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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학오고 과탐1등급 받은애 거의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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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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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중요한듯 내 고통ㅇ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바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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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으로 비교하자면 약사 수의사보단 나은데 회계사 변호사보단 아래고..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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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ㄹㅇ 대비가 안됨 근데 작수 1컷 표본이 그냥 이상치 그자체라 올해 사고날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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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디엠 하시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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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협상 진행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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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에 1학기 수시상담 마친 고3 이에요. 제가 내신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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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안그래도 주식 -1000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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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공부 빡세게 하면 다맞을 수 있는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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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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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수가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항상 어렵게 냈음 "수능에서" 비교적 무난한 24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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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과 40년이상을 사는데 애가 없는 상태에서 가능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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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 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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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모 312131 언미영한생지 24 수능 212114 여름방학부터 지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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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칵테일바임 자주갈때는 일주일에 4번씩도 갔었음 저기서 나 찾으면 한잔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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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도 얼굴 말고 성적표 인증 해봐? 아 시발 다 뒤졌어 진짜 보여줄게 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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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치고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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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원점수 98점이엇음 근데 바로 6평부터 정상화당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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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애들이 닉네임 05인거 보고 무슨 생각할까 혹시 의심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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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진지하게 안볼거 그냥 투과목으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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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고 일어나서 바로 공부 가능 (시간 절약 지림) 2) 독서실 비용 안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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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이 거의 절반인데 이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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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은 83 95였음 평가원은 교육청과 별개의 시험이라 생각함 교육청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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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면서 선생님이 수업 안들을거지? 라고 물어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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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특 14
나랑 같이 뻘글 쓰던 사람이 백분위 98 99 100 올1 같은 성적표 ㅇㅈ하면 배신감 엄청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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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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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덕코줍줍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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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쯤에 자야지 0
너무 불안해서 약 먹음 약 안 먹고 자려고 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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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야자 풀로 공부하고 학원 6개 다니는데(국영수물화생) 그중 국어 수학 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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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당연하고 사탐도 작년 추세로 봐서 아마 핵불로 낼꺼임 ㅋㅋ 이제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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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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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계산이 킬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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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 0
오늘 공부 재댜로 안하고 죄책감 덜려고 오르비에서 무의미한 똥글만 싸재꼈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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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적대 탈출 못할줄알고 공군 입대 목적으로 시험 접수한건데 갑자기 새내기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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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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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때 1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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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전까진 “ㅅㅂ 내일부턴 진짜 달린다” 온갖 상상을 다 하면서 취침함.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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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ㅍㅎㅌ 2
옯스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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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기준으론 6모도 표본 현역급이었고 9모부터 ㄹㅇ 체감 확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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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 안하는 수시러들까지 생각해버리는거 아닌가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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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질문 0
시대 재종 다니고있고 서울대 상경이나 연고 공대나 상경 목푠데 사문 지구 하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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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제군들 5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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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성적=수능 성적 도르는 먹금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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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재수생이 22
아침8-저녁10까지 점심저녁 2시간 제외하고 달리지 않나요? 아닌가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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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같은 맛이 있어야 또 공부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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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대장내시경이 천조국이 160만원, 맹장수술 900만원 하니 우리는 마니마니 싸요~ 그러니 좀 올려주세요... 라는거 같은데, 오히려 천조국에서 맹장염 걸리면 몇달치 월급 털리고 쫄쫄굶으면서 손가락 빨아야 되는구나...싶어 맘이 아프네요. 아픈것도 억울한데, 뭔 대장내시경에 160만원에 위내시경 100만원??? 헐... 진짜 끔직하네요
이거 2009년도부터 있던 자료인데 요즘 포괄수가제 때문인지 다시 수면위로 뜨네요.
근데 수가를 올리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보게 되는 셈인데 참 문제군요. 세금을 더 징수해야 하는 것인지. 미묘하네요.
걍 의사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보면 되는데..
미국의사 돈 많이 버니까 나도 돈 많이 벌게 해줘!! 라고 해석될수도 있지만
진짜로 의사들이 억울하게 판이 짜져 있는건 맞아요.
지금은 의사들의 희생이 많이 요구되지만
그 희생이 한계점에 다다르면, 그 피해는 누가 보는지 뻔함.
근데 의료공단에서 90%넘게 비용을 주지않나요?
저희 어머니가 최근에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3만원을 내시고 주사를 맞으시고 오셨는데, 영수증을 보니까 의료공단 부담은 60만원 이더라구요.
의사가 최소한 손해는 안보게 공단에서 다 해줄텐데 말이에요.. 그냥 돼지 꿀꿀되는거 맞는거같아요. 그냥 제 생각에는..
만화에 나와있는 수가는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본인부담금과 공단에서 지급하는 지급금을 합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수가가 원가의 70% 수준이라는걸 오르비에서 수 백 번도 더 이야기한 것 같은데 여전히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사실과는 차이가 좀 있겠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부담금과 공단부담금을 합한 63만원짜리 주사의 원가는 90만원에 육박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왜 손해나는 장사를해요? 개인병원에서 90만원 짜리 주사를 사오고, 63만원에 판다? 제가 무식해서 이정도밖에 이해를 못하겠네요.... .
손해나는 장사라고 진료를 거부하면 처벌을 받으니까요.
의사는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 진료를한다면, 의사에게 돌아가는 아웃풋은 뭐죠? 의사는 무엇을위해서 일을하나요?
진료만 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봤자 손해만 나는 상황이잖아요.
평균적으로 20~30%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단 몇 %의 수익이라도 남길 수 있는" 진료행위를 "많이" 함으로서 그 손해를 메꾸고 있는거죠. 그렇게라도 수익을 남길 수 있으면 된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다시 되묻고 싶습니다. 의사가 단 시간에 많은 진료행위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서 환자가 입게 되는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이며 비정상적인 수가로 인해 중증도의 노동강도를 감수하고 있는 의사들은 누구에게 어려움을 호소해야 할까요?
의료법에 보면, 의사는 정당한 이유없이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지 못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손해본다고 진료하지 않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되지 못해서 위법이죠. 환자를 살리면 적자가 나고, 피부 미용 성형 등 이런 비보험 진료나 장례식, 주차장 운영 이런 걸로 손해를 메우고 간신히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해나는 장사? 의사도 엄연히 직업이지만, 조금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 뿐인데, 너무 의사의 희생만 강요하고 , 정부는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알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