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주의) 국어는 고일대로 고인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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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아니라 시험 자체 말입니다.
이미 교과서는 거들떠도 보지않고
기출만 돌려서 문제은행식으로 1등급 맞는애들이 많은 것 같은데(물론 본인도 안봄)
뭔가 그리되니 교육과정이고 나발이고 아무 쓸모없고
시험을 위한 시험이 되는느낌임
물론 안 그런 과목이 어딨겠냐만은
유독 국어가 심한 것 같아요.
최소한 수학은 교과서로 돌아가라는 얘기가 꽤 들림
근데 국어는...
안타깝네요.
결국 수능이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평가하는 시험인데
정작 그 목표를 가장 잘 녹여낸 교과서가 등한시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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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과서 솔직히 볼이유가없음. ㄹㅇ
애초에 문학은 내신빼면 거들떠도안보는데... 독서 문법은 더심하죠..ㅠ
맞아요.. 그게좀 안타깝습니다.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애초에 교과서가 너무 이상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조별과제니 창의성이니 뭐니 해서
정확하시네요. 실제 우리나라 교육의 현재도 그렇고 교육학도, 교사들도 전부 그런 것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교육론 배우면서 지나치게 이상적인듯 해 답답할때도 많아요.
맞아
헊 9일전 댓글인뎅,,
대체제도 딱히 없는거 같음
교과서의 대체재 말씀하시는거죵?
지금 현 수능국어의 형식을 대체할것이 딱히 음서용
그것도 맞습니다. 교과서의 개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수학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는게 가능했는데 확실히 국어공부할땐 기출돌리는게 휠씬 잘됐던거같아요
공감합니다. 국어는 기출..
오히려 교과서가 잘못되고 수능국어가 올바른 방향아닐까요 리트 ncs psat만 보더라도
그쵸 교과서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육의 달성 그 자체를 목표할 것인지, 그 과정에 중점을 둘 것인지 거기에 대한 절충점을 찾아야할 것 같아요. 현 교과서는 지나치게 과정만 중시하는 느낌이죠(조별 활동이나 자신의 생각 말해보기 등) 정작 정답은 정해졌는 데도요.
216t말이 진짜 맞는듯 그냥 뭔가 교과서 이런게 시험에 적용을 할 수 가 없음
시험보는 공부랑 내신 공부랑 너무 다름
일상생활에 공부 적용도 안됨 ㄹㅇ ㅋㅋ
아 216T가 그런 말씀을 하셨군요 ㅋㅋㅋ
한국 교육과정은 이런 측면에서는 가식적이죠. 결국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에게는 대학 입학인데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목표는 다르고.... 사실 교육과정의 지향성은 분명히 대학 입학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향이 그렇다 해도 지향만을 좇으며 대입과 관련된 실제적인 사안에서는 손을 놓았으니 사교육이 는 것이고, 이를 해결할 방법도 못 내고 있는 현실...
둘을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