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말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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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대 오기 싫었어요
의대는 솔직히 부모님 강요로 왔고
진짜 물리 하고 싶긴 했는데
친구를 만나고 생각을 해봐도 이제 물리쪽으로 살 방법은 없을거
같고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의미를 찾네요
여러분은 꼭 하고싶은거 하세요
이제 물리 질문글 (답이 나올 떄까지)
올리고 답 나오거나 제가 풀면 탈퇴하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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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물리는 연구원밖에

언젠가는 하고 싶은 거 하시길물리하면 물려요
경시쪽을 많이 접해봤거나 영재고급 재능 아니면 자연계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음. 어중간한 재능이면 의대가 더 나을지도.
He is gone
학문을 하는 데에 꼭 전공자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리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다면, 어떤 식으로든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내가 아는애도 부모님때문에 설물리못가고 의머갔는데
멀티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물리학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다면, 의사 되시고 나서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는 지인은 한의사 하면서 s대 물리학과 박사했던 사람 있네영~~기,혈의 흐름을 전자기학적으로 해석하는 연구를 계속한다고 하네영~나중에 의사 하시면서도 물리학에 대한 열망이 있으시면 언제든 기회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예들들면 안철수 부인 같은경우는 서울의대 졸업, 전문의, 카이스트 교수, 서울대 의대교수 하시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서 법학박사 까지하시고 미국 변호사 자격증까지 가지게 되었구요, 안철수도 서울의대 졸업, 전문의, 의학박사하신 후에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 카이스트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 정치까지 입문하게 되신거 보면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당~~아참 두분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컴퓨터공학 석사도 하셨네영~
건축쪽 일을 하고 싶은데 미래가 암울하다는 말 들으니까 현실과 하고 싶은일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네요.
나도 역사공부가 하고 싶었는데
ㄷ ㄷㄷ ...강요로...
제가 아는 선배랑 비슷하네요
핵의학과 가면 일반 개원 임상의보단 물리물리하게 살지않을까요
He has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