 살고있는 남자도 정말 많다는거죠...
정말 진지하게 역지사지로 본인이 이런분들의 상황이 되본다면 기분이 어떨거같으신가요.
그때도 쿨하게 그래 한국은 양성평등지수 최하위권이니깐 여성이 더 혜택받아야지! 난 괜찮아! 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이런건 남/녀를 나눠서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저게 왜 역차별이 아닌지 누가 설명좀 해주실분?
몇몇분들 리플을 보고 이성을 잃어서 그런지 하려던 이야기를 겉돌게 되네요
평등에 단 하나의 오점도 없어야 한다는 여러분의 이상론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150만원 이하 월소득의 남성들에 대한 복지가 빨리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비록 여성에 비해 극.소.수이겠지만 수가 적다는 이유로 소외되어서는 안 되겠죠.
그치만 이해할 수가 없네요. 왜 남자보다 여자가 주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고 더 많은 위험에 노되어있다간단한 주을장을 수용하지 않으시는지도 의문이고, 상대적 저임금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저런 월 150만원이나 될까 싶은 보잘것없는 혜택을 주는 게 정말 역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신기할 따름이고, 하여튼 전 자러 갑니다..
새벽 4시까지 논쟁하고 게셨네....... 자자 이쯤하고 마무리 합시다 .
충분히 의견을 나눈거 같으니 회원들끼리 더이상 기분상하는걸 막기위해 더이상 이주제에관해 토론하는걸 금하겠습니다
읽다가 마지막에 빵터지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
사회자로 변신 ㄷ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ㅋ
흠; 그런데 정직원으로 일하는 남자들 중에서 월급 150이하로 받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요?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사람들 말고요.
저 아프트가 공단에서 일하는 여자들에게 공급하는 거라고 치고, 공단에서 일하는 저임금 남성들에게도 혜택을 주어야 한다. 맞는 말인데요,
사무직이 아니라 생산직이니 남자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여자들보다 훨씬 월등할 테고 남자들 임금이 여자에 비해서 높을 텐데요;
그런데도 150이하로 받는 남성들이 그렇게나 많을까요?
이야 누구말이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ㅋㅋ 불과 1~2년새에 남성권익을 주장하는 분들이 상당히 늘었다는 사실이 눈에 확 보이네요 ㅎ ㅎㅎ ㅎㅎ 무슨 일이 있던거니 ㅎㅎ ㅎㅎ ㅎㅎ 저 아파트 남자도 받읍시다 150만원이하 남자들도 다 받읍시다요. 이런 아파트때문에 사회적인 여성차별이 사라질수 없는 거래요 ㅎㅎ ㅎㅎ
좀 이해안가는 몇몇분들 있네.
역차별인건 맞죠.
그래도 여성전용아파트? 나쁘진 않다고 봐요.
아...이거 다큐보시면 아실텐데 진짜 역차별이란말 입으로 꺼내기에도 창피해서..
솔직히 여자들이 사회에서 차별받는게 한두개도 아니고, 그래서 미혼인 직장다니는 여성들 힘들게 사는사람 룸메같이구해서 아파트쓰라고 지원하는건데
이걸 역차별운운하면서 남자전용도 있어야한다 이건 취지에 어긋난 발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강해서 이걸 안지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들 배려차원에서 그것도 소득이 150만원 이하인 사람들에게만 지원해주는건데 이걸 아이들 떼쓰는거마냥 '남자도 아파트 지어줘' 이건 진짜;;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은 한쪽에만 과도하게 치우쳐야하는데 이건 서울시에서만 여성들을 위해 조금 배려해준건데 아... 진짜 남자인 제가다 쪽팔리네요 \
진짜 이게 역차별이라니 ... 어이가 없습니다.
