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시가 힘든 진짜이유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461043
1점과 1문제 사이사이에 수백, 수천명이 모여있어서
단 하나의 실수로 대학의 급간이 바뀌고, 1000점 만점에 과목 비율 때문에 0.xx점 차이로 떨어지는 그런게
정말 아쉽고 받아들이기 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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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과 1문제 사이사이에 수백, 수천명이 모여있어서
단 하나의 실수로 대학의 급간이 바뀌고, 1000점 만점에 과목 비율 때문에 0.xx점 차이로 떨어지는 그런게
정말 아쉽고 받아들이기 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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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 비 율 늘 려 줘
정 시 지 원 4 개 기 1ㅠㅠ맞아요 정시지원이 그래서 정말 스뜨레스 많이 받는듯
마자요 마자요 ㅜㅜ 현역일땐 모르고
수능치고 나서도 모르고
원서쓸때 느낌이 오다가
전찬 기다리면서 깨닫죠..
인정...국어하나만 작년에 맞추었으면 서강 경제 뚫는건데..윤사하나틀려서 3나오는..

ㅠㅠㅠ혹시 대학 가셨어용??
넹
우와 저두 갔긴했는데 반수해용..ㅠㅠ혹시ㅜ어디세영??
저 지사의요,,
반수는 안하려구요 ㅎㅎ
가고 싶은 대학은 한정되어 있는데 가고 싶은 사람은 많으니
마자요 ㅠㅠ

그걸 뚫고 성공하신 게 정말 대단해요
저도 영어 89에 정시 나군 0.xx점 차이로 떨어졌어요본문내용 다 제 얘기에요 ㅋㅋㅋㅌ
그래도 저는 별로 안 아쉽고 이만큼 한것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
언제나 힘내세요 ! !
나도 이래서 경한떨어졌는데 아 ㅋㅋ
ㄹㅇ 이거시 인셍인거슬,,
마지막 전화잡고 진짜 기다렸는데 아 ㅋㅋ

현여기인데 잘할수있을까요...
잘할수 있어요혀녀기가 상대적으로 불리한건 맞지만 무조건 못하는건 아니에요
꼭 열심히 하셔서 성공하길 빌게요 ! !
힘내세요 화이팅 ! ! ! !

열심히 해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보겠습니다,,!!(꼬부기 귀여워요ㅠㅠㅠ)

히힛정시 나군이 어디신가요?
안이,, 너무 캐려고 하지마요 ㅜㅜ
전부터 왜그러심미까,,

맞긴한데 아니다 이앙마야susironen hanmedical not go haseo jungsiga answer ㅠㅠㅠㅠ
수시러는 한의대 낫 고 하세오 정시가 답이다?

수시로는 한의대 못가서 정시가 답이요 ㅠㅠㅠ
갠차나요 할수있어요누구보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 !
파이팅 !!

파이팅 !!!!슬기님 고려대 의대 현역 정시면 잘한건가요? 공부좀 7개월만에 올 5에서
????? 진짜 진짜 말도안되게 잘한거에요
현역이 아니어도 잘한거고
고려대 의대 가려면 전과목 4개 이하로 틀려야돼요 과목도 잘골라서
4개 틀려도 수학에서 두개틀리고 그러면 못가요 ,,,
7개월만에 올 5에서 그게 가능은 한가요
실존한다면 살아있는 전설인데요 ㄷㄷ
슬기님 제친구 4월모고 국수영지1생1 45365이었다가 그때부터마음잡고해서 올해 국수영지생순으로 원점수 97 96 1 47 50받아서 고대의대갔어요
7개월 의대생 상위호환 ㄷㄷ
이 정도 성적 상승이 가능하려나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 같은데 실화라면 정말 대단하네요.
;;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4월모고를 3개였나 4개였나 틀리고
9평때 4개 틀리고 에피를 따고나서도
진짜 영혼을 갈아서 공부했다고 자신할수 있는데, 수능때 지방의대 겨우갔어요..
그분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님이요???
천재급인데요 ㄷㄷ 3수 4수 해도 지방대 의대 못 가는 사람들 많은데
맞아요.. 한 두문제만 더맞았다면 이라는 생각은 정시 원서영역때 특히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과정에서만큼은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 해요. 그래야 '내년에 또 해야지~'라는 생각따위 전혀 들지 않을테니까요.
삼수까지 한 제 경험상, 재수때나 삼수때나 똑같이 조졌거든요(물론 조진 정도는 전자가 훨씬 더 크고, 삼수때 조진 거는 그래봤자 평소 보던거에 비해 배가 아파서 못 나온것 일뿐이니까.) 그런데 재수땐 죽도록 괴로웠고 삼수땐 이제 좀 살겠다, 후련하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두 시기의 차이는 바로 과정에서의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거 중요해요. 그래야 한두문제 더 맞았다면ㅜㅠ이라는 아쉬움은 둘째치고 뭔가에 열의를 가지고 달렸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리스펙할 수 있습니다ㅎㅎ

