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상에선 개나소나 명문대 존잘남에 빙의하는데 현실 나와보면 인터넷세상과 당연히 다름...
-
추첮도 받음
-
진짜임? 나는 그냥 평균 인생인wwww
-
방금 전에 방송분이 유튜브에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갑자기 유튜브 조회수를 보러...
-
억빠하는 대학: 경상국립대 융합전자공학부 가천대학교 클라우드공학과 세종대...
-
어케 해야 80점대로 도약할 수 있나요… 솔직히 시간이 부족해서 틀리는 문제는 없는...
-
수능이 젤 어려운지 모르겠네ㅋㅋㅋ 실제로 69때는 15분? 이정도 걸린거 같은데...
-
N제 질문 3
4규 N티켓 등등 입문 n제랑 드릴 난이도 차이 큼?
-
웹소설추천좀 15
BL빼고 모든범주다받음 (ㅅㅇ도 받는다노.)
-
작년 크리스마스때 롤 끊었는데 유튭 보니까 슬슬 유혹 올라옴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0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고고
-
국어 질문 0
김상훈 T 듣고 문학에 객관성이 생겨서 좋은데 등급이 2끝자락이나 3이면 지문이...
-
인문논술 2
강사 추천좀요 노베임
-
어쩌냐
-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ㄹㅇ노답
-
100만원어치 20만원에 팔면 사나?
-
현재 지방치대 반수중이라 아마 원서를 쓸 상황이면 인설치랑 의대 중에 고민을...
-
특히 설대 설대 갈만한 내신 받아놓고 그 최저를 못맞추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움 왜...
-
25ver.으로 김상훈 들었는데 일단 좋긴함 근데 정답률은 제 기준에서 만족하는데...
-
뉴런 다음에 5
뉴런 다음에 뭐풀까요 방학동안 다시 복습중인데 수완 다 풀었고 그다음으로 할만한거...
-
가장 슬플 때 2
내적 친밀감 느꼈던 아싸애니프사옯붕이가 탈릅하고 지하세계에서도 잠적했을때 ㅠ.ㅠ
-
굿나잇
-
그냥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면 공시지가가 무엇이고 어떨 때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
시해석안되는 시 많네요 무슨말하는거야 이런시..
-
메디컬학과 정시 5
출결 보는 학교 있나요? 3년합해서 무단지각 14개있는데 많이불리할까요
-
경찰대문제재밌다 1
근데쓸데는없는듯 수능과는확실히다른듯해요~
-
한번 사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지르네 내가 이러다가 발로란트에 140까지...
-
나랑 같이 재수하는 친구놈 갑자기 5일전부터 표정안좋더니 갑자기 공부 뒤지게 하는데...
-
日, 126년만에 가장 더운 7월…전국 평균, 평년보다 2.16도 ↑ 과거 최고 0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위험한 더위가 이어진 7월 일본 전국의 평균 기온이...
-
고3과외 반말 3
고3 남자 과외를 시작할것같은데 말을 놓는게 수업할때 편할까요?? 일단 상담땐...
-
문학론커리타고있는데 너무 맘에들어서 독서론도 들을까하는데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대입 논술 시험이 임박한 시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현재 어떤...
-
천만덕 가쥬아
-
3일 얘기하니까 소재 고갈인데 보통 뭔 얘기함?
-
이 강사 듣지 않았으면 아무리해도 못 깨닫고 해당과목의 점수,실력에 한계가 있었을...
-
중고나라에서 샀는데 이 책이 n제 드릴인가요? 메가스터디를 안 들어서 뭐 드릴1...
-
과외하고 싶은데 잡히지도 않고...
-
현역 고3입니다 6모 평균 3등급이었구요 학교 내신은 일반고 2.9에요 국어 영어...
-
현 고2고 수학강사(현강) 추천좀 해주세요 러셀 두각 시대중에서 100점목표고...
-
슬픈거찾았다…
-
이지랄 3달째하는즁..
-
보통 처음엔 느리게읽고 핵심 잡아내고 나면 그뒤는 역접있는지 내용이 크게...
-
완전 노베는 아닌데 걍 하위권이에요 고1 3모 풀어봤는데 국어 5 수학 5 영어 4...
-
12살때 이후로 짝사랑 처음해보는모솔인데 너무 신경쓰여 20대경리 짝사랑하는...
-
지금도 몇백, 몇천년전에 이미 정립한 학문을 10대~20대에 배우는데 나중에...
