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방에 사는 여인의 정체를 오늘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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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언듯 보기엔 제 이상형처럼 보였거든요,,
제 화장실 벽 건너편으로 그녀의 주방이 있기 때문에 그녀가 전화하는 목소리도 가끔 들리곤 했는데 ㅠ
막 설렜는데 ㅜ
오늘 밖에 나가다가 얼굴을 봤는데
봤는데...
매우 우람한 체격의..
제 이상형이 아니었음다..
맨날 두근두근 거렸었는데
망^^..
(예전에 본 사람은 그사람 친구였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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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죠
고시원 다른 방에 여자가 이사오길래 굳이 얼굴을 볼까 해서 가보면 후회를 하는..
환상은 환상으로 남겨두는 게 좋은 것 같아여
ㅇㅇ걍 환상으로 남겨두는게 좋은거 같아여,,
근데 끝을 보셨나요 아님 끝 보임을 당하셨나여?ㅋㅋㅋ
능욕당해쓰빈다
ㅠㅠㅠ
ㅋㅋㅋㅋㅋ그게 수지와 설리(및 강지영)의 우람함인가요 아님 꽃같은 우리 미란이언니의 우람함인가욬ㅋㅋㅋㅋ 당연히 후자?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ㄱ
ㅠ
김도망의 우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