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학교 선생님이랑 싸우고 선생님 짜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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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정교사인지는 모르겠고 학교 도서관 사서임
중2 2학기때 봉사시간 부족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봉사함
중3때도 봉사시간 때문에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도서관 사서 선생님 바뀌면서 이상한 사람 들어옴
동아리로 미술부나 과학 관련 동아리 들어가려 했는데 사서가 지 좆대로 도서부에 넣어버림
도서부 부원들에 혼모노 개많음 진짜
그것도 불만인데 일하다보면 여학생들 쇼파에 앉아서 개꿀빨고있고 나만 존나게 책정리 하면서 일함
아침, 점심, 방과후 이렇게 세타임중에서 한번 일하는건데 당연하게도 점심이랑 방과후가 제일 업무 빡쌤
여학생들 전부 아침타임에 인원 초과해서 넣고 나 포함함 몇명 없는 남학생들 전부 점심, 방과후 둘다 뛰게함 씨발년이
그땐 걍 같은 성별끼리 일하는게 편하니까 그런줄 알았다 씨발 좆같은년
나중에 도서관 사서가 좆대로 도서부 넣고 남학생들 일 초과해서 시킨거 알고 담임선생님이랑 상담
담임이 도서관 사서랑 따로 말했는지 도서관 일하러 가니까 존나 꼽줌
그러다가 도서부 들어온거랑 일 많이 하는게 그렇게 불만이냐고 다른 학생들 있는데 존나 소리침
그래서 걍 반납하는 책 들어있는 카트? 그거 엎어버리고 ㅗ날리고 나갔지
그 뒤로 도서관 안가다가 나중에 담임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전출갔다고 알려줌
씹새끼 거기에서도 남학생들 존나 굴리면서 뭐 있는거마냥 어깨에 힘주고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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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잘린건 아니자너
징계먹었다는데
아무튼 간에 존나 통쾌하긴함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