-
갤러리 보면서 추억여행하다가 발견했네.. 수능 직전에 커하 찍어서 들떴었는데 ㅋㅋ...
-
뚫어주고온다 탈릅~ 앙대생으로 돌아온다
-
최근에 갓다가 지릴뻔함....
외국어 영역에서 성적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기본 실력을 쌓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3등급이나 4등급을 받는 학생분들이 성적을 올려 1등급과 2등급을 받고 싶다~라고 마음을 먹으실 경우에는 천일문 강의도 좋고, 지문 통째로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라젠카님은 본인이 말씀하셨듯 외국어를 스스로 손에서 놓으셨는데, 이는 말하자면 기본 실력의 부재를 의미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과외를 하며 초등학교5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대략 6명정도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보았는데,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실력에 반에서 영어 좀 잘한다(정말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하는..말하자면 그냥 중간고사 95이상,..이정도수준?)는 학생에게 수능 문제를 풀게 했는데 5등급은 받더라고요. 이는 뒤집어 말하자면 고등학교1학년 수준의 평균 영어실력을 가질정도로만 노력을 하셔도 영어 성적의 상승을 노릴수있다는 뜻입니다. 라제젠카님의 경우에는 주변에서 수험생들이 하시는것처럼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선 어휘력의 함양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고교 필수 어휘를 암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그냥 고등학생 voca는 서점에 많이 있으니까 본인이 그 교재의 한 페이지를 폈을때 아는 단어가 절반정도 모르는 단어가 절반 정도 된다..하시는 보카집을 사셔셔 암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를 알아야 우선 해석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인강도 물론 들으시면 좋습니다. 지금은 12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남아서 혼자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 것이 너무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인강을 들을떄 "고3 수능만점을 위한 인강!"을 듣는것보다는 "개념완성"과 관련된 인강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김기훈 선생님의 강의는 단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지만 외국어 점수가 낮은 분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그 인강을 들으시며 (낮은 난이도로 들으시는게 지금 성적의 급상승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어를 외우고, 교재에서 시키는대로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시면 수능때 지금의 성적보다는 적어도 3,4등급 이상이 올라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셔도 좋고, 댓글을 달아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긴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도 저 같은분이 글 검색해서 찾아 볼 수 있으니 댓글로 남길게요.
아민기님 말씀은 기초 어휘 다지는게 우선적이라고 하시는거죠? 그 어휘 문제집으로 워드마스터가 적절 하나요? 솔까말 중학교 기초단어중에서도 햇갈리는 단어가 있는것같은데;
그리고 개념완성 인강 김기훈꺼 들으라고 하셨는데 메가에있는 천일문 기본편은 고1때 수강하다가
어려워서 포기했거든요; (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영어 실력에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문법용어 몇개 더알고 단어 몇개 더아는것밖에;) 엠베스트에 있는 김기훈 강사분 강의 들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강사분 강의를 듣는게 더좋을까요; 귀찮으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귀찮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 답변이 라젠카님의 성적 상승에 도움이 된다면 몇십개라도 답변 드려야지요. 궁금하시면 댓글을 계속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드 마스터라 .. 예 나쁘지 않습니다. 우선 서점에 가져서 "고교 필수 영단어' 이런 제목의 어휘집들을 몇개 찾아보세요. 그것들을 보다가 한 페이지를 폈는데 아는 단어가 아무것도 없다-하는 단어집은 너무 어려운 것이고, 대충 1/3정도 알겠다..하는 어휘집이 적절합니다. 중학교 필수 영단어를 사셔서 모르는 단어만 몇개 집어서 같이 보시는 것도 좋지요. 한 단어집에서 10개의 단어만 제대로 외우고, 그 중에서 수능에서 하나만 제대로 나와도 무려 2점이 올라갑니다. 단어집이 10000원이라고 볼때 10000원으로 2점을 살수있다는 것은 매력적이지요.
김기훈 선생님의 천일문 기본편이 어려우시다면 그 이전의 개념강의를 들으셔도 좋고, 고등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강의중 메가스터디나 다른 인강사이트에서 인기가 있는 강사분의 강의를 듣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강 선생님들은 "소수의 초특급 상위권"만을 대상으로 인강을 제작하기보다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인강을 제작하기에 라젠카님과 같이 외국어 성적이 좋지 않다고 스스로 여기시는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의를 듣는것이 좋습니다. 성적이 초상위권이라 부족한 파트만 골라서 채우면 되는 학생이나 인강을 고르는데 까탈스러운 학생들은 예외겠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