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성공한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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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어린나이지만, 지금 생각엔
10대 때 혹은 20대 초반까지는
자신의 비밀,슬픔을 터놓고 말할상대가 성별관계없이 나이관계없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것 자체로 괜찮은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한명 조차 없다고 나쁜인생을 살았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요즘 사회가 굉장히 병들었다고 생각해요.
"기쁨을 함께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함께 나누면 약점이된다."
틀린말을 아닌것같아요.
부모님과의 관계도 인간관계입니다.
그냥 생각나서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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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슬픔 이문장 말씀이시죠?
ㄹㅇ 질투 약점 ㄹㅇ ㅠㅠㅠㅠ
이런말 보면 제가 인생 아주헛살지는 않은듯. 제 성격스타일이 정말예전에는 흔히들 학교에서 보면 친한애들하고는 엄청친하게 잘지내고 괜찮은성격인데 한번밉보이거나 내편아니면 배척하고 원리원칙 논리적인거 좋아해서 융통성없는 그래서 친한애들도많지만 욕도많이먹는 성격이었죠. 크면서 이런성격이 나한테 득될게 없겠구나 라는걸 느껴서 융통성의 왕이 되버렷는데 그래도 친구넘들 하나는 참 잘둔듯. 제 별명이 아싸인데 ㄹㅇ찐친들이 저한테 그렇게부름 학교에서도 애들은 막 전교300명중에 3분의1이상은 안면트고 잘지내는반면에 저는 한 50명? 근데 저랑지금 연락하고 놀고 만나는 정말친한 친구들이 대충 세보니까 30명쯤되는거같은데 적어도 여기서 10명은 부모님한테도 말 못할 비밀 맘편하게 말할만한 친구들인거같네요
그래서말인데 ㅃㄹ 공부좀 잘하고 대학붙고싶다 ㅎㅎㅎㅎ
반대로 저는 지금까지의 인간관계에서 항상 실패만 있었네요.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세월을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