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lili1 [775772] · MS 2017 · 쪽지

2020-04-15 22:09:38
조회수 238

나도 예외없이 나이 먹어가면서 꼰대가 되어가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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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지하철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 스스로도 많이 놀람..


급식 친구들


딱 봐도 초딩 중딩 고딩 구분 적절하게 되는데


고딩 흉내내는 막 화장 가부끼 같이고하고 노출 심한 옷 입는 초딩들 너무 꼴보기 싫고


여기저기 노출 되는 옷입고 화장 연앤급으로 하고 다니는 중딩들 보면 너무 불편함


고딩들은 무섭고..


옛날엔 이런 생각 자체를 극혐하고 걔네를 존중해줘야지 왜 꼰대들이 뭐라하냐


님들 세상이랑 우리 세상이랑 같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갑자기 본능적으로 이런 생각 드는거 보고 많이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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