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람들 인민복 입어라" '탈북민' 태구민 당선에 조롱 이어져

2020-04-17 11:22:50  원문 2020-04-17 08:19  조회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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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임주형 인턴기자] 북한 외교관 출신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당선인(서울 강남갑)을 둘러싼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가 당선된 지역구 시민들은 앞으로 북한 인민복을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조롱하고 나섰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구 력삼동 립국 절차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앞으로 강남스타일이네 뭐네 그런 개소리 다 개나 주고 (앞으로는) 무조건 린민복 착용(하라). 인상 쓰거나 뻐드렁 대면 가차 없이 총살형"이라며 북한 군인 사진을 첨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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