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 무서워서 사과로 간다는건 황당한 생각이긴 하죠.

Question

다수 수험생들이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막상 N수생이나 입시 %를 좀 정확히 살펴본 사람들이라면

그게 좀 황당하다는것을 아실듯,,,

경사자는 사실상 수능점수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평준화되있습니다.

작년 전국 수석(이준원님)님이 사과대 썼다는게 그 예시중 하나라면 하나겠네요.

오히려,,, 내신을 합쳐서 계산하면 사과대가 경영보다 점수대가 더 높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과대 내신이 경영대보다 좋다고들 하니까요.

그런데 경영이 무서워서 사과로 간다는건 좀 현실과 안맞는 생각인건 사실이죠.

이 비슷한 이야기로는 연경이 무서워서 고경으로 갈래요~ 연경이 무서워서 연경제로 갈래요~

고경이 무서워서 고정경으로 갈래요~ 등등이 있겠습니다. 실제 최종컷은 그게 그거거나 반대인데

원서 쓰는 사람 본인은 낮췄다고 생각하는 케이스죠.

서울댕ㅇㅇㅇ · Accepted Answer

ㅇㅇㅇㅇ 맞는말씀

상상예찬~ · Answer

위에 괴수분들 내려오시면 밑에 양민은 웁니다ㅠㅠㅠㅠㅠ

평가원장 · Answer

저도 경영에서 사회로 오는게 대체 왜 '하향'인지 이해할 수가 없음;;

문리버 · Answer

사과대 144명의 2배수면 288 명이죠.
경영 49의 2배수면 98명이죠,

1차 합은 어디든 넉넉히 되는 사람이라도   144등 이내랑 , 49등안에 들어야 되는 것이랑은  좀 느낌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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