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그만 수능을 놓아줘야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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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90년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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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준비하고 기차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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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여자 문과입니다.. 어떤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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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대비 2회 100m 84 15 22 28 30 29에서 계산 실수한 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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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에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한명이 없냐 ㅋㅋㅋㅋ 존나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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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3 중간이면 문과 인문대 사과대 경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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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치노카푸치노??? 확통생윤화작사문 경북대 인문대학 목표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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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물리 재밌다고 물리학과 가면 안됨 1학년은 몰라도 2학년부터 크게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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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현 나의 내면세계는 행복에 대한 결핍이니까 난 행복을 지향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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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진짜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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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현강대기걸고 미적반라이브 듣고있는데 현강 대기 안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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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현강 2
서바시즌엔 현강가고싶은데 지금대기넣으면 들어갈수있는 공통반 있나요..? 지금 미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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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를 받아보려고하는데 실전개념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이고 듣는다면 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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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그 시절의 나로 남고 싶다는 작은 욕심을 품었을 뿐이란 말이다..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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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좀 끌어라'라고 말해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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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특수상대성이론 해놓은 양자장론은 아이러니하게도 입자가 상대성이론을 위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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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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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할까말까 귀찮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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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안자도 되게 발전되어이ㅛ지 얺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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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0시에 일어나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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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커지는구나 왼쪽이 오른쪽보다 살짝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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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올해초에 받으려고 했는데 재수때문에 미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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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종교 강요하는 거랑 뭐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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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분의 독해 방식이 궁금합니당 들으신분 있으면 후기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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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가는데 병장땐... 특히 내가 간 군대는 병장이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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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질거면 혼자뒤지지 왜 그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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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더 한심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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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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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으로는 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다 아닌거같다 이방법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빠른 91인데 ㅎㅎㅎ
저 같은 경우엔 재수해서 대학 들어와서 하고 싶은게 생겨서 다시 하는 경우인데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나는 이걸 꼭 해야 하는지, 왜 이걸 해야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답이 나올겁니다. 님도 평생 후회하시면서 사시 긴 싫으 시잖아요? 전 그런 마음가짐으로 다시 했습니다. 지금 자존심이 조금 상하지만, 나중에 원하는 걸 하기 위해서
저희과에도 3수하고 군대 갖다와서 재수한분 있음.. 현실과 수능중에 뭘 고르라고 말하기엔 제가 어린이라 잘 모르겠고 군대 갔다오셔도 님이 생각하는거처럼 거기 안주하시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
'원하는 길'이라는게 '높은 대학'인가요, '다른 전공'인가요? 후자라면 수능을 또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계속 좇아야 한다고 믿거든요. 전자라면 좀 회의적이에요. 4년이 늦는데, 이걸 학벌로 커버할 수가 있을까요...
저도 90이고 현역 인서울>군대>재수 테크 중입니다. 제맞선임이 87에 현역1년후 재수 실패해서 군대왔고, 군에서 다시 수능봐서 인서울1년 다니다 1년하고 지금 기숙학원에수 재수 중입니다.. 또 같은 부대 형이 있는데 그형은 대학교2년다니다 군대 전역후 이번에 새로 도전합니다. 만족하지 못한다면 군대가서 반드시 후회합니다... 이번에 같이 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