여자가 혜택을 조금만 받아도 이걸 사회적 배려라는 입장에서는 보지못할망정 역차별? 사회에서 남자들이 알게모르게 간접적으로 누리는 특권들에 비해선
진짜 이건뭐... 그냥 남자들과 같았으면 같았지 더는 안된다는 배짱인데
윗 어느분 말대로 별게다 역차별입니다. 에휴
만선이로구나~ 풍악을 울려라~
일단 남성전용아파트 건의해보고 거절당하면 그때 얘기하자구요
역차별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소득층 내에서 성적차별이 존재한다 이말이겠죠...
이상한 식으로 끌고가시는 분들이 있네..;;
이게 역차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네요. 이게 역차별이라니 참
저게 역차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저기 사는 여자분들이 커리어우먼이나 이런건 줄 알고 그러는 거인듯..
넷우익 ♡ 넷마초
이거 역차별 맞습니다.
근데 세상에는 정당한 폭력도 있고 정당한 역차별도 있죠.
역차별을 통해 실질적인 평등을 개선한다면 정당한 역차별이 될 수 있죠.
'저소득층'도 약자고 '여성'도 약자입니다.
'남성'은 그 자체로 약자인가요? 그렇다고 보긴 힘들죠. '저소득층 남성'은 저소득층이기에 약자이지 남성이기 때문에 약자는 아닙니다.
'저소득층 여성'은 저소득층이기에 약자임과 동시에 여성이기에 약자이지요.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복지 정책이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여성을 위한 정책도 있을 수 있고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도 있을 수 있겠죠. 후자는 남/녀를 모두 포괄할 거구요.
하지만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정책에서 굳이 남성을 고려할 이유는 없죠.
이것도 다 경우와 정도를 따져봐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여성 복지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인데,
이 경우가 그런 경우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인터넷에 여성에 대한 증오를 당당하게(?) 표출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이분들 머릿 속의 '여성'은 일정 이상의 경제적 여력과 신체자본을 가진 20대 여성 정도죠.
그들이 여성 전체 인구 중 몇%나 차지할런지.
위에서 어떤 분이 남녀 근로자의 소득 격차를 얘기하셨는데,
남성 분들은 저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성들은 남성과 똑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고 능력을 쌓아도 남성한테 밀린다는 겁니다.
대학 서열 한 칸에도 목을 메는 현실에서 그 패널티가 얼마나 크고 억울한 것인지 인식하고 있다면 함부로 여성 혐오를 내비치진 못할 겁니다.
여성이 성범죄의 주된 피해자라는 등의 얘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공격할 대상이 없어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까까 하나도 뺏기기 싫어서 난리를 치는 유아적인 남성이 되면 안 되겠습니다.
댓글 참 한심하네 그저 여자 얘기만 나오면 죽자고 달려드는
태어나면 자동적으로 정해지고 바꾸는게 불가능한 선천적 귀속지위 중에서도,
성별은 인간이라면 모두가 남자여자라는 이분법 안에서 자연적으로 같은 비율로 양분된다는 점, 기본적으로 현대남녀는 평등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갖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별이라는 지위는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 같은 지위와 그에 대한 복지 등의 단순 비교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장애인은 애초에 일상이나 사회생활에서 일반인과 견주어 제약을 받는 사람들을 구분하고 더 대우해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지위고,
불평등하다는 것을 전제로 내놓고 있기 때문에 남녀 성별이라는 자연적 지위와는 다른 차원의 지위입니다.
또한 귀속지위는 개인이 평생동안 가져가야 하는 불변성 때문에 소득이나 직업이라는 조건보다 강한 구속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차별문제는 그런쪽들보단 인종차별문제와 그 뜻을 같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장애인 복지 과하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고 그런소리가 나올 이유 없습니다.
(권위에 호소할 생각은 없지만 한분이 저걸 저의 궤변이라고 하시길래 말씀드리자면 성별 지위에 대한 내용은 제생각이 아니고 관련 수업을 들었을때 교수님이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비록 남녀가 평등에서 출발한다지만 남녀간 차이와 차별이 존재하고,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여러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 역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근거없이 그저 여자니까 보호하고 위해야 된다는 식의 발상은 지양해야합니다.
