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독학생분들의 생활 패턴이 궁금합니다

Question

우선 궁금한 건
공부하시는 시간대,
그 긴 시간대의 활용,
인강의 유무와 듣는 시간의 양,
쉬는시간의 존재여부,
외로울 때나 졸릴 때,
공부가 안 될 때의 방법
모의고사 보는 것 , 일주일 계획 등등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1) 아침 8시 30분 - 밤 10시까지 도서관에 있고, 친구 한명과 같이 합니다.
2) 하루 3time으로나눠서 오전 / 오후 / 심야로 나눠서 하고, 한 타임마다 성과를 내는 걸 목표로 합니다
3) 인강은 외국어-이명학, 비문학-김철회(ebs) 이렇게 듣는 정도
4)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만들어놓습니다.
5) 공부가 안 될 때 -> 책 보기 + 계획 짜기
6) 졸릴 때 -> 잠깐 산책 or 10분 잠
7) 토요일에 모의고사
8) 한달 12time 쉴 수 있음
등등이고

하루 계획은
08:30 - 10:10 언어 6지문 풀고 분석
OR 언어 3지문 풀고 분석 + 언어인강
10:30-12:00 논술 쓰기 + 인강

12:00-12:50 점심

12:50-14:20 ebs지문 풀기 + 분석
14:35-16:05 영어인강
16:20-18:00 사탐,수리 등

이 정도까지로 커리가 짜있고 저녁 먹은 뒤인 7시부터 10시는 그냥 내키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독학을 하다보면 자기 시간 많아서 좋기는 한데
외로움도 그렇고 자기가 직접 찾고 이것저것 해야하는 것도 많고
하루하루가 지나치게 단조롭다랄까요
그래서 자기관리 기술이나 시간관리 기술, 단조로운 삶 때문에 자칫 빠질수있는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한데
사실 조금 막막하기는 하네요
다른 분들의 방법이나 생활패턴등을 듣고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삼반수 시작하고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벌써부터 갈팡질팡하네요

Mr.2G · Accepted Answer

공부하시는 시간대 : 아침 7시 30분 부터 오후 11시 
그 긴 시간대의 활용 : 글쓴이와 동일하게 오전 , 오후, 심야로 나누어서 함. 시간마다 뭐 할지 따로 정해놓지는 않고, 과목별로 하루 배당 시수를 정해서 각각 타임별로 블럭처럼 끼워넣는 식으로 함.
인강의 유무와 듣는 시간의 양, : 독재이다 보니 인강을 많이 활용함. 보통 한과목당 1시간 정도.
쉬는시간의 존재여부 : 식사하고나서 잠깐 산책하고, 중간중간 화장실 가는것 외엔 풀 
 
외로울 때나 졸릴 때 : 외로움 안탐, 졸릴땐 5분정도 엎드려서 휴식  
공부가 안 될 때의 방법 : 이건 저도 극복해야할 문제..
모의고사 보는 것 , 일주일 계획 : 평가원 모의는 필수로 봄, 실전연습용으로 사설볼까 생각중, 일주일 계획은 보통 크게 잡는편.


그리고 저도 하나 궁금한 거 있습니다.
논술 인강듣느거, 혹시 권대승 t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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