마자요 ㅎㅎ과정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고
죽어도 내년엔 다시 하기 싫을만큼 공부를 한다.
이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했어요 !
결과와는 별개로, 20년 살면서 수능이라는 무언가에 대해 열의를 가지고 필사적으로 누구보다 노력했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많은걸 얻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래서 반수도 안합니당

올해 연의가면 되니까 갠차나요 힘내요동점자 처리기준 때문에 떨어지면 눈물날듯
ㅋㅋㅋㅋ 저 그걸로 떨어질뻔 했는데
동점자에서도 밀리고 그 앞사람한테도 밀려서 그나마 위안이 됐어요
수악 16번

갠차나요정시많이 뽑으면 그것도 해결되고... 탐구 3개 응시해야지 수험생들이 편할텐데...
222 탐구는 3과목으로 늘려야 함
어떤의미에서 동의하신건지 모르겠지만
3개응시하면 대학이 2개만 보기때문에
수험생 대다수가 1과목은 찍고잡니다
그렇게되면 탐구난이도가 지금처럼 괴랄하지않아도 등급컷구간이 제대로 형성돼서 탐구공부부담은 줄면서 등급컷문제도 해결됩니다
참고로 탐구 4개 그이후 3개 시절에 있었던 현상입니다
3개응시한다고해서 3개공부하고 준비하는 수험생은 서울대목표로 하는 애들만했었어요
과목 3개로 늘면 2과목일때보다 상대적으로 등급컷이 덜 살인적이 되죠.
그래서 3과목으로 늘리는게 낫다고 쓴거에요
2과목으로 줄면서 점점 더 지엽적으로 출제되는데도 등급컷 보면 숨이 턱턱 막히니
님이 말한 그 이유 때문에 2개로 줄인 거 아님?
버리는 과목 하나는 찍고 자니까
제 생각도 그럼
그럴바엔 그냥 두개하는게 나을듯
그냥 두개하는게 낫다뇨...학습부담을 완화하는게 낫죠..
웬만한 선생들도 시간안에 못푸는 시험이 정상적인 시험은 아닙니다
ㄴㄴ교육부 돌대가리들이 내세운건
2개만 보면 3개할때보다 과목이 줄어드니까
공부를 덜해도 되고 학습부담이 줄어든다였어요
현실은 과탐 사탐 난이도 씹헬됐죠
맞출 수 있는 문제인데 실수로 틀리면 몇 년 지나도 생각남 ㅠㅠ

이젠 떠나보내줄 때가 된거같아요!이거 공감... 17수능 21번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어흑
정시100%를하즈아아
반반만 가도 너무 좋을거같아요
설의 동점자로 떨어졌을때 가장빡칠듯 ㄷ
그러면 ㄹㅇ 정시제도 욕해도 인정
원서 쓸 때는 수학 한 문제만, 국어 하나 더 맞췄으면 대학 급간이 달라지는게 슬프죠...

마자요,,정시는 수능보다 원서가 진짜 스트레스ㅠㅠㅠㅈㅎ사결제하고 발표날까지 스트레스 엄청받음ㅋㅋ

ㄹㅇ ㅋㅋㅋㅋ 맨날맨날 들어가서내 앞사람 어디로 빠지나 구경하고 ㅠㅠ
5칸에서 4칸되는날은 가족이 침묵,,,
^^
진짜 대학이 날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고르는 날이 왔으면...

할수있어요힘내세요 !
그 한문제를 더 맞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해야 해서 한 문제 차이가 적다고는 못하는데 또 실수로 한문제 더 틀리기도 쉬움.
한문제를 맞기위해서 해야하는 공부량은 어마어마하지만
실수로 하나 틀리는건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쉬운거같아요 ㄹㅇ
그 1점 때문에 한번더가즈아

그 0.몇점 덕분에 삼반수 중이자너~^^
ㄹㅇ 진짜 이거는 안겪어보면 모르는거같아요설의 무조건 붙으시길 바라요
힘내요 화이팅 !!

화이팅!!슬기님 수능원점수쪽지라도좀알려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