이 글에서 여자를 사회적약자로 보시는 근거들 중에 제일 큰 부분이 남녀간 소득격차인데, 여기선 의미없는 평균값일 뿐이지, 여자 평균만큼도 못 버는 남자가 없는게 아닙니다.
여자는 평균 소득이 적으니까 그 자체로 사회적 약자로 볼 수 있고 입주할 자격이 되지만,
남자는 그만큼 소득이 적어도 성별이 남자니까 저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로 볼 수가 없다는건 헛소리입니다.
입주조건에 소득기준이 없는것도 아닌데 여성전용을 고수해야하는 이유에 여성평균소득이 남성보다 낮기 때문이라는게 말이 됩니까?
둘째로,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있으니 일부 여성들에게 이렇게라도 보상하자는 심리도 있는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해석하자면 이건 근본적인 해결은 뒤로 한채 소수의 여성들에게만 치우친, 쓸데없이 남성 역차별의 여지만 남긴 정책으로
소수의 공시족 남성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군가산점의 논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군가산점은 여성 역차별 논란 때문에 옛날옛적에 폐지됐잖습니까
얘기가 나올까봐 미리 말씀드리는건데 행시나 대기업 여성할당제 같은 경우는 그 제도 때문에 남자가 아예 대기업에 입사하지 못하거나 행시에 합격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저 아파트와는 다른 경우이며 여성의 낙후된 사회진출도를 고려했을때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될수있는 제도라 전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셋째로, 여성전용의 월5만원의 파격적인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면서, 남성근로자전용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남녀 모두가 쓸수 있으며 그에 준하는 대체재는 현재 계획만 있지 전무하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있었다면 이런 떡밥이 돌지도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현재 중랑구 저정도 크기의 월세 가장 싼 아파트가 1000/50 정도입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범죄에 취약한것도 사실이고,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돈을 덜 번다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들만으로 성별을 여성만으로 제한하는 것은 당연히 역차별이며 부당한 조건입니다.
남녀간에 그런 경향이 있다는걸 고려할 수는 있지만, 성별이 남자냐여자냐로 그 사실들을 결정지을수는 없고, 그렇기에 한가지 성을 아예 배제하는 것은 위헌소지까지 있는 사안이죠..
여튼 저는 저 아파트를 남녀반반 나누자는것도 아니며, 옛날도 아니고 현재로서 제가 보기엔 남성역차별적인 정책인것 같다, 그뿐입니다.
곧 박원순 시장의 1~2인가구 임대주택도 나오고 하니 기다리면 답이 나올테지만,
굳이 당장 역차별적인 부분을 없애고 싶다면 여성대상범죄, 남녀간소득차이를 참고하여 입주자 정원의 10~20% 정도는 남성에게 재할당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잘못됐다고 말하는건데 여성혐오니 여자화장실 변기통얘기니 별별소리 다 들었군요.
사족이지만 예전에 타사이트에서 여대생 용돈 기사 가지고 보x아치라고 욕하시는 분들 상대로 신나게 키보딩질 했던적도 있는데;
그런 소리하시는 분들, 박정희 전두환 싫다고 했다고 빨갱이전라도새끼로 몰아가는 분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의 케이스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들 몇 가지를 정리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이 아파트가 역차별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는 마치 반대의 의견인 것처럼 여겨질 수 있게 댓글들을 펼쳐 왔지만 말이죠.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역차별의 소지는 있으나, 이 아파트(.. 아파트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합니다. 기숙사라고 부르는 게 맞는 것 같은데...)의 특수성을 이해해야한다는 정도죠.)
1.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는 국립, 시립, 도립 임대주택 중에 저러한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임대주택들이 더 존재하는가.
1-1. 존재한다면, 그러한 임대주택들의 남녀 성비는 어떻게 되는가.
=> 여성전용주택은 있는데 남성전용주택은 없으니 차별이다. 라고 말하는 건 상당히 나이브한 접근이라고 봅니다. 여성전용주택도 있지만, 비슷한 조건의 주택 중에 남성이 들어갈 수 있는 주택들이 충분히 있다면 이는 차별이라고 말하기 쉽지 않겠죠.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알아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2. 주변 시세와의 비교는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20년이 훌쩍 넘은 시립 임대주택입니다. 아마도 물가상승률이나 주변 원룸 시세같은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다른 방식으로 가격을 결정하겠죠. 주변 오피스텔 임대료가 두배로 뛰었다고 해서, 갑자기 시립 임대주택 임대료를 두배로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닐런지요.
3. 갑작스럽게 새로 입주하는 사람들 중에 남자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하면 저 기숙사의 존재는 상당히 애매해집니다. 한 동을 남자에게 재할당한다던가 그런 방법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러면 그 한개의 동에 살고 있는 분들을 강제로 이사시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 동이 다 빌 때까지 새 입주를 안 받고 비워둘 수는 없는 노릇이죠. 재할당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1.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보금자리주택 같은 경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이상 단독세대주가 들어가는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들어갈수 있다고 해도 저 아파트와 다르게 청약저축통장도 꾸준히 납입했어야 하고, 무엇보다 보증금 월세차이가 상당하죠.
박시장이 계획하고 있는 1~2인 가구 임대주택은 이번 4월에 착공했다고 하는군요... 대충 2년 뒤에야 입주시작할텐데 세대수가 100세대 정도 밖에 안되서 좀 걸리네요.
2. 자꾸 저 아파트 오래됐다는걸 강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런 소형아파트 연식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예로 말씀드린 1000/50 짜리 아파트가 중랑구 여성전용아파트보다 오래됐네요. 그저 저기에 들어가지 못해서 주변에서 월세를 잡을경우 저정도의 금액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알려드린겁니다.
3. 쉽게 가능할거라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려울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보면 쉬울거 같기도 하면서 아리송하네요. 여튼 역차별적인 정책이다라는것만 분명히 했으면 좋겠네요. 당장에 그 역차별 해소하려면 그런 방법이 어렵고 껄끄러울 뿐이지 잘못된 게 아니라는것도요. 물론 아무래도 제가 당사자가 아니다보니 당장 해소할 필요성까진 못 느끼겠습니다만 제가 저 상황에 처한다면 강력하게 요구할거 같습니다.
제가 연식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 이유는, 저러한 식으로 '지원' 목적을 가진 임대주택의 경우 25년간 임대료를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올렸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저 임대주택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주변 비슷한 조건의 건물들과 5배 가까운 차이가 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집값이 오른다고 해서, 저기까지 가격을 그에 맞춰서 올릴 필요는 전혀 없는 거죠. 저기는 최소한의 유지비용만 받으면 되고, 땅값이 오르건 말건 그에 맞춰서 임대료를 올릴 이유가 없잖아요.
아 그런 말씀이셨군요.. 저도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월세를 올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댓글이 50개 넘어가면 내용이 계속해서 반복하며 결국 공회전하기 마련인데, 250개가 넘어가는 이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문에 스크롤만 내리신 분들이 이 댓글을 보신다면 개인적으로 중간에 생산자님.댓글들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도적 선택과 차별이라는 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적시해주셨다고 판단합니다.
펭귄맛님은 전반적으로 정리를 잘해주셨고,(제가 앞서 말한 이런 제도에 대한 유효한 접근방식에 대한 말씀을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악화살님의 행정실무적인 접근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큐3일인가하는 프로의 현실적이고 탐사적인 접근은 한번쯤 필견하셔야 되겠습니다.
왜 이런 제도가 생겨났는지, 그리고 그 수요의 근원과 상황적 특수성을 파악하는건, '여성'이라는 단어하나를 표적으로 삼아 비약적 수사를 동반하며 역차별을 주장을 하기에 앞서 갖추어야할 제일 기본적인 자세라 하겠습니다.
님들 여기서 치고 박고 싸워도 남는거나 변하는건 아~무것도읎슴ㅁ
ㅋㅋ 심심해서 위에서부터 아래로읽어봤는데 맨위에선 남자옹호하다가 뒤쪽가선 여자옹호함 분위기봐서 의견바꾸는분들도 계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